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세인 종말론적 마법소녀 간접스포 有
5화: 채남영, 송유리

MC:(얍
MC:(ㅠㅠㅠ

전반적으로 베이지 색상으로 꾸민 작은 유리의 방에 창문이 하나 열려져 있어요. 어쩐지, 몸이 으슬으슬한 것도 그 탓일까요?

MC:유리가 일어나 창문을 닫으면, 외풍이 그칩니다.
MC:(그러게요 비연이 어떻게 하나요?
(원칙적으론 막간은 개인장면이긴 한데 두 번 다 나오셔도 상관 x!
(개인인줄몰랏네
MC:(갠찮아요
흠
유리 뭐하게요??
MC:좋아요 그럼 비연이가 유리집에 같이 있던 걸로?

MC:(아 잠깐 생각해보니 남영이도 저번에 막간 안 가졌었네

MC:(점점 커지는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MC:(아픈 애 눕혀두고 파티하기...
이
간호장면이면
전 팝콘 먹고 싶네요
ㅋㅋㅋㅋㅋㅋ
파티할 분위기는 아닌거 같으며...
ㅋ

MC:좋아요 남영이는 따로 보고 그럼
유리가 으슬으슬한 기운에 일어나서 창문을 닫고 있을 때, 비연이는 유리네 거실에서 아직 자고 있습니다.


zzZ

맥주에, 과자에, 숙박까지?
MC:(수험생이죠

하고서 화난 눈썹을 하고서 비연을 노려봐요. 나이 차이가 나는 자매 같은 모습일지도 모르죠.
제가 할 줄 아는 건 늘리기 뿐입니다 선생님들

MC:(아 저 몽타주 액션이 원래 영화에서 화면 몇 개로 분할해서 각자 장면 보여주고 다시 합류하는 그런 걸 의도했나본데 저는 그냥 일상씬으로 하려구요
(목적이 먼지만 골라주시면 그대로 처리해드립니다

MC:그럼 9:50분 안에는 컷하는 거로 합시다


비연이가 데려다 줄때 토순이를 납치할 기세였는데, 비연이가 던져놓고 가려고했는데 토순이를 꽉 껴안고 놔주질 않아서~
비연이가 나가려다가 맥주를 사왔습니다.
MC:좋아요 그럼 유리랑 토순이가 아침을 먹는 장면으로 마치면 딱 좋겠네요
(비연: 나는?

MC:오키도키



"이제는... 그 정도로 아프지는 않아."




둥둥떠서는 이것저것 다듬고 꺼내 조리하는것을 옆에서 기웃거리며 구경합니다


MC:(ㅠㅠ 불쌍해 토순이

"라면....?"
"배달...?"

뭘 해도 자신의 요리는 먹히겠다는 강한 확신을 들면서, 요리를 완성하고서 비연이를 깨웁니다.


"일어나! ..., 이렇게 된 거 밥은 먹어야 한국인이지!"

졸린눈으로 어딘가 잘못 잤는지 불편하게 모가지를 돌리고는 기지개를 켭니다. 하아음

신기한것을 봤다는 투로 얘기합니다


(가뭐에요?
MC:(토순이랑 비연이 손...?
MC:(유리 손.

"그 아팠던건 괜찮아졌고?"


MC:고양이 테리는 어디서 왔는지 모를 다람쥐와 놀고 있었으려나

MC:좋아요

MC:그렇게 아침식사를 하면서 의도치 않게 복작복작한 아침을 맞이합니다
유리와 비연이의
오염
상태를 제거할게요그럼 조금 방법을 바꿔볼까 ㅇ0ㅇ
MC:남영이는 지난 번 사건 이후에 어떻게 지내고 있나요?
MC:먼저 물어보고 장면을 열어보는 걸로...!
아마 지난번 사건이후에 일상적이라고 하면
역시 학교 학원..
다니던게 아니었을까
MC:'ㅁ` 입시생..
그에 더해서 약간
새로 얻은 마법소녀 힘을 되찾았으면 조금 써보기도 했을거 같긴하네요
MC:차경이랑 마주치고 후에 유나 연구원과도 만난 사건에 대해서 좀 더 알아보거나, 아니면 마법 연습을 하거나 했을까요?
MC:앗 좋아요
MC:ㅋㅋㅋㅋㅋㅋㅋ
하하!
MC:생각 뺏음
MC:좋아요 그럼 연습 장면 해주시면 주스 3개를 드릴게요
:D
MC:얍얍
MC:그거는... 맵 아래에
제가 수동으로 쓰고 있어요
네!
MC:주스는 판도바꾸기 액션할 때 사용 가능~

그랬던 것도 잠시, 고민하듯 멈췄던 손이 움직이면서 새하얀 면 위로 작은 나비가 그려집니다. 붓이 스칠때마다 조금씩 더해가는 생동감, 그리고 마지막으로 물들이는 색.
남영이 붓을 내려놓고 잠시 눈을 감았다 뜨면 작은 나비는 흰 이젤에서 일어나 주위를 맴도는 듯이 납니다. 그렸던 이미지 그대로 말이죠.
곧 그 나비는 흐려지듯이 사라집니다.

그래도 다시 하얗게 돌아온 이젤을 쓸면 아무런 물감의 흔적도, 물의 흔적도 남아있지 않습니다.
이렇게 연습하다보면, 다시 힘을 되찾을 수도 있겠지. 라는 생각이 번지면 남영의 입가에도 미소가 번집니다.
MC:봄의 햇살이 날개를 통과해 유리로 된 작품처럼 반짝이던 나비들이 공중으로 흩어지면, 남영에게도 미소가 번집니다.
(어휘 ㅠ
(반복해버렸다
그럼 남영이에게 주스 3개를 드릴게요
MC:주스는 언제든지 판도 바꾸기 액션을 할 때 사용할 수 있어요!
그럼 비연이도 하나 더 볼까요?
비연이는 회복은 했구
뭔가 조사하거나 실력을 기르거나 아니면 자신의 미스테리에 대해 탐구하고 있었을까요?
MC:맵 아래 제가 수동으로 적었어요 (ㅋ
(회복할거리가 없으면 스킵하거나 나중에 하고싶어요
MC:ㅇ0ㅇ~
뭔가 실마리를 추적하셔도 좋구
그럼 스킵할까요?
MC:좋아요~
그럼 막간은 끝났고
오늘은 멀 해볼까요
맵 왼쪽 아래 있던 것에서 실마리를 이어서 쫓아가볼까요 아니면 새로운 상황을 드릴까요 ㅇ0ㅇ!
새로운 조합이라서
아니
MC:ㅋㅋㅋㅋㅋㅋㅋㅋ
될거 같아요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C:펀쿨섹해 ㅠ
MC:그쪽은 공원에서 왜 균열이 생겼는지 조사하셔도 댐
왜 거기에?! 라든가
그런 상황이되면
아마 남영이가
최근에 마법소녀로 보이는 집단이 생겨서 (우리도 마법을 되찾아서)
추측할 순 있겠네요
그것도 괜찮고요
아니면 남영이 쪽에서 연구원으로 갈수도
있고요
MC:남영이도 알게 되는구나 좋아요
그것도 괜찮구요
(렛님이 다 관리하실수 있다면야...)
ㅋ
MC:ㅋㅋㅋㅋㅋㅋㅋ
저 오늘 아까 와서
스토리라인(?) 정리는 해뒀어요
설정이 더 맞는 말이겠다
어떻게 갈지는 여러분에게 달렸으니까
유리에게 마법소녀가 할 사명이나 운명이나.. 어쨌든 개연성이 더 필요할 거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
MC:유리 태그에 하율이와의 약속이 있는데
MC:하율이가 지금은 다른 일을 하고 있는 듯하니
MC:아 유리 아직 각성(?) 안 했지
MC:아닠
MC:유리를 몰아넣으려고 헀더니
MC:안돼 파닥몬 ㅠ
자기 포기 잘 해요
약간 세션에서
너무한 이야기로
넣어야 할거 같은
ㅋ
MC: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C:파닥몬 만들기..
그럼 이렇게 합시다
너무한 이야기 맞는데
MC:학교에서 묘한 시선이 유리를 따라다니다가 궁지에 몰아넣는데
남영이나 비연이가 그걸 감지하는 거?
MC:아 ㅠ
그런 것도 좋다
MC:네
약간 안면 튼 사이었는데
서로를 알아봐도
그치
ㅋ
안할거 같은데..
MC: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
친해지려고 안할것
ㅋ
고민이야
ㅋ
MC:명백한 위험에 빠져도?
MC:ㅠ
마법소녀로써에 가깝거든요
네
그런데ㅋㅋㅋㅋ남영이 좀 흑화한 상태거든요 여기 넘어오면서
MC:흑화했어
본인이 목표하던 마법소녀를 빼앗기는 결과가 나와서
MC:ㅠㅠㅠ
묘할거 같은 그런
느낌이 있어요
약간 무슨 느낌이냐면
비연이가
MC:둘을 같이 있을 수밖에 없는 상황에 넣으면 딱인데 (?
유리는
ㅋ
ㅋ
오늘 구경할래요
둘이서 씬해요
싸우나?
ㅋ
ㅋ
ㅋ
MC:ㅋ
그러게요 보통 귤 캐릭하고 잘 지내는데
ㅋㅋㅋㅋㅋ
ㅋ
MC:잘난 돌아온 ㅠ
ㅋ
싸우나
팝콘
두근
MC:상황봐서 들어오셔돜ㅋㅋㅋㅋㅋ
ㅋ
MC:그럼 음 어떻게 할까
서로 만날 성향이 없는 그룹이였던 거지 (?)
MC:학교를 통째로 집어삼켜 (?
MC:아니면 근데 따로 장면 봐도 돼요
아니면
빈 교실에서 대화하게됏는데
균열이 뙇
아니면
빈교실에 균열이 뙇 해서 가보니
MC:체육대회 같은 거 하면 어딘가 같은 공간에 있지 않을까
빈교실에!
MC:갇힘
운동장 한쪽 구석 같은 곳이라면 괜찮을지도
MC:응원은 안 해도 앉아있긴 해야할 테니까 ㅇ0ㅇ
MC: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체육계는 아닐거 같긴하네요
MC:그쵸 하지만 앉아서 박수치는 멤버로 동원될 것이다
MC:그럼 창고로 할래요?!
MC:ㅜ 그건 거울 보고 정밀작업 해
균열 주변에 생기면
균열로 갈거 같으니까...
걱정 안하셔도...
ㅋ
MC:벌써 시간이 흘러 5월이 되었습니다. 오늘은 유리와 남영이 다니는 학교에서 체육대회가 열리는 날이지요. 오후 2시, 햇빛은 쨍쨍하고 스탠드에 앉아 있는 학생들은 육상 경기를 응원하고 있습니다. 그 중엔 점심 후에 찾아온 졸음을 못 이기고 자거나 자리를 뜨는 학생도 종종 있죠.
스탠드는 햇빛을 가리지 못해서 상당히 뜨겁고 경기는 솔직히 재미가 없습니다


MC:유리 체육창고에 왜 갔을까요
그늘을 찾아서?

MC:좋아요. 다음 경기에서 쓸 공에 바람이 빠져 있어서 선생님은 유리에게 하나를 더 가져오라고 시켰습니다. 유리가 그늘 속에 있는 체육 창고를 지날 때 쯤입니다.
그때, 어두운 창고 안쪽에서 '지지직...'하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MC:(반장이야..
MC:무언가의 노이즈 같으면서 빛이 없는 어두운 공간인데도 아지랑이 같은 잔상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그럼 인간의 본능적인 호기심이라는 관심을 가지고서 몇 개의 물건을 밀어내고 찾아봐요.
MC:(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_
MC:창고에 쌓인 물건을 치워내면 소리의 근원에 조금 더 가까워집니다. '지지직...' 하는 소리가 더 크게 들리긴 하는데, 어디에서 나는 소리인지는 알 수가 없네요.
그런데 유리가 소리의 근원을 찾아서 뛰어넘기틀(?) 위에 쌓인 아령을 치웠을 때, 갑자기 체육창고의 문이 닫히고 뜀틀 뒤에 숨어 있던 시공의 균열이 갑자기 커집니다.
쾅 하는 소리와 함께 균열이 주변의 공기를 중력장처럼 빨아들이기 시작합니다. 지난 번 공원에서 느꼈던 느낌이랑 똑같네요. 유리, 어떻게 하나요?

안 열리니까 문을 쿵쿵! 두드리면서 "누구 없어요? 장난치지마! 이 나쁜놈아!" 같은 말을 해요.
MC:낡은 철로 된 문은 쿵쿵 두드리면 철컥거리는 소리를 내지만, 밖에는 아무도 없는 듯 대답이 돌아오지 않습니다.
그때, 유리의 등 뒤에서는 어둠 속에 숨어 있던 균열이 희미한 빛을 내뿜으면서 어떤 녹음된 말소리 같은 것을 흘립니다.
'그만...'
'살고 싶어..'

조사하기
액션을 사용합니다.MC:좋아요. 뭘 조사해보나요?
MC:무엇을 조사할지...?

MC:오케이. 쓸 수 있는 태그 뭐뭐 있나요?
(어 버벅거려

MC:좋아요. 위력 3, 최종수정 3으로 굴려주세요!

송유리 rolls to "Investigate" | |
---|---|
+ Power 3 | |
Result: 10 | |
Great Success | |
You uncover as many Clues as your Power. Spend your Clues 1-to-1 to ask the MC a question about the subject of your investigation or ask another player a rlevant question about their character. They must give you either a straight answer or a solid lead. |
MC:성공. 질문 3개를 할 수 있어요
MC:괜찮아요 백업할 때 표가 깨지지만
MC:그리고 한편 유리가 창고를 빠져나갈 방법을 찾고 있을 때, 남영은 창고 쪽에 심상치 않은 기운이 발생했다는 것을 느낍니다.

2.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으려면 어떻게?
3. 들려오는 저 목소리는 무엇인가?
MC:1. 문을 열기 위해서는 균열의 힘을 억제해야 합니다
2. 지금 도움을 받을 만한 다른 사람은 주변에 없습니다
3. 목소리는 연구소 지하에서 들어본 목소리예요.


MC:나름대로 고장난 물건을 잘 고치는 유리였지만 지금 닫힌 문은 평범한 문처럼 움직이지 않습니다.

MC:남영이 창고 쪽으로 달려 오면, 굳게 닫힌 채 묘한 한기가 돌고 있는 창고가 눈 앞에 나옵니다.


MC:(아 린님 디제잉 넘 좋앜ㅋㅋ
(그리고 진짜 비연이 언제든 등장해도 되니까요

MC:평범한 방법으로는 열리지 않습니다.
바람 같은 게 불고 있는데도 안쪽에서 어떤 기척도 느껴지지 않아요. 어떤 초자연적인 힘에 의해 가로막혀 있는 느낌입니다.
MC:유리가 창고 안에서 사태를 파악하고 있으면 목소리는 점점 유리의 정신을 파고듭니다. 창고 밖으로 새어나가지 않는 목소리가요.
유리에게
혼란
2등급을 부여할게요
MC:좋아요 그건 한 등급 높아지면~


비명이 이제 목소리로 나오지 않아서 입만 벌리고 있어요.
문사이로 아무런 것도 못들어가겠죠?
열리지 않은 상태로 그림 그려서 무언가를 넣어주고 싶은데
MC:아, 네 지금은 먼저 균열의 힘을 억제해야해요
MC:그런 걳
MC:것
MC:네 가능합니다
MC:그런 유리에게 목소리가 속삭입니다.
'네 탓이야...'
액션을 보면 정면돌파나 판도바꾸기 정도
가능할 것 같네요
MC:(역시 마마마...

정면 돌파합니다.
MC:좋아요. 두 개인가요?

채남영 rolls to "Go Toe To Toe" | |
---|---|
+ Power 2 | |
Result: 9 | |
Mild Success | |
choose 1:
|
MC:크루태그 하나 더해드리려고 했는데
일단 가봅쉬다
부분 성공입니다. 효과 두 가지를 골라주세요!
아 하나구나
죄송 하나를 골라주세요

MC:남영이 흙에 그린 그림은 생명을 부여받은 것처럼 그 자리에서 일어나 굳게 닫힌 창고 문으로 향합니다. 그것이 문에 쿵 부딪치면 문이 열려 잠시 동안 남영이 들어갈 수 있을 만큼의 틈을 만들어냅니다.
MC:그때 한편 안쪽의 유리는
혼란
등급을 가중받아서 괴로운 환각을 보고 있을 거에요. 3등급이 됩니다MC:암흑이고... 누군가 괴로워하고 있고...


저 너머의 들리는 목소리와 확연하게 차이 나는 목소리가 똑같은 되돌이표로 말하고 있어요.
바닥에 엎드려서 양 팔로 얼굴을 가린 채 중얼거리는 모습이.
남영이가 두 번은 보지 못 했어도, 한 번은 봤을 지도 모르는 모습일 거에요.
MC:남영이 발견한 익숙한 뒷모습 너머에는 길다란 마름모 형태의, 거대한 스테인드글라스의 조각처럼 생긴 균열이 어둠 속에 떠 있습니다.

MC:그리고 창고 안으로 들어온 남영에게도 정체 불명의 목소리가 들려올 것입니다.

"괜찮..."
말을 끝내기 전에 들려오는 어딘가 들어본적 있는 목소리.
MC:'죽고 싶지 않아...'
MC:(저도 모르겠어 그거...
MC:(제요ㄱ볶음

남영은 판도를 바꿉니다!
MC:(챗창 위에 저널 오른쪽에 생긴 아이콘이요
좋아요. 남영이 태그 몇 개 쓸 수 있나요?

MC:4개군요! 스토리 태그 균열이 남영의 노력을 방해합니다.
위력 4, 최종수정 3으로 굴려주세요!
위력에 -1 넣으면 되나요
4개 다 체크하고?
MC:아 네 시트에서 굴리는 거면
negative status에 1 체크하시면 돼요
위력 | 4 |
결과 | 7 |
아니 백록으로 굴렸네
암튼 남영이가 굴렸습니다...
MC:좋아요. 부분 성공이고, 주스는 4개 받습니다. 총 7개예요
MC:(ㅋㅋㅋㅋㅋㅋㅋㅋ 하이
MC:주스 7개로 효과를 부여해봅시다!
몇등급인지는
알수 없었죠
그냥 갑니다
MC:조사하거나 미스트 너머를 보면 알려드리는 정보지만
언제나 최대는 6이에요

MC:그리고 그러는 와중에도 유리는 균열이 부여한 환각을 보고 있씁니다. 도시 곳곳이 무너지고 사람들이 비명을 지르며 도망치고... 그 중심에는 어떤 그림자가 서 있습니다...
좋습니다. 균열을 결박하고 스토리 태그를 만듭니다
어떤 태그를 만들까요?
있씁 -> 있습

(처음 만들어봄)
MC:스토리 태그면 음 소품이나, 분위기나, 아니면
MC:범위로 작용하는 것이 좋아요
MC:균열의 힘에 저항하는 공간 이라든지 ㅇ0ㅇ!
MC:아 스토리 태그는 다른 태그처럼 행동에 쓸 수 있어요
MC:개당 항상 1로 취급합니다
그런거죠 그냥
좋아요 그럼
MC:네
MC:네 스토리 태그는 그곳에 있는 모두가 쓸 수 있어요
그러면 남영은 균열의 힘에 저항하는 돔을 만듭니다.
남영이 만들어낸 이미지들이 어두운 창고를 채우며 균열의 힘에 저항할 수 있는 면역을 부여합니다.
또한 방금의 판도 바꾸기로 인해 창고 안에 있던 균열은 힘을 다하고 점점 작아지며 소멸합니다. 그러나 유리가 보고 있는 환각은 아직 사라지지 않고 있어요.
유리는 환각을 그대로 받아들이나요, 아니면 저항을 해보나요?

유리에게는 백록이 허물어져 가던 유나 연구원으로 보일 거에요.
MC:그러면 유리에게 부여된
혼란
3등급이 등급이 올라 환각
4등급이 됩니다.창고 안에 균열은 사라졌지만, 유리에게는 남영이 균열 속에서 변이해가던 유나 연구원으로 보이는군요!
그럼 이제 남영이는 어떻게 하나요?



왜인지 자신에게 말하는 것이 아닌 듯한 기분에 남영은 유리에게 다시 한번 판도를 바꿔봅니다.
MC:좋아요. 이번엔 크루 태그도 활용해봅쉬다 )9
MC:크루 시트에 있는 태그!
조직 특능 같은 거예요
MC:그런데 유리는 정신력이 강한가요?

MC:아쉽네 남영이 약점 발동시킬 수 있었는데
어렵죠
ㅋ
MC:ㅋㅋㅋㅋㅋㅋㅋㅋㅋ
3개군요
스토리 태그 효과도 받아서
최종수정 4로 굴려봅시다

위력 | 3 |
결과 | 12 |
MC:ㅇㅁ ㅇ
MC:완전 성공!
주스 3개를 받습니다
3개를 받아도
환각을 날려버릴수가 없네
ㅋㅋㅋㅋ....
저런...
MC:대신 제정신은 돌아오게 할 수 있지요
ㅠ
제정신이군요
좋아요
MC:아 1단계면 내용도 바뀔 거예요
이질감 정도?


MC:좋아요. 유리의
환각
상태가 남영의 따스한 그림의 힘을 받아 이질감
1등급으로 내려옵니다.MC:엄 현실과의 괴리감?
잘 맞지 않는듯한 느낌이요
MC:맞다
MC:굿록굿록
근데 1등급이면
아주 미미한 정도예요
환각의 영향이 은은하게 남아 있는 정도
유리가 원하면 위험 마주하기로 떨쳐버릴 수 있어요

위험 마주하기
를 합니다.MC:그럼 어떤 태그를 쓸 수 있을까요?

MC:좋아요. 스토리 태그 받아서 최종수정 2로 굴려봅시다

위력 | 1 |
결과 | 12 |

MC:완전 성공. 유리는 부스러기처럼 남아 있던, 공포스러운 죽음의 환각이 무언가에 씻겨내려가는 것을 느낍니다. 모든 상태를 해제합니다.
이제 눈앞에 있는 사람도 알아볼 수 있겠네요!

"..안녕."

MC:(디제잉으로 말해요

도움을 받았다는 것은 어렴풋하게 알지만 그걸 인정하기 싫어서 자신은 분노하고 있다고 착각해, 분개한 목소리로 말을 해요.
"뭘 안녕해? 지금 왜 너가 여기에 있어? 너가 나 놀리려고 한 거야? 그런 거야?"

말의 내용치고는 유리를 여전히 쪼그려앉아서 보고 있고, 말투도 태평합니다.
마치 방금 균열은 보지도 못했다는 듯한 반응입니다.
그게 좋은점이죠
MC:(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록님 캐가 보통 다정한가보죠??
MC:(그런 편이죠

"무슨 볼 일이 있어서 날 괴롭히는 건데. 내가 너 모르는 척 하는 거? 고등학교에 와서 그런 유치한 짓이나 하는 거야?"
MC:(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꿀단지 ㅠ
(콩깍지 씌인거아넹요?
MC:(약간 유리도 찔리는 게 있는 듯한
(ㅋ 그것도 맞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C:(린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영은 쪼그려앉아있다가 다리가 저린듯이 그냥 지저분한 체육창고에 털썩 주저앉습니다. 뭐, 체육복이니까 괜찮겠죠.
(혼란
(항상 대놓고 다정한 캐릭터는 아닌데 말이죠...
MC:어둡기만 하던 창고에는 어느새인가 노란 봄빛깔이 든 햇빛이 은은하게 들고 있습니다.

그런 거 신경을 썼던가? 그건 유리 자신도 몰랐던 사실에 찔끔한 것처럼 더 얼굴이 빨갛게 변해서 입을 열었다가 닫으면서 말을 못 이어요.

"누가 그렇데? 그냥 생각나니까 하는 말이잖아?"

하는 말에는 웃음기가 묻어있습니다.
저게 어떻게 꿀단지에요
마랬죠
ㅋ
MC:(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C:다음 유리의 대답 보고서 로고스 테마에 금 가게 해야지.

MC:(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거 못하는 편
안되겠다
ㅋ
MC:(저도 바라는 거 있어서 잘해주는 것까지만 할 줄 ㅇ라어
남영이 같은 캐릭터나..
그정도인데
렛님하고 귤님이
너무
하드한거라고요
MC:(전 어째서
MC:그렇게 유리가 공을 챙겨가려고 하면, 공은 뜀틀 바로 아래까지 굴러가서 그 자리에 있습니다.

남영은 멀쩡해보이는 유리에게 손을 흔들어주고서는 창고를 빠져나갑니다.
MC:아 지금요?
지금요
MC:유리는 창고를 빠져나가는 남영이의 뒷모습을 보며 무언가 자신을 가두던 것이 이제는 완전히 깨져나가는 것을 느낍니다.
남영이 마법소녀일때가
MC:로고스 테마 무령시의 평범한 고등학생 에 균열을 하나 더 체크합니다
ㅋ
MC:이제 이 테마는 못 쓰게 되고, 새로운 테마를 만들어야 해요
미토스 테마로 하나를 가져옵시다!

MC:구래요

내가 이렇게 살아있는 것처럼 보여도 사실은 죽은 몸이라면 어쩌지?
불안의 끈이 하나 생겨납니다.
MC:그 불안은 유리의 일생생활 속 안정감을 일부 빼앗아가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그 덕에, 베일에 가려져 있던 다른 것이 보이고, 들리고, 느껴지게 되었습니다.
마법소녀로서의 능력이 발현되는 것을 가로막던 미스트의 베일에서 조금 벗어난 것입니다
MC:옹
MC:리본 같은 ?
MC:리듬 체조
MC:테이프 줄
약간
체조 비디오 담긴
테이프일거 같다
MC:(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C:(88 올림픽 나온다
그리고 테마 카드를 잃어버릴 때, 잃어버린 테마에 있던 태그 수-3 만큼 성장치를 받아요
MC:유리는 성장치 1점을 받습니다
하나 더하면 진화의 순간!
MC:파닥몬 진화
MC:옹
오아
레코더 벨트
MC:카세트 테이프 그 김 같은 색깔 줄
(어려움
ㅋ

자신을 받아주지 않아도 있을 수 있는 일상의 장소로요.
MC:아 딱 좋다
MC:저걸로 닫으면 될 것 같네요
6화: 비연, 채남영, 송유리
가림막
MC:5월입니다. 이곳으로 돌아온지도, 최초의 균열을 닫은지도 딱 반년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네 사람에게 벌어졌던 일들이 마치 본격적인 사건의 전조라도 되는 것처럼 마법소녀들 모두 부쩍 이상한 일을 겪고 있는 중입니다.
예를 들어, 통신이 무엇에 간섭을 받는 것처럼 지직거리거나, 이상한 목소리가 들려서 돌아보면 아무도 없다거나, 길을 가고 있다가 돌아보면 같은 자리를 맴돌고 있다거나...
그러나 균열이 나타나서 주위에 괴이한 일을 일으켰던 지난 경험들과 달리 이번에는 꼭 주위에 균열이 있는 것만은 아닙니다.
그럼 이런 와중에, 유리는 지난 체육창고 사건 이후 어떻게 지내고 있었을까요?

MC:그럼요
학교에 나오지 않으면서 무엇을 하고 있었나요?

MC:되찾은 힘에 대해 탐구한다거나, 겪고 있는 이상한 일들을 추적한다거나, 아니면 다른 사람들에게 연락을 했다거나
게임기를 만지작거리고 있군요

MC:놀러와요 다람쥐의 숲

MC:되찾은 녹음기의 숲..
맞아
MC: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니적 전개
(ㅋㅋㅋㅋㅋㅋㅋ)
(그냥 가)
(네...)
MC:그러면 유리는 자신에게 일어나고 있는 일을 외면하고 있는 와중에도 그 힘이 자신 안에서 울리고 있는 반향을 듣습니다.
그걸 쫓아가기로 결정한다면 주스 3개를 드릴게요
주스는? 판도 바꾸기 액션에서 쓸 수 있는 자원

MC:좋아요. 그러면 로고스 테마에 주의를 하나 드리도록 하죠
제 맘대로 결정적 사건에 한 개 드렸습니다
MC:그럼요
엠씨는 강하다

MC:그렇게 침대에서 흩어져요 인간사회를 하고 있으면 다람쥐가 고양이와 투닥거립니다. 아무도 찾아오지 않겠지요 이곳까지

MC:같은 때, 유리가 그날 이후 학교를 계속 빠지고 있으면, 남영이는 어떤 날들을 보내고 있을까요?
(다람쥐를 키워요

MC:레벨업~
그림연습을 거듭할수록 마법을 더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게 되는 남영이입니다.
MC:대단해!
밤에 연습에 집중하다가 학교에서 졸기도 하나요?
(사심

처음엔 턱을 괴고 꾸벅꾸벅하던 남영이의 눈이 감기는건 자주 있는 일이죠.
MC:따끈한 자리에서 자주 조는 남영이. 하지만 봄이고, 맨 뒷자리이기 때문에 선생님들은 처음 몇 번 정도 주의를 주다가 그냥 수업을 할 것 같네요.
엄한 수학 선생님 빼고요.
수학은 만물의 근본이라고 설교하는 수학쌤

계속 정의를 찾는다
MC:(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의"

그럼 창문 밖의 나비가 남영의 머리카락에 앉구요
예술하는 캐릭터라고 그림도 예술인 편이죠
MC:같은 반의 수상했던(?) 마법소녀인 차경이도 남영이에게 신경을 쓰는 것 같습니다. 너무 자서 그런가? 진실은 안개 너머에..
그러면 이번엔 비연이를 봅시다.

MC:지난 번, 유리와 공원에서 마주친 이후에 비연이는 아마 학교에서 있었던 일도 알게 되었을 거예요. 비연이는 베테랑이니까요


그리고, 그 도쟁이 명함 아직 가지고 있으니까 고민하다가 함 찾아가보지 않을까
113년 전통 한약방. 수험생, 병자, 갱년기, 각종 질환 모두 완.쾌.
흑룡구 자약동 ■■번지
MC:좋아요. 그러면 비연은 조사하기 액션에 사용할 수 있는 실마리 3개를 받습니다.
그럼 오늘의 장면은 거기서 이어 가볼까요?
한약방을 찾아간 비연 씨

(애들이랑같이가자고 해볼까
MC:유리는 윤경이 만난 적 있고, 남영이는 같은 반 차경이네이기도 하군요

자기보고 조심하라고했던
남영이부를듯
(그리고 남영이가 유리까지 데리고오면좋겟다)
MC:(남영이의 조언을 들은체만체했던 비연이
좋아요 그럼
남영이가
유리 데리고 갈게요
MC:북구니까 신비한 골동품이 많을 거예요
당신 강제 참여야

MC:(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C:가게 가는 김에 들러주는 거다...!
유리 담임쌤한테

안내장 건네기도
넘겨받았기 때문에

아프다니까 단거..

MC:유리의 【거처】 모두에게 알려졌다


(유리집에 갔기때문에 알죠
MC:좋아요. 그러면 비연이가 먼저 남영이에게 윤경이네를 찾아가보자고 했고, 남영이가 안내장을 유리에게 건네줄 겸 푸딩을 사서 데리고 나왔군요!
(근데 요즘도 안내장 있나요

온라인으로 다할듯
오타쿠 감성이라 그래요
사실 몇년대로 설정하냐 차이인거 같지만

맞아..
(ㅋ

여보세요
안녕하세요 유리친구인데요
유리있나요?
MC:그렇게 북구 자약동에 도착한 세 사람입니다. 버스를 타고 내려서 언덕을 한참 걸어올라가는데도 목적지가 보이기는커녕 절반 정도 온 것 같군요. 붉은 벽돌담으로 된 골목은 시간여행을 온 것처럼 옛날의 분위기를 내고 있습니다.
MC:짹짹
참새도 있구요


MC:유리의 단골가게도 골목 옆에 보입니다.







"저기봐, 예쁜 것들도 있는걸?"

"날 어르고 달래고 있는 거지!"


MC:가게에는 도자기로 된 접시와, 꺠진 도자기를 금으로 땜질한 접시와, 오래된 찻잔과...
붓글씨도 있습니다(왜?)

"여기까지 왔으니까 협조해!"








MC:(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C:(네~


MC:남영이와 비연이 앞장서고, 유리와 토순이가 뒤에서 어기적어기적하는 모양이 되겠군요.


아무래도 거짓말이 느는 편이죠.
MC:언덕이 조금 더 가팔라지는 듯하더니, 앞선 두 사람은 한눈에 봐도 오래돼보이는 약방을 발견합니다. 가정집이었던 곳을 개조한 것 같이 낮은 담과 넓은 마당 안쪽에 집 문은 열려 있습니다.



작은 감탄사는 본인도 모르게 나오곤 하구요.
하고요

MC:그런 편

그 비범한 복장에는 어울리는 집이네. 하고 생각하며 조심스럽게 열린문을 끼이익 젖혀 지나치고
(대문)

"뭐가 보여요?"
MC:하얗고 동글동글한 자갈돌이 깔린 마당 한켠에는 수백년 정도 된 것 같은 나무가 있습니다. 두 사람이 집 안으로 들어서면, 손님의 기척을 느낀 주인이 나옵니다.

"앗!"

못 볼 거 봤다는 것처럼 토순이의 눈을 가려줘요.


비범한 복장인가요 계속 ㅋㅋ





"뭐야, 아는 사이야?"



생활한복 아님


하면서 절레절레를 해요.
사람을 희귀 생명체로 취급합니다.

반응을 보고 아는 사람이구나 해요.


"언젠가 한번 방문하라고 해서." 한번 와봤어.

가게 안쪽은 뒷문도 열어 바람을 통하게 하는데도 진한 한약 냄새가 가득할 거예요.



불평하는 유리에게 속닥거립니다.
(찌찌뽕







안아프잖아!
하고 데려왔을거라서
너무 웃기다...
둘이 뻔하다

향기가 묘한 차를 넷 앞에 내놓으며 묻습니다.
토순이 몫까지 챙기는 편



"왜 이렇게 써."



물이 안닿아




"아니 약에는 관심없고.."

한손으로 턱을 괴고 세 사람의 얼굴을 찬찬히 뜯어봅니다




뭔가 알 수 있는게 있나요?



갑자기 무슨소리래.



"허증열, 음, 균열 문제를 해결하는 것 말이야."
안 했었나? 머리를 긁적여요.

사실 이 사람도 처음 보기도 하고요.
잘 모르는 이야기니 비연이와의 대화를 경청합니다.







어깨를 으쓱입니다.

으쓱


남영을 한 번 봅니다


몰라, 나는 그런 거 몰라.



"나랑 같은 눈을 하고 있다네"










유리보다가 남영이 쪽으로 시선을 돌립니다
(ㅋ



"반친구요."

하며 남영이에게 살갑게 다시 인사를 합니다

차경이와 같은 소속인가보군 하면서 불타오르는 호기심과 함께요.





'-`






다시 각성할 것을 알고 그랬던 건가



"나는 알아보는 쪽이고." 호호, 하고 덧붙입니다.

사이비 같았으니 말이야..

정말 예상치 못한 말에, 조금 벙쩌집니다.

충격.














라며 유리를 봅니다.



차경이 만나고
엄청난 의심으로
거절하고

ㅋ
남영이도
거절했을거야
왜냐면
그때 주사위를 3번이나 굴렸는데
3다 거절한다 나왔어



거 몸조심해!
만 했으니까요
ㅋ

하고서 스산한 말을 해요

차 호로록
혼나냥?
MC:그러면 뭐...
판정해야죠

"뭘, 실패했다는 건데?"


"에이, 그러지 마시고..."

"가자. 이 사람 사기꾼이야."

MC:팡팡


ㅋ
MC:조사 굴리셔도 돼요
(전 괜찮아욬ㅋㅋㅋㅋㅋㅋㅋ
(어디로 가도 재밌어
(윤경이가 대답해주세여
MC:ㅇ0ㅇ 그래요
MC:대답의 책인 편
녹음기 조사하고 싶어졌어요
MC:그래요

"다들 이 사기꾼을 믿는다 그거지! 한 번..., 잘 믿어보던가!"
하면서 혼자 씨익씨익 거리면서 나가있어요.

MC:그러면 유리는 비연과 남영을 두고서 밖으로 나갑니다.

MC:크루 시트의 태그도 넣어요

"유리야 어디가~~"
얌전히 있어야지

미로 같은 머리 속의 단서를
하나씩 실로 꿰맨다
이런 느낌 어때요?
MC:(오우

우
MC:인세인 고인물
같은 발언
마음에 듭니다

MC:시니어 플레이어야

넣고..
약방이니까
구조물도 많을거구요

MC:그 구조물은 물리적으로 활용할 때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속으로 서로 멀리 떨어져 있던 퍼즐조각같았던 단서들을 실로 꿰어가면서 고민하던 비연이가.
겉으로는 초연하게 입을 엽니다. 사실 하나도 맘에 든건 아니지만, 그래도 협조할 마음이 있는 것처럼요. 융퉁성잇게 구는거죠
3개..
MC:좋아요. 3개에 생각을 정리하는 건 집중력을 소모하는 일이죠
위력 3, 수정치 2로 굴려주세요!

비연 rolls to "Investigate" | |
---|---|
+ Power 2 | |
Result: 4 | |
Miss | |
You uncover no Clues, and the MC can use a Hard Move against you! |
ㅋ
애들아안녕
이야....
MC:이런 실패합니다.

MC:(11이잖앜

별 마소 네요 ^^
제가 판도바꾸기로
상황을 바꿀수 있나요
MC:윤경이 유리가 나가자 약간 머쓱한 표정을 짓습니다. 마침 한약방 손님이 와서 잠시만 기다려 보라 하고 자리를 뜨네요.
판도 바꾸기는 상황 자체보다는 뭐랄까
조사 실패해서
MC:캐릭터들을 둘러싸고 있는 조건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군...
MC:하지만 여전히 실마리 3개 가지신 건 쓸 수 있어요

MC:실마리는 질문을 던지시면 됩니다

MC:뭐 실패가 있긴 한데 이 실마리는 판정 결과를 받는 건 아니니까~
알려드려요
실마리는 진솔한 대답 또는 확실한 단서를 제공해야돼요
MC:맞아요
됩니다

MC:그것이 AWE
MC는 거짓말을 하면 안되는 것
pl이 머리딸려요
MC:규린은 실마리 없잖아~
두 사람은 어째서 다른 마법소녀를 더 필요로 하는 거지
두 언니동생은 왜 따로 행동가는 건지
왜 하 머시기로 부르게 된 건가

MC:(ㅠ

"일단, 없애려는 허증열이 정확히 뭔데. 알아야 도와주던지 말던가 하지. 우리가 알던 균열이랑 달라"

MC:좋은 접근이군요. 그럼 손님에게 탕약을 들려보내고 돌아온 윤경이가 대답하는 걸로
MC:아니면 그냥 알게 되셔도 괜찮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방뒤질까요
(두근
ㅋ

MC:1. 균열은 어떤 미토스가 자신의 원념을 세상에 만들어낸 형태입니다. 생명이 있는 것을 집어삼키려고 해요
(0%의 자매..

MC:(있어보인다

MC:그리고 추가로 달면, 그 미토스가 약화되었기 때문에 과거와 같이 대규모로는 나타나지 못하고 있어요
하지만 언제 성장할진 아무도 모른다

MC:저도 모른다
MC:저도 모른다w
MC:두 번째 질문은 무엇인가요
오타쿠 웃음은 아니고
친구 수업중이라
못볼듯,..?
MC:(ㅋㅋㅋㅋㅋㅋㅋㅋ
뭘 그렇게
심각하게 하냐고
물어봤기 때문에
MC:(ㅋㅋㅋㅋㅋㅋ
MC:(지금 우리 애들이 혼란에 빠졌거든
(우리 애들?
MC:못해도 돼요
MC:또 굴리면 되지
MC:그리고 사건에 휘말리겠지만?

앉나요
윤경이
MC:네
그럼 생각하시는 동안 유리쪽 보고 올까요?
MC:한편... 방 밖을 나온 유리


MC:들어왔을 때보다 해는 뉘엿뉘엿합니다.
바람은 차가워졌고, 뭔가 스산한 기분도 드네요. 언덕 위여서 그럴까요?

이쪽 골목을 복잡해서 올 때도 갈 때도 정신을 바싹 차려야 합니다. 유리는 익숙하게 오갔으니 잘 집으로 돌아가겠지만 나머지가 그러지 못 할 거에 확신해서 집으로도 못 돌오가는 상태...

유리의 묶은 머리 한쪽을 잡고 장난칩니다.

하면서 방 안에서 투덜투덜하던 걸을 밖에서 할 뿐, 포지션이 크게 달라지지 않은 유리에요.
그러고 조금 토순이랑 대화를 오고가며 질문과 답변을 반복하면, 주머니에 우연하게 닿은 녹음기에 번뜩 섬뜩함을 느껴요.
MC:번뜩

"알려뷰~!"

토순이의 그 말에 조금 힘이 나는 듯이 눈동자만 위로 올려서 웃어보입니다.
손가락으로 토순이의 볼을 쿡 한 번 찌르고, 마음 속으로 수 많은 다짐을 하면서.
여기 골목 오래된 골목이라서
유리 지나가다가
샀으면 좋겠다
ㅋ
MC:(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C:(테이프도

'고작 그게 뭐라고 내가 휘둘리며 살게 되는 건데.'
유리는 낡고 오래된 녹음기를 꽉 쥐고서 주머니 밖으로 꺼내보여요.
MC:꼬옥

마법의 무게감이 느껴지는 녹음기를 원래대로 고쳐보려고 합니다.
안나오네

MC:좋아요. 어떤 태그들인가요?

@오래된 물건
@수리공
@외면 할 수 없는 운명
MC:좋아요. 위력 4로 굴려주세요!
수리수리

위력 | 4 |
결과 | 11 |
MC:성공. 실마리를 4개 얻습니다.
너무 오래된 ... 그건데요
MC:그리고 유리는 미토스 테마에 주의도 기울입니다.
이런거팔수도잇어...
MC:미토스/로고스 경험치는 자신의 미스테리/정체성에 충실할 때 받으니까요

MC:은근 경험치 잘 주는 룰이여
운명을 거부하는건
어려운 법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C:1. 과거와 달리 균열과 균열을 만들어내는 원인에 강하게 구속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어떤 방식으로 연결은 되어 있어요
비숲 브금이
너무
유리 마음같다
어쩜 이런 브금을...
약간 카세트 던지고 싶은 마음을 참는 느낌
MC:(그러게요

부셔볼까요
이런 발언
후회할거 같은데
MC:2. 그런 편이죠. 마치 마법소녀들을 따라다니는 것처럼 나타납니다.
MC:과연 부서질까요?

그건 새로운 관점

MC:3. 균열을 만들어낸 미토스가 최초의 마법소녀의 미토스와 동일합니다
4. 안 부서져요 ^^


밖의 소리 듣고
나가봐야 할거 같은 그런건데
남영이는 나간다 1윤경을 기다린다2
2
MC:녹음기는 잘 포장이 되지 않은 울퉁불퉁한 바닥에 내동댕이쳐지지만, 약간의 흠집만 난 채 부서지지 않습니다.

MC:(ㅠㅠ

약간... 토순이 반려동물 같아 ....


백록은 나갔어...
MC:(영혼탈출
영혼 좀 잘 붙잡고 있어봐요
MC:그러면 유리가 밖에서 녹음기와 씨름을 하고 있는 사이, 다시 한약방입니다.



(그래욬
"젊어서 기를 잘 챙겨둬"
이런 발언



윤경이가 앉자. 얘기를 시작합니다
"일단, 없애려는 허증열이 정확히 뭔데. 우리가 알던 균열이랑 달라"
"뭔지 알아야 도와주던가 말던가 하지" 아차 너무 틱틱대는 말투였나

턱수염이 있었으면 수염을 쓸어내렸을 것 같은 말투입니다.
"쉽게 말해, 나쁜 기운이 새어 나오는 걸 막는다는 거지"


윤경이는 여러분의 과거를 모릅니다
그래서 과거의 균열과 다른 점은 위에 말한대로, 과거보다 지금 힘이 약해져 있다는 것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걸 하나부터 열까지 비연이가 설명하진 않을것같아요)





"도시 어딘가에 있는 건 확실한데.."

"균열을 처리한다는 것은 손을 잡지 않아도 이미 우리도 하고 있어요."

뒤에는 살짝 빈정거리는 말투로 혹시 뒤에 뭔가가 없냐? 는듯 캐봅니다.

(뭔가 없냐? <

(기관스..)


MC:그리고 메타적으로 말씀드리면~ 기관은 그 미토스를 제거하는 일을 방해할 거예요
그 허증열이 없어지면

없어지냐고...
MC:헝
MC:운명같은 질문
지금 실마리 몇 개 쓰셨죠

MC:2개인가?
하나 더군요 그럼

(이번엔 방해하는군요)
MC:얍 빌런입니다
사실 종소녀 때도 마법소녀를 이용해먹었지만.. (흐릿
적의 정보를 얻어와주는...
MC:네
정보 줄 수 있죠
지금은 좀 뭐랄까 전에 남영이가 들은 것처럼
눈치 못 채게? 감시ㅣ는 하고 있어요
(팅기셨따
MC:(오셨쓰

MC:(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약간 씁쓸한 표정으로 대답을 합니다.

((그게몬데)



MC:예언자야
갑자기
차경이한테
미안해지며..
MC:윤경 차경이는 균열사건에 휘말린 인물들이에요
(아닠
남영이는 모르니까
여전히차가울거야 친구...
MC:괜찮아 괜찮아
MC 괜찮아, 괜찮아!
물어볼가요?)
(남영이가물어바

MC:삡 실마리 다 쓰셨습니다
MC:잉 방금 거가 남은 하나 아니었나요
쓴걸루
ㅠㅠㅠㅠㅠㅠ
MC:(아
(ㅋ
저런
MC:그렇게 문답을 하고 있으면, 차경이가 돌아와서 자연스럽게 문을 엽니다.
MC:"..."
남영이와 비연이를 보고서 문을 다시 닫아요

MC:그러면 윤경이가 일을 하러 가야 한다며 양해를 구합니다.




MC:압니다


MC:(저녁 먹고 갈래?

딱 마침 유리가 소리쳐요.
MC:저녁 6시입니다 배고플 시간이죠


남영이까지 나가자, 혼자 남아있기도 그렇고..
유리 쟤는 또 뭐가 승질이야.. 토순이도 같이 있을텐데
MC:그럼 윤경은 두 사람과 저 밖에 있는 유리에게 인사를 보내고 부엌으로 사라집니다.
저녁 바람이 차갑고 날은 어둑어둑해지기 시작하겠네요.


어딘가 다시 만날거 같은 그런 기분.
나오면서 다시 마주친 차경이에게도 인사합니다.
"안녕."
MC:(안녕
차경이 데꾸오야지




차경이는 남영에게 눈을 깜빡여 인사를 대신합니다. 별 표정이 없이 그냥 '왔구나'하는 표정이에요.
다음에 또 와, 하는 메시지도 잘 찾아보면 있습니다

MC:(ㅠㅠ

집을 떠나갑니다.




MC:내려오다보면 하얀 백열등으로 밝혀놓은 유리의 단골가게와, 솜사탕을 파는 작은 슈퍼 같은 것들이 보일 것입니다


"너보고 불만 많다고 한적은 없어."
고소해하는 유리에게 담담하게 대답합니다.



"애기들이 왜 울겠어."




"목마른데 물 사와도 돼요?"

솜사탕 먹어줘

MC:(ㅋㅋㅋㅋㅋㅋㅋㅋㅋ

MC:(솜사탕 먹이기


안 하는 군요


하고 슈퍼를 가리키고는 유리 엉덩이를 툭툭 쳐주고는 슈퍼 속으로 쏙 들어갑니다.
메롱하고 들어간 것은 당연하고요.

MC:(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

갈갈 날뛰면서 그럼 비연이가 유리 솜사탕 사주면 유리가 조사한 내용을 비연에게 분노하면서 말 할래요.
MC:핸/아 공유
놀렸다가
핸아공유권
빼앗겼다
ㅋ
ㅋ

뭐엿지
MC:(ㅋㅋㅋㅋㅋㅋㅋㅋ
MC:1. 매개는 균열과 이전보단 약하지만 연결은 돼있다
정말 이거 어딘가에
MC:2. 균열은 마법소녀들을 따라다니듯이 생긴다
ㅋ

MC:3. 균열과 초아의 미토스는 동일하다
4. 녹음기 안 부서진다
MC:입니다

아....
초아라는건


MC:이렇게 플레이어를 공부시키는 엠씨..
MC:그렇겠네요
남영이랑 유리는 만난 적 없구나
정말 일지
ㅋ
ㅋ
MC:같은 학교 1학년입니다
오늘도 망해버리면 좋겟을... 이런 거 쓴다

그래서, 균열을 만들어낼 수 있었던건가
MC:정답이에요
깨달음을 얻은 비연.
MC:네

MC:(사실 최초 아이라서 초아 (네이밍센스가 직관적인 편

최초의 아이..뭐냐 이것도 애니제목같아
MC:(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카이 마코토 신작..
(ㅠ

몰래 들어야지 안되겠다
MC:물 들고 나와요


MC:지금 구멍가게 앞이죠


나 너무
여기서 결정적으로 균열이 사라진다면 묻고 싶어요
MC:시오미에도 정보 치트키가 있지요
미스트 너머를 보기
아무래도 그럴 려고요

MC:뇨
딱 역시
남영이가 묻는게
갑니다
MC:(미넘보는 태그 안 더해요
(확인차


계산하고 나온 물을 입에 머금자 차가운 느낌이 혼란스럽고 많은 정보량 속에서 침착하게 도와줍니다.
눈을 감고 미스트 너머를 봅니다.
한번 해봤으니, 조금은 더 익숙하게 찾아가봅니다.
MC:좋아요. 미토스 카드 1장이니까 +1로 굴려주세요!

위력 | 1 |
결과 | 7 |
MC:부분 성공이네요. 무엇을 물어볼까요?
딱하나
물어볼수있나
MC:(걸쳤다

균열의 흔적을 쫓는 것조차도 같은 이유겠지요.
이전과 같이 균열이 사라지면 마법소녀도 사라지나요.
하는 의문.
MC:꼭 그런 건 아닙니다. 충분히 강한 마음을 가졌다면, 균열과의 연결을 끊어내고도 자신의 운명은 자신이 선택할 수 있습니다.

무언가 변한 것은 없지만 여유로운 마음이 생길지도 모르겠습니다.
MC:부분 성공의 대가는 지금 드리기엔 조금 시간이 다 여유롭지 않으니 다음 번에.. 호호


솜사탕과 함께.
MC:맛있는 솜사탕
핑크색입니다.

냠

그냥 박혀있는데?
1
MC:(과연
(아닠

MC:(기분 좋아졌다 이거지


MC:포식자들에게 둘러싸인 유리.

로잔나 같아

MC:(통령님
(인어의 심장을 먹었어


"뭔일 있어?"
점점 그 나이대처럼
장난꾸러기 되는거 같은데
ㅋ

MC:(귀여워

MC:그렇게 투닥거리면서 언덕을 내려오면, 이제 세 사람의 갈 길이 갈라지는 곳에 도착합니다.
바이바이의 시간이에요
MC:(물 뺏어 마시는 걸 키스라고 한 점에서 하지만

MC:(50%는 달성
(한 거죠
아니

플래그군요
MC:(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균열 사라지면 마법소녀 사라져했으면
정말
유리랑 피터지게 싸웠을수도 있겠다
비연이랑도..
ㅋ
MC:(엉 ㅜ
머리카락 까매진 김에 눈동자도 까매진다 (아무말
ㅋ
MC:(아닠
(흑화한다


스파이시
달라졌다는거
그리고 지금 선택창이 뜬거죠
독자적으로 할지 윤경이와 손을 잡을지
물론 유리는 독자적으로는 균열 없앨 생각은 없지만
MC:(근데 계속 만나게 될 거예요
ㅋ
MC:(ㅠ
같은 목적이니까
만나겠죠
MC:(윤경루트 차경루트
(유나연구원루트

그 미토스를 없애도 되는가..
휘말려듬 루트
MC:(ㅠ

아직 비연이와 유리 또한 못 믿어서 일거 같긴한데
제 생각에 균열 한번 더보고 나면 이야기 할거 같아요
ㅋ
비밀이 오래 못가는 편
MC:(귀여워


둘이 적이 될거라는 못 믿음 보다
둘은 마법소녀에 별로 미련이 없을거 같다는게

마법소녀 정돈
내려놓을거 같다는 인식?
남영이는 근데 빼앗기고 싶지 않다는게 조금 강해서
약간 말할까 말까 고민할거 같아요
MC:(고민고민
그나이대 아이란 그런거지...
MC:그럼
정류장에서 바이바이하고 닫읍시다!
남영이가 기분 나쁜 행동을 했다 적는다
MC:언덕을 내려오면 다시 현대적인 구조물들이 가득한 도시입니다. 같은 도시의 구역인데도 북구의 느낌은 다르죠.

ㅋㅋ
MC:불이 켜진 정류장에 버스가 드문드문 오고 갑니다.
서로

MC:그러나 유리는 【
거처
】

MC:가 알려져 있지
고양이도 있어
다람쥐도 있어
MC:다람쥐도 있어

MC:집 가면 다람쥐 똥이 바닥에 있을 듯

MC:네
그 정돈!

약간
MC:(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리랑 남영이는 없을듯
사실 집에도 오늘 처음 가본거일듯
차단할 듯

MC:(번호 숨겨야해
약간 제 생각엔
남영이 비연이한테 들어서
유리 번호 아는데
저장 안해놓고
메모로 적어놨을거 같아요
저장하면...
MC:(치밀해..
고민하다보면
외우겠죠
이제 폰 잃어버리면 공중전화로 유리한테 전화한다(?
ㅋ
자꾸 헛소리중
조심해 남영아
MC:아 맞아 비연이 하율이랑도 연락하지요

MC:하율이 캐치업

"둘은 몇번타고 가요?"
MC:하율이 먼가 바쁜 일 하다가 오겠어

"난.. 330번"
ㅋ
MC:(ㅋ
(아이도루
못만나가지고
ㅋ


생각보다 연락은 안할거 같기도
시시콜콜한 이야기 비연이한테 잘하는 편
ㅋ
MC:하율이는 전화타입은 아닐 것 같은 느낌
별님한테 물어봐야지
MC:아니 ㅠ
최소전화사람
최소연락사람..
비연이한테 마법소녀 비슷한거 보이면 바로 카톡한다
심심하면 바로 연락한다 언니 뭐해요 하고
ㅋ
백록은 심심 전화사람이야
카톡은 잘 안해요 귀찮아요

MC:인정합니다

예전과 상황은 비슷해 졌지만 ,비연은 예전과 다른 생각을 하고 있어서 문득 조금 이상하다고 생각합니다.
예전엔 그냥 별생각과 고민 없이 균열을 닫고, 뒤로는 맡은 일처리 하고... 그랬으니까
생각하고 있으면 330번 버스가 옵니다




흔들흔들







MC:(기엽지
ㅋ
MC:(닉네임 ㅠ
ㅋ






MC:비연이 갈 때까지 기다려준 착한 유리입니다. 유리가 터덕터덕 걸어가면, 곧 남영의 버스가 도착합니다. 남영이를 태운 버스는 포근한 가로등이 밝혀진 거리를 달립니다.
그렇게 세 사람이 각자의 집으로 돌아가며
존대했는데
MC 의 장면을 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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