
생각지도 못하게 바텔이 이번에 달성!
2장 운명의 순간
아일라 - 세계수가 당신을 상냥하게 인도합니다
메피스 - 자신의 숨겨둔 비밀이 밝혀진다.
바텔 - 위기의 순간, 운명의 선택과 그로인한 성장
플라토 - 처참하고 고통스러운 실패를 겪는다.
모두가 운명의 순간 달성시 레벨업!
용인들의 지난이야기
그루미움:"루차르, 한동안 안했던 것 같으니 네가 하지"
루차르:"이제 와서 고백하는 건데 말이야..."
루차르:허리에 손 얹고 당당하게 투스 가리킴!
"쟤 일기 훔쳐보고 프리비어슬리 했어!"
"투스 너는 왜! 일기를 제때 제때 안 쓰고 그래!"
투스:"내 일기를 보고도 그런 엉뚱한 소리를 했다고?"
투스:"천재 투스의 글을 보고도.. (절레절레)"
"오늘은 지난번과는 다르게 쪼! 끔! 틀릴수도 있지만!"
투스:"루차르 그래도 그 축복쓴 너구리가 말은 잘듣더라"
루차르:"그러니까... 너구리 요정이 백 마리 정도 나왔었지?"
그루미움:"그건 너구리가 아니라..."@이마짚음
루차르:"어? 어어... 틀렸나..." 머리를 긁적
"아아무튼, 뭐가 많이 나왔어. 그건 맞아. 진짜야."
"오직 소리로만 경기를 판단한다 뭐 그런거"
루차르:"그래서 용맹한 내 주식 플라토가, 걔네들한테 냅다 올라타고 세계수 위로 전진했다고."
"용맹..응...용맹하더라"
루차르:"세계수가 자꾸... 애들이 듣기엔 자극적인 이야기 하려고 막 그래서, 그루미움이 멱살 잡으러 갔어!"
루차르:"휴 플라토 어찌나 용맹하던지..." 주식 만지작
그루미움:"그건 세계수가 벌써 알려선 안될 것까지 말하려했기에 막은 것 뿐이다"
"세계수 녀석"
루차르:어깨를 으쓱... "뭐, 담번엔 세계수랑 담판 지으러 간다구 말은 해주고 가! 나 너무 깜짝 놀랐잖아."
루차르:"근데, 그래서, 세계수는 뭐 어쩌고 싶은거래?"
그루미움:"글쎄...그건 세계수가 알고 있겠지"
루차르:"설마 오늘도... 나온대?" 가볍게 몸 파르르
그루미움:"아...그 녀석은 조금 연관이 있지"
(무슨 연관이 있는지는 몰라
그루미움:"최근에 주식이란 말 배웠다고 열심히 쓰는구나, 루차르"
루차르:"헤헤!" 칭찬을 받아 기쁜 기색 (?)
투스:"루차르 주식을샀으면 존버하면서 떡상을 기다리면돼" (잘못된것을알려주고있다
그루미움:"그리고 종종 주식의 90퍼센트는 대개 휴지조각이 된다"
"루차르 생각해봐" /루차르귀에소근
"가능성이있잖아 루차르 플라토한테서 가능성이 보이잖아. 언젠가 떡상해"
그루미움:"투스, 애한테 이상한거 가르치지마라"
"데미지가"
루차르:"드디어 필살기도 익혔나봐! 어쩜... 대단하지 뭐야."
"그... 삼중모 마법사 메피스가..."
"마법으로 대항했는데도 이겼어!"
투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중아닌가
루차르:(제가 틀렸지만 루차르가 틀린 것으로다가)
루차르:"메피스의 운명은 언제 실현되는 걸까? 그, 밝혀져서는 안 되는 비밀이 밝혀지는 걸까?" (메타발언)
그루미움:(ㅋㅋㅋㅋㅋㅋㅋ언젠간 벗길 수 있는거군요
"원래 누구에게나 비밀은 있는법인데"
그루미움:"글쎄...그 녀석 그게 밝혀지면 그 사실을 안 녀석들을 묻어버릴 것 같단 말이지"
"...묻는 것도 재미있지!"
루차르:"뭐... 저번에도 순조롭게 눈에 묻어 버리던데?"
그루미움:(음모를 사랑하는 그루미움으로써는 긍정적 평가였다
투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긍정적인 평가 )
(긍적적인 평가 그루미움: 음모를 사랑하는 저로선 나쁘진않네요 추천합니다.)
루차르:(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클레어:"그러면...뭐였더라 바텔이 플라링에게 쓰러지는 장면부턴가?"
루차르:"어, 그랬나? 용맹한 플라링이 공주님 안기로 막 들고 뛰었나?"
"플라링이 바테링을?"
투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루미움:"그 녀석들은 마을로 다시 돌아갔지"
투스:"이제 가지도 구했고 마을로 돌아가야지"
클레어:"아 난또~ 그대로 바테링 죽은 줄 알구"
그루미움:"그리고 왠 이상한 녀석이 나타났는데...그건 세계수가 알아서 하지 않겠나"
클레어:"걔 관찰일지 지울라그랬는데 다행이다."
"살았어? 죽었어?"
"죽어도 살릴거야!"
루차르:"미미안... 말보다 행동이 먼저 나가버려..."
루차르:"후후 이 정도면 많이 맞은 것 같애."
"틀린건 첫 부분 뿐이니까!"
루차르:야호! 하고 양 손 뻗고 관람 준비 착석
MIK (GM):(전 바보에 재능있는듯)(?)
루차르, 오직 소리로만 경기를 판단한다.
<너구리 마을의 촌장집으로 돌아간 일행들>
코난:영감.. (총을 들고 엄근진하게 눈을 감고있다) :일행은 너구리 마을에 도착해 촌장의집으로 갑니다 "다녀왔어요!" @문 쾅열며
이와의 추종자: 로켓:"여기 세계수의 가지들이요" @품에 안고있던거 와르르 쏟아놓음
바텔을 보며 "뭘 달지는 정했나"
메피스:"너구리팔도 나쁘지 않을수도 있어요." 바텔:"몸 크기에 맞추기에 너구리는 좀 작은 것 같아서..." 아일라:"아니 그보다도, 어디선가 좀 더 멀쩡한 방법을 찾을 수 있을지도..." 메피스:"손톱도 뾰족해서 상자열때 칼 필요없을텐데..." 바텔:허리께에서 옹알거리는 로켓을 내려다본다.
코난:"나뭇가지도 나쁘지 않다네" 하면서 팔을 보여준다 (는색깔만 살짝 다르지 거의 너구리팔) 이와의 추종자: 로켓:"맞습니다. 족장님은 솜씨가 좋습니다" "분명 사자님께도 저희와 같은 멋들어진 팔을 가지실 수 있을 겁니다"
코난:"에헴~..으 흐 솜씨라기보단.. 세계수가 특별하다고나할까"
이제 구해온 나무를 팔에 다는 것만 남았는데~
막상 달려고 하니까 괜찮냐고 물어보는 일행들
이와의 추종자: 로켓:(하지만 눈앞에 보이는 건 너구리팔 형태의 나무팔 뿐이라 (사람 팔모습이 될거라고 얘네가 생각할 수 있을까
"너구리팔처럼 보이지만 나무라네" /하면서 만져보라고 한다
아일라:"그...아무리 팔이 없어도 저런 너구리 다리와 같은 모양의 팔은 눈에 띄지 않겠어요...?"@바텔에게 소근소근 바텔:(그렇군... 일단 바텔의 경우는ㅋ 이게 멀쩡히 달릴 거라고도 생각 안 할거 같은데) "그보다, 너구리한테만 효용이 있는 게 아닐까도 싶고요."
맞소근소근
이와의 추종자: 로켓:"어...음...팔이 있어야하는 곳에 콱 꽂으면?" 코난:"그건 음... 직접 보면 알텐데" (하면서 주사기를 꺼내 소독합니다 바텔:ㅋ 이게 되겠냐? 같은 약간은 상상력 부족하고 현실에 쩔은 으른의 마음으로 그래~ 니들 맘대로 해봐~ 같은 생각의 바텔입니다. 마치 라잌 의사놀이 하자는 조카에게 어울려주는 심정으로다가 이와의 추종자: 로켓:"사자님께선 여기 누워서 단면을 보여주시죠" @자리 펴줌
코난:"세계수의 가지는 한동안 계속 나무로 돌아가려 한다네. 하지만 피에 담궈두면 그 주인에게 동화되지. " 이와의 추종자: 로켓:(없는 팔 단다니까 강철에 에드가 팔 다는 느낌으로 팔 달아주고 싶어요 바텔:아직까진 (약간의) 여유가... 상의를 훌렁 벗어 펴준 자리에 다소곳이 눕습니다. "그... 그래그래."
메피스:"돌아가려.. 한다고..." @나뭇가지 바라보는 중 바텔:(ㅋ ㅋㅋㅋㅋㅋㅋㅋ 아파야 되는구나! 아픈만큼 청춘이다) 이와의 추종자: 로켓:"사자님, 이거 입에 무시죠" @천 하나 입에 가져다댐
슬슬 좀 무서워지기 시작합니다. 일단 주는대로 뭄...
코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픈거였어요?) 바텔:oO(진짠가? 얘네 진짠가?... 눈빛 너무 진지한데...) 메피스:@도울까 싶어서 근처에 있으나... 관심이있다 너구리의 민간요법이란 코난:바텔의 팔꿈치 위를 줄로 칭칭 매고는 피를 뽑습니다. 로켓:(아까 말했다시피 에드워드 엘릭이 오토메일 다는 느낌으로 하고싶다는 생각에?ㅋㅋㅋㅋ 플라토:(움찔굳어서 가린손가락 사이로보고있음) 로켓:"처음에는 조금...놀라실 수도 있겠지만 큰 문제는 없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피에 좀 담궈나야되서 아직 누울필요없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로켓이 열심히 겁주면서 천조각을 입에 물려줌ㅋㅋ
앗 하지만 피에 담궈놔야되서 시간이 좀 필요하다고 합니다 (머쓱
메피스:"그럼 뭐 그대로 좀 쉬어요 바테링." 코난:"3시간 뒤에 내려오면되네" 하면서 모은피에 정체모를 마법약 넣고 나뭇가지를 담급니다 "세계수까지 다녀오느라 피곤하셨을테니 잠시 눈 좀 붙이시죠"
(코난힐끗
메피스:"저도 괜찮지만, 쉴시간을 마다할 수는 없죠." 메피스:"플라링이 바테링 옆에 누워줄래요? 입이 막혀서 심심할지도." 아일라:"그럼 기다리는 동안, 플라링, 세계수 위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자세히 알려줄 수 있나요?" (환자는 심심하다)
"세게수!"
"바테링은 안올라갈거야?"
"읍?"
플라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플라토:"어? 방가서 침대서 쉬는건줄 알았어" 아일라:"여기서 기다리면서 잠깐 쉬는거 아닌가요?" 메피스:"여기서 3시간 있는거죠. 바테링도 이대로, 우리도 이대로." "플라링 이야기 들려줘요."
"치료할 때만 물고 계시면 되니 지금은 천 놔두셔도 괜찮습니다"
"아직 아니니까 편하게 있게"
바텔:고개를 일행 반대 쪽으로 돌려 천을 퉤! 하고 뱉습니다. "... 빨리 말씀해주시면 좋았을텐데요."
로켓:"저는 사자님께서 그렇게 계속 물고계실 줄 모르고..." 코난:"나는 잠깐 일이있어서~ 이따 오겟네~ "
ㅋㅋㅋ바텔 천 빼도 된다니까 아쉬운 메피스?
아무튼 시간될때까지 세계수 위에 있었던 얘기나 하기로 합니다.
플라토 설명도 잘 못하는데 또 설명해야 할 시간이..
플라토:"음...." (왜 플라토에게만 이런 설명이 또) "세계수위에 올라갔는데 숲이 있었어"
플라토:끄덕끄덕 "어, 밑이랑 똑같이 숲이 막 있고" 플라토:"목소리가 들렸는데... 아냐 흙바닥이 있었어" "완전 진짜 리얼 숲!"
아일라:"...올라가서 졸다가 꿈꾼건 아니죠?" 아일라:"알았어요. 플라링이 그렇다면 그런거겠죠" 플라토:"그리고 전에 용조각때처럼 목소리가 들렸는데. 다른목소리였어" 메피스:"플라링은 이것저것듣는군요...무녀에요?" 아일라:"혹시 필라소피 가문의 시조 중에 그런 전설을 지닌 분이 있다거나..." "암튼 그 목소리가 세계수라고 했어"
"세계수는 의사를 전할 수 있는거군요..."
플라토:"세게수가 말도하는지 몰랐는데.. 아 맞어 나보고 작다고 했는데" 하면서 찡그린다 "그치? 암튼 용조각보고 불길하다고 했는데"
플라토:"나한테 완전 저주를 거는거야. 축복은 안걸어주고" 플라토:"조각들이 서로 모아질거라고 막 불길한 말을했어" 아일라:"이 조각을 모으면 무슨 일이 일어나는걸까요..." 바텔:"흠... 여전히 그냥 평범한 조각...? 같아 보입니다만." 플라토:"조각을 안모을 방법이 없대. 완전 불길하지?" 하면서 조각을 이리저리 살펴봄 메피스:"이게 다른 조각을 끌어당긴다는거죠?" 바텔:"어, 확실히 두 개가 멋대로 달라붙긴 했지요." "길잡이!" 하면서 아일라를 쳐다봅니다
플라토:"똑똑한 사람이 길잡이라고 했으니깐. 아일라가 길잡이래" 아일라:"제가 돌아다니면서 종종 길잡이 역할은 하긴 했는데..." (분함)
아일라:"세계수씩이나 되는 분이 길잡이라니..." 플라토:"우리중 제일 똑똑한 사람이면 아일라 아냐?" (빠른 수긍!)
바텔:"흠, 지식이냐 지혜냐로 가른다면 조금 달라질 수도 있으니까요." 플라토:"아 똑똑한게 아니라 현명한 사람이라고 했어" 플라토:"근데 왜 그 현명한~ 아일라를`~ 안부르고 왜 플라링을 불러서~ 저주를~~" 아일라:"저주가 아니고, 일종의 경고같은게 아니었을까요?" 메피스:"음... 뭐, 귀담아 들을 필요는 있을것 같아요." 아일라:"세계수나 되는 존재면 미래를 볼 수 있을지도 몰라요" 플라토:"그런걸까. 근데 방법이 없다고 했잖아"
요약하면 세계수 위로 올라갔더니 숲이 있었고
세계수와 대화를 했고
용조각들 끼리 서로 모아질 것이며,
아일라가 길잡이라는 것
"맞아" 손바닥을 탁침
플라토:"다른사람이 나타나서 그 목소리랑 말싸움을 하더니" "돌려보내준다고 플라링한테 담배연기를 뱉었어! " (완전 극혐인 표정으로 찡그림
바텔:"그 사람도 세계수에게 끌려온 사람이었던 거라면, 떨어진건 아가씨 뿐이었는데..." @역시 플라링의 꿈인가 고민
메피스:"연기를 내뱉었다니, 아마 끌려가진 않앗을거 같아요. 너무 여유로운걸." "그사람이 방해꾼이라고 했어"
바텔:"그럼, 그 조그맣고 시끄러운 돌들한테 납치당하지 않고도 세계수에게 갈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 걸까요?" 플라토:(하.. 말하는사람이 플라토라서ㅋㅋㅋㅋㅋㅋ내가봐도 꿈같다) 아일라:"그 목소리가 세계수라면, 그 인물도 세계수와 동급의 존재인걸까요?" "알수 없네..."
플라토:"그 요정들한테 부탁하면 다시 데려다 주지않을까?" 플라토:"근데 말하는거보면 비슷해 보이긴했는걸" (플라링은 안물었는데)
"세계수와 비슷한 것이라니..."
메피스:"뭐어, 하여튼 바테링의 팔이 붙으면 다시 세계수의 갈 이유는 없으니까요." "그루트가 좀 마음에 걸리긴하지만.."
플라토:"근데 그 하얀 얼굴은 뭘까? 못봤는데" "여관주인이 말한 그 하얀.."
"아직 못봤죠"
"로켓, 무언가 아는게 있나요?"
메피스:"그러기엔 로켓도 정령을 아는것 같았죠." 로켓:"저도...이곳에 온 건 오랜만이긴 하지만..." "흰 얼굴이라니 정령...같겠지만"
"그 정령들은 세계수를 떠나지 않습니다"
바텔:"마을 사람들은 세계수까지 도달할 수 없다고 했으니, 뭔가 다른 존재도 있는 모양이군요." 린 (GM):(아니면 흰가면쓰고 몰래 일행추적하는 버터라던가..) 메피스:그걸 가까이하지 않기 위해서 세계수가 사람을 들여보내지 않았다던가? 바텔:(지난번에 훟후후... 하고 의심뿌리고 사라진 인물도 있고!)
그리고 누군가가 돌려보내준다면서 담배연기를 뱉었더니
밑으로 추락했다. 는 것
근데 숲까지 갔다왔는데 여관주인 흰 얼굴은 대체 무엇일까?
암튼 그렇게 3시간이 지나고..
@대충 방안에 물시계 있다고하자
치과 가자는 소리를 들은 표정이 됩니다.
@그리고 얼마 안지나 코난을 데리고 돌아옵니다
코난:(팔..면을 자르길 원하나요? 님들? 그냥 꽂으려고햇는데) (그냥 꽂죠ㅋㅋ
메피스:(아뇨 그냥 꽂아요 자르는거 너무무섭따 "하하. 이게 좀 아플수도 있다네. 아프면 손들게 (치과의사톤)"
로켓:"족장님, 뭔가 밧줄이라도 가져올까요?" 로켓:"하지만...저 사자님은 생각보다 약해서..." 코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뭇가지를 단숨에 바텔의 몽당한 팔에 꽂습니다)
로켓:"날뛰다가 빠지면 뽑았다 새로 심어야하지 않습..."
그렇게 치과의사에게 끌려간 바테링...
매정한 치과의사
숫자도 안세고 바로 시술을 시작하네요
코난:나뭇가지가 꿀렁거리는가 싶더니 바텔의 몽당 팔에 파고듭니다
눈이 휘둥그래졌다가 이마에 힘줄이 팍 솟습니다. 말도 안 나오는 듯 천을 질겅질겅 악물고 있습니다.
(그게 그렇게 쉬울까요는 엔피씨는 판정 안 해서 소용이 없지요?)
플라토:"바테링??" (플라토 안색이 하얘질듯..) :우드득. 나뭇가지가 바텔의 팔에 박혀서 느릿느릿하지만 눈에 보일정도로 빠르게 변해서 팔의 형태를 갖춰갑니다. (기절을 맘대로 안 시켜주는건가요?!ㅋㅋㅋㅋ)
환자씨. 아프면 손들라고 했는데 안아픈가봐요
자자 금방끝납니다
아~네~~~ 그게 그렇게 쉬울까요? 나왔습니다~~
팔이 잘 붙을까요?
~회의타임~
팔이 과연 잘 붙긴 할지?
somnus (GM):과연 그게 그렇게 쉽게 될까요? somnus (GM):음...성장이니까 루차르...지만 바텔이군 치쯔 (GM):맨날 루차르 써야할땐 ㅁ바텔이야 적당히 세 명이 주사위 굴려볼까요
다들 묘 하다
somnus (GM):사실 지금까지의 판정은 전부 바텔이 했던게 아닐깤ㅋㅋ 신비!
새로운 것의 발견...
MIK (GM):이 팔은 붙을 지도 몰라 희망적? somnus (GM):바텔의 새 팔에 대한 희망... 치쯔 (GM):바테링이 앗 나는 아가씨를 두고 죽을수 없다 이러면 청룡인데 너무 아파서 미치면 흑룡인데
MIK (GM):아닠 팔 붙다가 죽어요?!ㅋㅋㅋㅋㅋㅋ 팔붙이다가 죽나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
"음음음 내차례인걸로 하자. 루차르는 또 일기쓰다 잔대."
클레어:"버티는거니까~ 정신이랑 체력으로 하고..." 린 (GM):장렬하게 죽어야한다구~ 이런 야매 의사ㅇ한테죽으면 너무 억울 MIK (GM):(필요할때(?)마다 없는 녀석) 클레어:"6정도면 되겠네. 너구리들은 세계수의 가호를 받으니까!" (정신+체력으로 6 난이도 판정해주세요!)
린 (GM):(바텔이 주사위굴리면 너무 불안한데) 바텔:요소... 사회문화 요소를 활용해야 가능한거지요? (아뇨. 그냥 아무거나
클레어:(저번에도 바테링이 묘사했던 듯한 기억이) (신비로 연출해주세요 ㅋㅋㅋ)
바테링.. 불안한데
주사위는 어떻게 될까요
요소 보너스 주기로하고
바텔:접합부에서부터 열이 끓어 뜨거워지는 듯 합니다. 이렇게... 아프다고는 안 했잖아. 그야 물론 그 전에 그렇고 그런 분위기를 연출하며 겁은 엄청 주긴 했지만... 바텔:점점 견딜 수 없는 고통이 밀려옵니다. 의식이 약간 흐려지면서, 귓가에 묘한 말소리가 들려옵니다. ???:"...려요? 들려요?... 나, 세계수에요..." "지금부터, 합체할건데..."
클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슨일이 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누구에게나 다 한번씩 있는... 그런... 설문조사 시간이에요..." (에코) ???:"해당 지문에 매우 그렇다 그렇다 보통이다 아니다 매우 아니다로..." (에코) ???:"...첫 번째... 근육량이 많은 팔이 좋다..." 바텔:스스로는 뭔가 대답하고 있다고 느껴도, 겉보기엔 진땀을 흘리며 헝겊을 우물우물 씹을 뿐입니다. 아일라:(이거 근데 이쯤되면 신비가 아니라 사회문화가 아닐까 ???:"흠... 흐음... 좋아요, 두 번째... 검지손가락보다 약지손가락의 길이가 더 긴 것이 좋다..." 플라토:(나머지 손 손잡아주려다가 만지면 더 아플까봐. 이도저도못하고 잇을것같음) (약지가 긴게 좋습니다. 제가 약지가긴데요)
(운동맨들은 다 약지가 길다구요)
(TMI)
투스:(축구선수들 다 약지길다구요 바테링절대약지해!) 투스:(멀라요. 그 호르몬이랑관련잇다고 들음 테스토스테론) ???:"좋아요... 이건 내 맘대로... 마지막, 나는 어릴때부터 변신능력을 갖고 싶었다..." 바텔:......몰...라! 맘대로 하라 그;렇다 ???:"좋습니다... 잘 버텨주었어요. 당신의 훌륭한 팔이 되어줄게요... 게요... 게요..." 바텔:(그리고 주사위가 망하면 어떻게 되는가 가챠가 망하는가) "뭐가 잘못된거아냐?"
바텔:혼미한 정신으로 환청인지 모를 것이 멀어져갑니다. "생명에는 큰 지장이 없을 겁니다"
로켓:"두명 중 한명은 멀쩡하게 살아서 움직인다구요" 코난:"아니 쪼금 아플수도 있다고 했지.. 진정하게" 바텔:이 정도면 될까요 사회문화신비님! (?) (신비 보너스는 과연!
(제가 판정치는 썻으니까 린님이 +요소 줘요 ㅋㅋㅋ
치쯔 (GM):사실 도중부터 판정인것도 잊고있었지만 ㅋㅋㅋ) MIK (GM):제 주사위 너무 심각해서 다들 협심해서 난이도 낮춰 주시는 거 너무 상냥해... 3점은 존나멋있을때를 위해 남겨두고싶네요 2점 드리겠습니다
(헉)
10할걸 (아쉽!
미친 연출ㅋㅋ에 2점보너스
바테링답지 않은 최고 주사위 결과가~~ 따따다단~!!
팔이 잘 붙습니다!!
움직이던 나뭇가지가 점점 느려지고 이윽고 바텔의 멀쩡한 팔과 언뜻 비슷한 모양으로 변하자 멈춥니다.
클레어:"이렇게 완벽하게 세계수랑 적응하다니. 대단한데..." 아일라:"나무가 바텔의 팔처럼 변하고 있어요!" "이렇게 잘될줄은.." (야매의사)
바텔:(ㅋㅋㅋㅋㅋ 내 그럴줄ㅋㅋㅋ 알았다 불법 시술소...) 로켓:"제가 말씀드렸지 않습니까! 족장님은 재주가 좋으시다구요!" "두명 중 한명은 살아서 움직인다니 얼마나 뛰어난 재주입니까!"
(글러먹은 너구리족 기준
바텔:얇은 나뭇가지들이 촘촘하게 얽혀 그럴듯한 팔의 형태를 이루고, 시키는 대로 팔꿈치부터 접어보면 제 뜻대로 움직입니다. 메피스:"우리 파티원가지고 동전던지기 하지마요" 코난:"신기하지 않나? 점점 진짜 팔처럼 닮아갈걸세" 바텔:손목도 빙빙 돌려보고... 손가락도 하나씩 접어보면... 약지가 확연히 더 긴 것이 보입니다. oO(꿈인가 아닌가)
코난:"감각도 조금 둔하고 익숙해지기까지 시간도 걸리지만 꽤나 쓸만하다네~ " (미친ㅋㅋㅋㅋㅋㅋ) 바텔:"...읍... 읍읍" (해석: 음... 확실히) "모양은 유지하지만 좀 씩 자라니깐 가끔 잘라주면 되네"
"아 불은 조심하고. "
메피스:"바테링 괜찮아요? 이거 몇개로 보여요."@손가락 세개를 들어보여줌 코난:"불붙으면 아무리 나무라도 아프지 껄껄" 바텔:지금 막 얻은 새 나무팔로 손가락 세 개를 마주 들어 메피스에게 보여줍니다. 메피스:"살아서 다행이네요... 축하해요 키메라가 되었어요." 바텔:(와 신난다 어릴때부터 변신하고 싶었어요)(?)
야매의사의 성공률 50% 불법시술이 성공했습니다~
예 여러분. 방금이 바로 바텔의 운명의 순간이었답니다.
바텔 - 위기의 순간, 운명의 선택과 그로인한 성장
MIK (GM):저 근데욬 ... 이거 바텔의 운명의 순간인가요 (?) (운명의 선택...
MIK (GM):(일단 선택을ㅋㅋㅋㅋㅋ 했어! 성장도! ...아마 나무가 자란대!) (ㅋㅋㅋㅋㅋㅋㅋ밐님의 판단에 따라?ㅋㅋㅋ
성장은...나무의...성장이구나... (너무 충격임)
린 (GM):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돜ㅋㅋ 정신적인 성장을
생각했는데
"이렇게도할수있지" 하면서 나무손으로 멋진 실뜨기를 보여줍니다
바텔:갑자기 깨달았다는 듯 나무팔을 자연스럽게 움직여 입에 문 천을 빼냅니다. (뒷사람은 코난 좋아합니다 실뜨기하는 너구리 짱귀여워)
코난:"아니 주의사항을 들어야지 어허이...~" "늙어서 서럽다 서러워~ 떼잉.."
아일라:"일단...팔이 다시 생긴 것...축하드려요...바텔..." @매우 미묘한 표정으로
바텔:"... 죽을 만큼 아프고, 그... 세계수의 참견을 받게 된다는 주의사항도 꼭 포함해서 설명해 주십시오..." 바텔:다음에 나 같은 사람이 또 찾아온다면. 올 지는 모르겠지만... 바텔:나무 쪽에서 느껴지는 감각은 없습니다. 만진다고 인식은 할 수 있어서 조금 신기한 기분이 듭니다. 메피스:"그래도 무사한거 같아서 다행이군요." 코난:"주책이라니. 어린손님들이 놀러와서 잘 대해준것뿐인데" 바텔:"덕분에요... 저 때문에 여기까지 다들... 고생하셨습니다." 쑥스러운 듯 귓볼이 조금 붉어집니다.
로켓:"아무튼 사자님, 이제 한동안 적응만 하시면 생활에 지장은 없으실 겁니다" 메피스:"...뭔가 큰 것이 하나 풀려서 한 숨 놓이네요. 하아." 로켓:"자세한 건 시술 경험이 많은 족장님이 말해줄 겁니다" 바텔:(원래 글자 안 쓰던 손인데!?) 하면서 나무 손바닥을 잠깐 들여다봅니다. 아일라:(팔로 글자를 쓰는게 아니라, 팔이 글자가 되는건가 코난:"색깔도 옅여져서. 이거보라고~ 내 나무팔도 이제 기냥 선탠한것처럼 보이지않나" (코난 째릿)
늙어서 주책인 촌장..
암튼 팔도 잘 움직여지고
익숙해지면 글자쓰기같은 정교한 작업도 가능하다고 한다~
메피스:"하여간, 아팠다고 하니... 쉬어요 바텔. 플라링도요. 이젠 진짜 침대가서 눕도록 하죠." 말짱하다는 듯 나무팔로 머리칼을 쓰다듬어 줍니다. 플라토 머리카락이 나뭇가지 틈으로 살짝 걸리는 것 같으면...
"장갑을 하나 사야겠군요."
플라토:(조금거칠거칠한 바텔 팔 잡아서 만저봅니다) 아일라:"...어디 종이에 써둔 건 없습니까" 메피스:"문서로 남겨두는건 중요합니다 너구리.." "써주겠네"
"아그리고.."
바텔:"우리가 읽을 수 있는 글자라면 좋...겠네요." 바텔:(내일아침에 막 50미터 두루말이 줄 거 같다) 약간 원래 팔보다 벌크업 되어 보이는 나무팔을 내려다봅니다.
oO(걍 모양만 이런게 아녔어?)
"근육..통..."
코난:(아녀 이빨을 뽑는데도 아픈데요 머.. 그런거) "이거 먹고" / 하면서 진통제 줍니다
메피스:(잠깐 이 파티에서 치유사 일을 하려면 나무에 대해서도 알아놔야하는건가 고민이되었다) "고맙습니다. 우리 쪽에도 유능한 치유사가 있으니까 이제 괜찮아요."
(유능....나...? 난... 뒷통수 후리기만 잘해...)
아일라:"이제 정말 끝났다면 쉬러가보죠..." 메피스:"자자, 자자, 가서 쉬도록하죠." @아일라에게도 눗ㄴ짓합니다. 바텔:째릿하는 플라토 어깨 도닥이며 데리고 올라갑니다. 코난:"확실히 종이에 적어주는게 좋겠네. 이제 가서 쉬면 되네" 바텔:(뒤통수 반 유능 반)(여기도 반반확률 치유사) (일단 때리고 치료는 해 준다)
플라토:(암튼 심기불편한 얼굴로 같이 올라갑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의사항으로 두루마리 주는거 아냐??
암튼 무사히 팔이 붙었으니 방에 쉬러가면서
씬 종료!
다음시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