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들의 지난이야기요약 수다 펼치기
somnus (GM):이제 여행자들 절벽에서 떨어뜨려도 다시 나타날 수 있어(? 투스:아니 루차르. 저건기회야 죽음따위는 이제 아무런 방해가 안되는거지 그루미움:"여행은 길어지고, 그들의 앞에는 각종 어둠이 드리우겠지" 클레어:"있잖아 조금만 조금만... 조심히가자 인간들은 금방 죽어..." 그루미움:"음모 속에서는 한둘 정도 죽기도 하니. 크게 신경쓸 필요 있겠나"
루차르:"부활...! 이 얼마나 멋진 울림인가." 투스:동료애는 원래 힘든상황에서 피어나는.. (흑룡인가 클레어:이렇게 접점이 있으니까 우리가 한 군데서 태어난 용인 인거죠... 투스:(넷이서 하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클레어:"그래도 간만에 재미있는 이야기를보는 기분이야. 몸에 힘이 도는걸!" 그루미움:"..."@왠지 기분나빠졌다. @하지만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긴 하다 투스:음 아무튼 마지막에 숲으로 출발했지 아마 그루미움:"...아무튼, 그 녀석들이 가는 곳을 지켜나보지" 투스:음 아무튼 마지막에 숲으로 출발했지 아마
루차르:그루미움 안경에 지문 찍으며... "보자보자!" 그루미움:"많은 것이 베일에 쌓여있는 곳이지" @한숨쉬며 안경을 벗어 닦는다 클레어:"자자, 지난이야기 이번에는 그루미움이 해." "안경도 닦았겠다" (아무상관없음)
클레어:"그런가 꽤 대단하지 않았나..?"(웅성웅성) 그루미움:"팔 하나가 떨어진 녀석이 나을즈음해서 여행을 계속하자고 이야기를 꺼냈고" 그루미움:"이래저래 다투더니 결국은 여행을 계속하기로 하였지" 루차르:"여행이 영원히 영원히 계속되면 좋겠다~" 투스:맞아맞아~~ 그러면 다른 파티를 찾지 않아도되고 그루미움:"그리고는 음유시인의 제안에 따라 세계수의 숲으로 향하기로 하였지" 클레어:"인간은 금방 죽으니까 말야. 노화된 인간 살려봤자 별로 재미도 없고..." 그루미움:"뭔가 음유시인은 내심 짐작한 바가 있는 것 같지만, 그건 이야기가 좀 더 전개되면 나오지않겠나 싶군" 루차르:"끝부분이 흥미진진하게 각색되어 있었어!" 클레어:"다들 창조신화 같은건 이제 구닥다리라고 생각하고 말야" 그루미움:"창세신화라...그건 우리의 탄생과도 관련있는 최초의 이야기같은 것이니" 그루미움:"하지만, 그 끝부분은 정말 어디서 나온 것인지 모르겠군" 그루미움:"용의 뜻인지, 인간의 꿈인지..." 루차르:스읍... 기대에 찬 눈... (ㅋㅋㅋㅋㅋㅋㅋ?!) 루차르:(투스 어디서 그런 급식개그를 배워온거지) 그루미움:@거기까지 말하고는 파이프에 불을 붙이고 관람할 준비를 합니다 "이제 여행이 다시 시작되는 듯 하니, 구경이나 하지"
MIK (GM):(그루미움 진짜 유일한 침착맨) 클레어:"훙훙훙 오늘은 너구리 얼마나 나오려나" 야 그게 아니지. 잘좀해봐
루차르:"1 너구리 슬라이스... 2 너구리 슬라이스..." 중얼중얼 투스:네 동료의 팔, 아아, 이것말인가.. 키사마!!!! 샤샤샤샥 루차르:"오늘의 이야기를 밥반찬으로~!" 고봉밥을 들어올리며 그들의 여행은 다시 시작되는 것입니다.
2장 운명의 순간
아일라 - 세계수가 당신을 상냥하게 인도합니다
메피스 - 자신의 숨겨둔 비밀이 밝혀진다.
바텔 - 위기의 순간, 운명의 선택과 그로인한 성장
플라토 - 처참하고 고통스러운 실패를 겪는다.
모두가 운명의 순간 달성시 레벨업!
(※아키펠라고의 운명의순간 - 모두가 운명의순간(사명같은것) 달성시 종료)
<숲으로 가는 길>
:일행은 전에 왕도에서 왔을 때 거리가 꽤 있었기에, 마차를 빌려서 출발했습니다 는 뚜껑 없는 낡은 마차입니다.
MIK (GM):(와 내릴때쯤 엉덩이가 없어지는 바로 그 짐마차) 덜컹 덜컹덜컹 덜 컹 :덜컹덜컹하고 속도도 느렸기에 어느덧 어둑어둑해지는 하늘 :목적지에 도착하려면 더 가야합니다 (야영을하고싶은몸부림) 바텔:(한손으로 고삐잡기)(...이대로 후진만 할수있다면 심쿵 예약 그건가...) 메피스:(하지만 후진잡을 손이없어서 심쿵이 안돼.. 아일라:"슬슬...날도 늦었으니 잘 곳을 찾아야겠군요" @주변을 둘러보며 메피스:"오늘은 야영해야겠네요. 근처에 작은 촌이라도 없을거 같고요." 아일라:"근처에 마을은 없어보이니, 적당한 공터에서 불을 피우고 자야겠죠" 플라토:"불피우기..!!" 갑자기 눈이 커진다 메피스:"적당한 곳에 마차를 세우고 그 근처에서 야영하죠."
마차를 탔으나 도착까지는 더 걸릴 것 같아 일행은 야영을 하기로 한다! (야영을하고싶은뒷사람의 몸부림)
플라토:"우리 막 텐트같은거 치는거야???" 반짝반짝하며 내린다 메피스:"음, 텐트는 없고 날이 좋으니 침낭만 있으면 될것 같아요." 아일라:"텐트는 여러모로 무겁고 가지고 다니기 힘들어서 말이죠" 바텔:"적당한 곳을 발견하면 땅을 다지는건 제가 할테니 두 분은..." 플라토에게 뭘 시켜야 하지 하는 표정.
아일라:"플라링은 주변에서 마른 나뭇가지를 주워오겠어요?" 플라토:"후후후 플라링은! 나무를 찾을게!!" 신나서 뛰어감 메피스:"매우 중요한 일이에요. 정말정말 중요하죠," @물가에 내놓은 애를 보는 심정으로 바라봄 아일라:"저러다 길은 잃지 말아야 할텐데요..."
"그럼 적당히 플라링이 길을 안잃고 찾아오도록 불 먼저 피워둘까요?"
메피스:(뭔가했네 ㅋㅋㅋㅋ) "램프라면 제가 있어요." @덜렁 덜렁 플라토:"발견! " 나뭇가지 발견할때마다 소리지름 (올~램프) 바텔:"마을에서 챙겨온 식량은 간단한 건조식 뿐인데, 먹을만한게 있는지도 둘러보고 오죠." 메피스:"소리가 나서 다행이에요. 아이한테 뾱뾱이 신발 신겨두는 이유를 알겠네요." 바텔:과연... 깨달음을 얻은 눈으로 경탄을 담아 메피스를 바라봅니다. 메피스:"둘러보는건 제가할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일라:"바텔...은 사냥...은 할 수 있겠어요?" @바텔 팔 봄 바텔:"부탁합니다. 작은 새나 토끼가 있다면........... 아니다." 메피스를 보내며 돌부리 같은걸 빼내고 등이 배기지 않게 땅을 두드립니다.
바텔:(라고 치유사님이 말씀하셨다) "정확도는 떨어지지만, 어떻게든 되지 않을까...요...?" 아일라:"그냥 근처 냇가에서 물만 떠와주세요. 무리하지 마시고" @냄비하나 들려줌
메피스:(애니멀 테이머로 길들여서 잡아먹는건 너무하죠) 아일라:(ㅋㅋㅋㅋㅋㅋㅋㅋ애니멀 테이머 사용에만 한시간 걸려요 린 (GM):(애니멀테이머로 길들여서 잡아먹기) (메피스 다운 발상 아일라:(근데 정말 신선한 발상이다. 다음에 류타마 하게되면 써봐야지
아이한테 뾱뾱이 신발 신겨두는 이유를 알겠네요ㅋㅋㅋ
메피스의 발상
메피스 넘 무섭고 좋다
플라토:"모았어!!" 대충 모아가지고 달려옴 "더필요해?" 아일라:"아, 거기에 쌓아두세요" @활활 타고있는 램프 옆 가리킴 메피스:@지팡이로 새를 잡는건 무리여서 적당한 나무열매랑 먹어도되는 풀뿌리를 씻어서 가져옴 플라토:(플라토가 잠깐 나무 모은거가지곤 양이 쨉도안될거같다
(플라토는 쓰러진 나무를 발견해서 낑낑 혼자서 끌고 옵니다. 작은나무
메피스:"오...." @낑낑거리고 오는 플라토를 가만히보다가 말없이 불자리를 더 넓힘
바텔:물냄비 내려놓다가 뭔가 끙끙대는 소리에 다가가서 뺏어듭니다. "... 몇 박이나 묵을 생각이에요."
아일라:"불침번 서면서 나무 주우러 갈 일은 없겠네요" 메피스:"응...네...뭐...추울일도 없겠네요 좋다 좋다." 바텔:무릎에 끼워서 뚝뚝 부러뜨리며 모아둔 더미에 던져놓습니다. 아일라:"불만 계속 떼면 야생동물들은 안올테고..." 플라토:"오오... 완전 따뜻하다" (나뭇가지 넣으면서 모닥불 구경) 바텔:(앗 둘러앉은거 생각하니까 몬가 훈훈해...) 메피스:@바닥을 발로 밟아 단단히 함 "기념할만한 첫 야영이군요." 아일라:@그러면서 손을 열심히 움직여 메피스가 가져온 풀뿌리로 샐러드 만듬
그렇게 자리를 잡고 불을 피우고 본격적으로 야영을 시작하는 하는 플..이하생략 파티
플라토:"야영...!" 하면서 신나하더니
"우리 게임할래???" 하면서 나뭇가지 4개를 3명 앞에 쨘하고 내민다.
바텔:엉겁결에 나뭇가지 하나를 뽑아듭니다. "... 는게 아니에요." 아일라:"다음날도 계속 여행을 해야하니까 신나도 좀 참아요" 메피스:@아일라가 내민 샐러드 감사히 받아듬 @소금뿐이겠지만! 난 테이스트굿 테이스트 안배워왔다구 당당 "자자 처지지 말아요. 비장의 음식을 주도록 하죠." @가방을 뒤적거리며 가장 아래에서 주먹 두개만한 덩어리를 꺼낸다
아일라:@메피스가 뭔가 있던가 하는 의아한 눈빛으로 쳐다본다 메피스:@천으로 둘러진 그것을 벗겨내어 잘라 나뭇가지에 꼽고 구우면... "치-즈" 아일라:"치즈라니, 북방에서 만든다는 그건가요" 메피스:"야영하면서 먹기 힘들다구요. 첫날이니까 특별히 주는거에요." 아일라:"실제로 보는건 처음이네요" (멋대로 메피스네 전통식품 만들기 메피스:"네. 남부에서도 만든다고는 하는데, 왕도에서 보니까 값이 어마어마 하더라구요." 플라토:"이렇게 먹는건 처음봐" 하면서 굽는거 구경 바텔:소금소금감식초한 샐러드를 집어들다가, 찐득하게 늘어나는 치즈를 신기하게 봅니다. (오오 메피스가 "비싼"걸 나눠주다니...) "하여튼, 잘먹겠습니다. 샐러드 고마워요 아일라."
아일라:"저도 덕분에 색다른 걸 먹는걸요" @육포에 치즈 찍어보며 바텔:치즈의 감칠맛이 신기해서 말은 없어도 계속 동공확장되어 있고. 원래 찐 맛있는거 먹을땐 말이 없어지는 거랬어... 메피스:"이 식초.. 맛있어!" @샐러드 옴누옴누냠냠냠 바텔:"여행을 계속하려면 건조식에 익숙해져야 해요." 바텔:"오늘처럼 이렇게 부드러운 치즈에 찍어 먹거나 하는건 정말 큰 행운이에요." "오늘은 이렇게 먹지만 내일부턴 이런건 먹기 힘들 수도 있어요"
플라토:"으음.. 그럼 굶는거야?" (딱딱한 육포 오물오물) 아일라:"먹을게 떨어지고, 사냥도 못한다면 그럴때도 있겠죠"
메피스가 북방의 전통 치즈를 꺼내서
여행식 치고는 호화로운 저녁을 먹어요
(나첨에 마쉬멜로 꺼내는줄 알았어)

플라토:"근데.. 바테링은 월급 얼마줘야해?" 전에 바텔이 어쩌구 고용 얘기한거 생각남 바텔:덤덤... "3천골드는 받았었는데..." (중간보다 쬐끔 높은 액수!)
아일라:''그건 고용주님이 정해야하지않을까요'' 플라토:"이거 얼마지?" 가방을 뒤적이다가 집나올때 챙긴 패물들 꺼냅니다
"...술?"
플라토:가방에서 딱봐도 비싸보이는 병을 꺼냅니다 아일라:''플라링, 술 마시나요?'' @지금까지 중에 제일 놀란 표정으로 플라토:병이 아름답게 세공된 파란 술.
겉의 라벨에는 '로얄 투바니아 블루사파이어62'라고써잇습니다/ 아무말
아일라:@봤다가 병보고 그 병의 주인을 바로 눈치챕니다 플라토:"전에 집갔을때 아빠 서재에서 스리슬ㅉ.. 아니, 빌렸지롱" 바텔:술병을 지긋이 보고... 그러고보니 오늘은 편지를 쓰긴 써야겠다고 생각합니다. (고자질은 즐거워)
"술... 드실 줄 아십니까?"
플라토:"술? 먹어보긴했는데 " (연회같은데서 먹어봣을듯 메피스:(고자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 따는건가요~" 아일라:''그런 술하고는 경우가 달라보이는데...'' 바텔:연회의 샴페인이랑 비견해서 이건... 독주 같은데... 하고 속으로만 생각해봄. 메피스:@여기서 유감없이 발휘되는 메피스의 캔디 아이스큐브 플라토:"꽨찮아~ 집에 술많으니까~ 한개쯤은 먹어도돼"
메피스:Ma-Gic☆ @모두의 잔에 얼음을 동동 아일라:''아...감사합니다'' @정말 마셔도되나 떨떠름한 표정으로 "고맙습니다. 좋은 술에... 좋은 온도까지."
플라토:"메피스 완전..! 마법사같아!!" (마법사임)
플라토가 짐을 뒤지다가 집에서 슬쩍한 비싼술을 꺼내고
마법사!! 메피스가 얼음도 띄웁니다
메피스:"술 맛이,,,좋습니다,,," (말투왜이래) 아일라:''...로얄이면 왕가에나 진상되는 걸텐데...'' @심란한 눈빛 바텔:꼴깍꼴깍... 아일라가 중얼거리는 소리를 들으면 마시는 속도가 빨라집니다. (?) 메피스:"이럴 때 아니면 언제 마시겠어요! 어디 왕궁이라도 덥치지 않는 한"
아일라:''정말 지금까지 본 것중에 제일 훌륭한 맛이긴 하네요'' 메피스:"그냥 맡았을 때는 훌륭한 오크의 향이, 그 다음에 나는 꽃향하며 목넘김까지 아주 그냥,,,좋네요,,," (몰라 쓰다보니까 아저씨됐어 ㅠ
플라토:"메피스 완전 전문가같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텔:"오, 술에 대해 식견이 깊으신가 봅니다." 그렇게 안 보였는데... 하는 눈빛 아일라:''훌륭하긴 한데... 괜찮은가요?'' 모두의 주량 걱정 플라토:"괜찮아 괜찮아! 어차피 집에 안갈껀데 꺄항항" /잘못이해
메피스:"식견....음...네뭐.."@이제까지 읽었던 소설 대충 따라한거였음
그렇게 그 비싼술을 꼴깍꼴깍 마셔댑니다
주량 얘기나와서 주사위 굴렸는데 메피스가 제일 알쓰됨
메피스:1d100굴려서 높을수록 알쓰 낮을수록 주량 높음
아일라:(메피스와 바텔은 술주정 부리겠는데 둘이 마신 속도를 생각하면... 바텔:플라토가 술주정을 부릴 즈음이면 다들 전멸해 있겠다
"저는 신이라는거죠."(정색)
아일라:@살짝 얼굴이 붉어져있다 "자자, 메피스 바텔 그만 마셔요"
아일라:"그러다 다음날 고생합니다" @비틀거리며 일어나 잔을 뺏으려해본다
바텔:"이런 기회... 기회는 있을 때마다 잡아야 하는 것." 꼴깍꼴깍 메피스:"내가 메신이다!!!"@갑자기손을 들어외침
알쓰인 메피스. 취해서 플라토와 비슷한 텐션이 돼버린다
플라링도 취했어요
아니다. 플라링은 원래 저렇다.
"내가 재림한거야!"
"난 용처럼 탈모도 없어!"
"그전에 재림용은 또 뭐예요"
바텔:세상진지한 게슴츠레눈으로 메피스 바라보며 고개 격하게 끄덕... 플라토:"게임하자 게임!!" (다들취햇으니까 다시 질러봄 "북방에서도 풍성한 메피스였죠!!:
아일라:(이랬는데, 모자벗기면 반들반들했으면 좋겠다 메피스:(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굴려볼래요?
어이어이 이거 위험하다고?
정말 주사위에 자신의 운메이를 맡길 생각인거야 메피스?
메피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시작한지 메피스:아니 에바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텔:(너무 터져서 울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일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플라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피스:낮을수록은 뭐에요 ㅋㅋㅋ50이하면 대머리 바텔:아 이 도박꾼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피스:제가하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까 100나왔잖아 이게 내가 풍성충이란 증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일라:(날 봐,하면서 모자를 까는 순간 나온 것은 플라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 지져스! 아니, 드래곤!! 다행히 메피스는 살았습니다. 요깟따~
"이건 말이죠. 제 풍성한 머리를 시기한 할머니가"
바텔:다행이야 정수리를 지킬수 있었... 못 지켰어 무슨일이야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피스:"어느날 갑자기 자는 사이 제 머리를 다 밀어버릴까봐" 플라토:(아니 굴리기까지 했는데 왜 대머리냐구요 ㅋㅋㅋ @이 정수리를 뽁 뗴면 @풍성~
플라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일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피스:다행이야 50아래면 진짜 대머리될뻔했잖아~ 바텔:"...이것이 바로 이중 잠금...!" 취해서 아무말
메피스는 머리칼을 보호하기위해 대머리 가발을 쓰고 있었나봅니다
플라토:"뽑기하자 뽑기" 하면서 나뭇가지 내밈 (이거 야영아니고 mt분위긴데
아일라:(플라링이 안취했는데 여기서 맨정신으로 고통받는건 아일라뿐인 듯 하다 플라토:"1개만 나뭇잎이 달려있는데 그거 뽑는 사람이 지는거야. 플라링은 제일 마지막에 뽑을게"
플라토:"지는 사람은 재밌는 얘기를 해야돼!" 하면서 아일라 본다 "음.. 재미없으면 벌칙! 완전 재밌겠지??" 하면서 바텔 본다
"아일라 이야기도 다 재미있잖아요!"
바텔:"반전과 놀라움의 연속이죠..." 끄덕끄덕 (바텔이 메피스랑 같은 텐션이라니 쉽지않다
플라토:"아일라도 뽑아" 하면서 2개남은거 내밈 아일라:"술을 막았어야했는데..."@한숨쉬며 하나 집습니다 (순서대로 1d4?
아일라-플라토-메피스-바텔 순으로 1~4
메피스:이거 제안한 사람이 걸리는거 사이언스라니까요
플라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 맨정신으로 고통받는건 아일라뿐인 듯 하다<<
다들 취해서 플라토가 아까 하고 싶었던 뽑기 게임을 다시 꺼냈는데
하자고 한사람이 걸리는 건 사이언스인가봄
플라토가 당첨됩니다
바텔:두근두근하며 남은 두개 내밀었지만, 쑉 없는 거 뽑아간 아일라... 아일라:"그건 궁금하긴 하군요" @태연하게 자리에 앉으며 "이 메신이!" @대머리를 장착하고 모자를 장착하고 앉는다
예상밖이라는듯 나뭇가지 쳐다봄
바텔:남은 술 호로록 털어넣고, 게슴츠레 턱 굅니다. "메신님이 궁금하다신다!"
메피스:"그렇다 !! 플라링은 이야기를 진행하라!!" "플라링, 아일라처럼 재밌는 애기모르는데" 두뇌풀가동
메피스:"플라링이 가출하기 전 가장 재미있었던 일은 무엇...인지 이 귀에 들리게 해보거라!" 아일라:"아니면, 바텔과 처음 만났을 때의 이야기라거나?" 바텔:"...거라!" 잠깐 졸았는지 고개가 꺾입니다. "바테링?"
플라토:"음...... 바테링은 .. 음.. 별 일이 없었는데...."
"접시를 다깼는데 바테링이 대신혼난거? "
"아니면 바닥에 버터를 발라놨는데 바테링이 대신혼난거?"
"아니면 아빠 책을태웟는데 바테링이 대신혼난거?
바텔:게슴츠레 보다가, 플라토 정수리를 꾹 누릅니다. "마저. 그땐 아가씨가 쬐만했습니다."
바텔:"그게 두 배로 커질 때까지 그럴 줄은 몰랐다. 내가 찐짜 몰랐다." 게슴츠레 메피스:"찐짜 몰랏던 것이로구나..." >>찐짜<< "자, 이제 진짜 늦었군요. 자러가죠"
"더 커질거야" 바텔머리에 손올려서 쓸어봄
바텔:"집채만한..." 중얼중얼 하면서 본격 좁니다. (악몽을 꾸겠지)
메피스:"집채만하게 커다래지는 것이로구나..."
들을수록 바테링이 불쌍해 질것 같다 ㅋㅋㅋㅋㅋㅋㅋㅋ큐
취했고 늦었으니 아일라가 이만 자자고함
"자자, 얼른 침낭 꺼내서 주무세요"
"메피스도"
바텔:자동반사처럼 꾸물꾸물 플라토 침낭 펴서 팡팡 먼지털어 깔아놓고 불가로 기어와 불침번 태세를 취합니다. 마른 가지 한움큼 던져 넣으며...
MIK (GM):(...저 옛날에 솜님 류타마 세션 갔다가 침낭 까는거 주사위굴림 실패해서 거미줄-처럼 된 천 무언가에서 잔 기억이 있어요) 플라토:플라토가 제대로 누으니 하늘에는 별들이 총총 메피스:(회전ㅋㅋㅋㅋㅋㅋㅋㅋ)) @Z...Z>....Z>..(잔다) "바테링은 안자?" 졸고있는 바텔봄
아일라:"바텔, 처음은 제가 불침번 설테니 우선 주무세요" 아일라:"그렇게 졸아서는 불침번도 어려울테니까" 바텔:"넹..." 아일라 말에는 뭔가... 거역할 수 없는 힘 같은게 있다고 생각하며 순순히 침낭을 폅니다. 플라토:"플라링도 할래" / 는 졸려서 웅얼댐 아일라:@다들 그렇게 잠들면 혼자 모닥불을 뒤적이면서 노트에다가 일지를 쓰고 있습니다 메피스:ㅋㅌㅋㅋㅋㅋㅋㅋㅋ미칠거같애 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 ㅋㅋㅋㅋㅋㅋ
루차르:(숙제 안 하고 친구꺼 베끼는 용인들의 모임) 아일라:@왠지 어디선가 누가 보는 기분에 일지를 덮고 두리번 거립니다 :아일라가 주변을 두리번거리면 일행외에 아무것도 없습니다
야영씬만 2시간해버려서 오늘 세션은 여기까지 하는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