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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장 운명의 순간
아일라 - 세계수가 당신을 상냥하게 인도합니다
메피스 - 자신의 숨겨둔 비밀이 밝혀진다.
바텔 - 위기의 순간, 운명의 선택과 그로인한 성장
플라토 - 처참하고 고통스러운 실패를 겪는다.
모두가 운명의 순간 달성시 레벨업!
(※아키펠라고의 운명의순간 - 모두가 운명의순간(사명같은것) 달성시 종료)
용인들의 지난이야기
그루미움:"이번 이야기는...클레어, 네가 하는게 어떤가 싶은데" 클레어:"흠흠 그럼.. 플라토와 바텔과 아일라와 메피스 파티 줄여서 플 이하 생략 파티의 저번 여행을 되짚어 봅시다!" 그루미움:"하지만 그들이 따로 이름을 짓지 않으니" 클레어:"음... (여행일지 뒤적) 애들도 아직 파티이름 못정했으니 난 이렇게 부를래" 루차르:"스스로 해야 할 일을 하지 않으면 주어진대로 살아야 되는거지!" (엣헴) 클레어:"하튼 플팟은 전 용병이자 전 기사에 지금은 모험가인 바텔을 위해 세계수의 숲으로 향하고 있었지." "멋지다!!"(박수)
"이런건 공식이 이름을 딱정해주지않으면 혼란스럽다고"
그루미움:"...공식이라니 이 세계의 밖을 들여다보는거냐" 클레어:"자자 그만이야기하자." "내말을 들어!"
클레어:"하튼 바텔 팔..다리던가? 붙여주려고 가고있었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리던가)
클레어:"그러다 마을에 가기전에 노숙을 하는거지."@모두가 봐주니 부끄러움 (앞발이랑 팔이 헷갈릴 뿐)
(그야 바테링이 너구리일수도 있자나)
(과연 그런 거였닼ㅋㅋㅋ)
그루미움:"그런 짓을 꾀하는 녀석들도 종종있지" 루차르:"전투할 때 발차기를 세 번 할 수 있을 거 아냐." 투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핫, 큼큼.
루차르:(클레어같이 똑똑한 아이는...)(흠흠) "또 어디서 이상한 이야기를 줏어들었군"
투스:ㅋㅋㅋㅋㅋㅋ "그런걸 하려면 동등한 대가를 치뤄야하는데.." 중얼 "에, 에잇..하튼. 꽤 괜찮은 음식을 하고있었지."
"돈이 많아서였을까?"
루차르:입맛을 다시며 "고기가 있었으면 더 좋았겠지만, 술 냄새가 엄청 좋았어...!" 클레어:"술도 술이지만, 아니다. 샐러드나 치즈같은건 돈이 아닌 모험가들의 지혜였지. 맛있어 보였어." "술은 나도 마시고 싶더라..(츄릅)
"하데스 필라소피의 창고에 딱 하나 더 남아있던거 같아. 썌벼오자."
투스:"좋아좋아.! " (퍼런용인이 아마 폴리모프같은거 가능하지않았나) 루차르:그루미움 시야를 가려가며 양손 양발 파닥파닥 클레어:"ㅎ그리고, 애들이 술을 먹기 시작한 후.." "두 명이 먼저 정신이 나가기시작했지."
그루미움:"...한 명은 원래부터 좀...이상했지않나" 클레어:(넘하네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여간 다행이야"
"대머리인 이야기는 아무래도 쓰기 꺼려지잖아" (말넘심)
"마지막 대머리의 이야기는 속세를 떠난 승려의 이야기였으니까"
"벌써 100년도 전이군"
루차르:"아? 아아?" (너무 심심한 이야기라서 완전히 까먹은 눈치) 투스:"맞아, 대머리였으면 나 축복쓸 뻔했다" 클레어:"마지막에는 솔라빔을 충전해서 폭군을 쓰러트렸잖아." 루차르:"아. 생각났다. 하지만 살려줬잖아!" "솔라빔같은 괴상한게 아니었어"
"필살기를 쓰라고! 최후의 일격을 꽂으라고!"
"지금보는얘기에 집중하자"
"큼큼, 그래서 조금 정돈이 되고.."
"맞아. 투스의 주식 떡밥이 떨어졌지!" (헛소리중)
투스:"뭐가 떨어졌어...!!" 일어나서 발끈한다 투스:"우리 주식 지금 추진력얻고있는거거든?" 클레어:"바테링과 플라링인가, 그 둘은 오래도록 아는 사이였구나." "신뢰감이 깊어보였어. 그래그래 니 주식떡상한다 야"
"이번 일을 계기로 플라토라는 아이가 성장하면 좋겠는걸."
루차르:"팔 없는 애는 다 성장했어? 다커서 뭐 된 거야?" 클레어:"바텔도 무언가 바뀔수 있는 계기가 될것 같아." 그루미움:"그런 성미라면...어지간해선 성장하기 힘들듯한데..." 클레어:"그루미움 희망!희망! 용기와 모험!" 그루미움:"역시 성장을 위해선 시련이 있어야하지 않겠나" @숲을 보며
(안쓰러운 눈으로 숲을봄)
"하튼 다시 모험을 재개하는 것 같으니 지켜보자."
투스:"원래 희망찬이야기는 절망속에서도 희망이 빛나는 " 어쩌구주절주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루미움:"쓸데없는 소리는 그만해라. 어차피 이번 시련을 못넘으면 그대로 끝날지도 모르는 것을" 클레어:"음... 나는...빨리 터는 주의라.." "털었다고 벌써?? 왜 말도 안하고"
루차르:"...하나 더 자르면 더 성장하지 않을까..." 중얼중얼 @시끌벅적 용인들
<마을 도착>
플팟은 여차저차 숙취를 끌어안고
(둘 중 하나는 가짜다!
플라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피스:(아 이거 헷갈린다구 ㅋㅋㅋㅋㅋㅋㅋㅋ)
치쯔님이 플라토로 바꿔가지고 ㅋㅋㅋ플라토가 둘
아니 벌써 시련이
저녁밥 짓는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습니다
"커스터드 크림브륄레 먹고싶다.."
아일라:"시간상 저녁이군요. 여관부터 잡도록 하죠" 메피스:"이번엔 바가지가 아니면 좋을텐데.." 플라토:"여관!" 이제는 바가지를 당하지 않을거라는 눈빛 "이곳에선 보기 드문 여행객들이네요"
메피스:(불안한 눈빛으로 주인을봄) (과연..얼마일까..)
메피스:"4인 1실이면 충분합니다. 1인 1실이어도 괜찮긴한데요.." 여관주인:"저희는 그렇게 좋은 방은 없는데..." 바텔:플라토를 저지합니다. "적당한 도미토리면 됩니다."
여관주인:"그냥 여러분끼리만 따로 쓰실 정도의 방도 괜찮을까요?" "아침은 제공되지만, 저녁은 따로 사셔야합니다"
여관주인:(여러분 캐릭터 시트를 보시면 시설 비용이 나와있어요 (시트의 시설/서비스 탭에 정말 더도 덜도 말고 딱 일반실 비용이다
여관주인:@계산을 안하고 서있자 불안해지는 눈빛 바텔:플라토가 멘 배낭에서 주섬주섬 지갑을 꺼내 돈을 착착 정리해 내밉니다. 플라토:".......20골드..... 20골드......" / 골드가 내가 아는골드가 아닌건가 한다 (플라토는 큰돈만 봤으니깐)
여관주인:"더 좋은 방은 저희 마을에선 우리 마을에 없어서 미안하네요"
저번 여관에서 당한 바가지 때문에 긴장했다가 양심적인 가격에 훌쩍거리는 일행들
바텔:"저녁은......... 좀 따뜻하고 얼큰한 수프...같은 걸 주문할 수 있습니까." 미간을 문지릅니다. 플라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얼큰한 스푸.. 내면의 한국인) 여관주인:"입에 맞을진 모르겠지만 준비해드릴게요" "디저트라면 요즘은 감자맛탕이 나온답니다"
플라토:"케잌이나 크림브륄레같은....." 목소리가 작아짐 여관주인:"숲 근처의 마을이다보니 꿀 정도는 있거든요" "요즘은....아니, 아무튼" @무언가 말하려다가 바로 말을 바꿉니다
바텔:"아가씨가 기꺼이 즐길만한 것을 기대하기는 조금 어렵겠네요. 내일 노점 쿠키 같은 거라도 구해 보죠." 찌무룩해져가는 플라토를 쓰다듬습니다.
(내면의 한국인) 해장용 얼큰한 스프까지 주문하고
바텔:"감사합니다. 요즘... 무슨 일 있습니까?" 여관주인:"아유, 숲에 가실 일도 없으실텐데 모르셔도 되요" 플라토:"뭔데요???? " 또 사건인가 하는 눈 바텔:안 그래도 길을 물을 참이었는데, 세계수의 숲 중심으로 가야 한다는 것을 간단히 설명합니다.
여관주인:"아이고, 요즘 숲에...흉흉한 소문이 돌아서 안가시는게 좋을텐데"
바텔:"흉흉...? 너구리 부족이 사는 평화로운 숲이라고 들었는데요?" 메피스:(너구리부족이 지키는 세계수 미쳐버릴거같애) 바텔:다급히 플라토 입 막음 (한쪽 팔로 끌어안아서 입 막음)(?) 여관주인:"아유, 아가씨같은 분이 해결할 수 있는 일이 아니예요"
여관주인:"그리고 너구리 부족이라니, 마을에 이야기로나 전해지는 걸요"
여관주인:"세계수는...사람들이 다가갈 수 없고 말이죠" 플라토:"에아 애어하우이 으에어" (제가해결할수있는데요
여관주인:"그게...낮에 보시면 알겠지만, 보이긴 보여요" 여관주인:"하지만 정작 숲 깊은 곳으로 가면 아무리 숲에 익숙한 사람이라도 길을 잃고 돌아나와버린다지 뭐예요" 바텔:손바닥이 눅눅해져갑니다... 그래도 플라토 꾸욱 여관주인:"거기다 요즘엔 숲에서 괴물이 나온다는 말도 있고..." 여관주인:"하얀 얼굴을 한 괴한이라는데..." "다들 보자마자 놀라서 도망쳤다더라구요"
"요즘 그래서 숲 깊은 곳까지 들어가는 사람도 없고..."
(놀래서 도망만 간 거라면 오해일지도)
여관주인:"꿀을 채집하러 들어갔던 총각들이 봤다고만 들어서 나도 잘..." 플라토:"몬스터다!" / 바텔 손을 가까스로 뗐다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관주인:"아무튼 위험하니까 숲에는 가지 말아요." "다음 마을이라면 숲을 빙 돌아가면 되니까요"
플라토:"와 너무 위험한걸?? 절대로 가지말아야겠다" 바텔:으음... 하면서 주인에게는 고개만 꾸닥 하고 인사합니다. (...아니 발연기) 바텔:"앗, 그렇지. 꿀을 채집한다고 하니까 꿀 넣은 과자 같은걸 만들기도 하겠네요. 내일 청년들을 찾아서 물어볼 수 있게 소개해 주시지 않겠어요?" 여관주인:"그 총각들이라면 소개해줄수야 있죠" 플라토:"혹시 마을에 잘나가는 의사도 있나요? 막 엄청 마법읓 부리는 의사같은.." 여관주인:"그런 엄청난 의사라면 왕궁에나 있겠죠. 이런 시골에 있겠어요?" "그럼, 저녁 잘부탁드려요."
"가..감사합니다"
여관주인:"그럼요. 간만에 솜씨 발휘해야겠네"
숲에 하얀 괴한이 돌아다닌다네요
npc가 얘기하는 사건의 냄새!
npc의 모르셔도 돼요 = 꼭 알아야 한다
위험한 곳입니다 = 랜드마크입니다.
가지 말아요 = 꼭 가보세요.
<방 안>
메피스:"으, 누우면 바로 잘것같아요. 속불편해.." 플라토:"의사가없다니.. 팔은 누가 고쳐주지" 아일라:"아마...평범한 의사들은 사라진 팔을 고치지 못할거예요" 메피스:"세계수에 접근할 수 없는 이유는 모르겠지만, 일단 가봐야 밑져야 본전이죠." 플라토:"팔을 복구하는 마법을 쓸 수 있는 의사라던가" / 그런마법이 잇을리가 메피스:"그나저나 괴물이래서 당연히 라쿤일줄 알았는데.. 하얀얼굴이라니, 누굴까요.." @하얀머리 바테링을 쳐다봄 바텔:좀 머슥하게 뒤통수를 긁으며 이야기합니다. "뭐... 세계수의 힘을 빌어 기적을 바라고 가는 여행이라지만, 뜻대로 잘 안 되어도 괜찮으니까요."
(? 얼굴이 하얗다고 했다구요)
플라토:"세계수가 소원을 들어줄 수도 있어!" 아일라:"네네. 내일은 세계수를 찾아가보기로 하죠" 메피스:"그러고보니 세계수는 왜 세계수인거죠? 저 세계수에 관해서는 잘 몰라요." 플라토:"신비한 나무니까. 착한 사람눈에만 보이는걸지도 몰라" 메피스:"무슨 특별한 힘이라도 지니고있나요?" (내가 바로 북방 촌사람이다) 바텔:"주인이 내일 직접 보면 알 거라고 했으니..." 아일라:"저도 엄청큰 나무가 세계수라고 불린다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바텔:"청년들을 만나서 괴물에 대한 이야기도 듣고, 세계수를 눈으로 확인해 보죠." 말하면서도 문득, 여기서 벌써 보이는구나 하고 생각합니다. 플라토:"내일 가보자! " (자기한테는 보일거라고 굳게 믿고있다) 메피스:"그렇군요..."@아일라의 말에 침음을 흘리며 바텔의 시선을 따라 세계수를 보다가"내일은 손으로 만져봅시다." 바텔:"상황에 따라선 며칠 헤맬 각오를 해야 할지도..." 아일라:"...야영할 준비를 확실히 해둬야겠군요" 플라토:"저렇게 딱 보이는데~ 길을 못찾는다고? 흐음~"
메피스:"사람의 접근이라도 거부하는 걸까요.." : 새까만 어둠 너머로 어렴풋이 숲 가운데 툭 튀어나온 그림자가 보이긴 합니다
MIK (GM):(와중에 옆에 아일라 운명의 순간이 보여서... 아일라 내비게이션 같은거 생각나버리고) 린 (GM):(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전방 50m 에서 우회전)
밑져야 본전 암튼 일행은 내일 세계수를 보러 가기로 하고
메피스:"얼큰한 국...아니 수프..." @침대에서 으으 거리며 일어남 바텔:"큽... 뜨끈한 국물..." 생각났다는 듯이 몸을 일으킵니다. 플라토:"메피스, 많이 아파?" /초췌한 메피스를 바라 봅니다 "아뇨 아프기보단 그냥.."
아일라:"...메피스는 앞으로 술 금지예요" @생각났다는 듯 선고함 메피스:"기분이 하늘이 노랗고 기분나쁜 뜨끈함을 지닌 미지근한 물가에서 걷는 기분이에요.." "아니 그럴수가..."
"다음엔 주량을 지킬게요 너무 오랜만에 먹어서.."
플라토:"그게 뭐지...." (플라토는 숙취를 모른다. 그리고 뒷사람도 숙취가없어서 모른다) 아일라:"메피스 어제 겨우 한병을 넷이서 나눠마셨다구요"
바텔:"...그런 술은 ...그렇지만... ...그래도..." 뒤에서 웅얼웅얼
"바테링도 난리였을텐데..!" @억울
바텔:제가 몰요 하는 얼굴로 의연하고 꼿꼿하게 서 있음 플라토:(로얄투바니아블루사파이어의 빈병은 덩그러니 길가에 버려짐) 메피스:"...죄송해요. 내려갑시다.." (아직도 몬가억울함 대머리까지 보여줬는데) 바텔:기억이 안 난다는 말은 하지 말아야지 생각합니다. "...갑시다."
사람 둘과 알콜좀비 둘은 해장식사 하러 내려갑니다
술 금지라니.. 메피스 ㅜㅜ
플라토:"히히히" (재빨리 테이블에 앉습니다) (바테링도 기억안나는구나 바니바니 당근당근)
"마침 저녁 준비가 끝났어요"
여관주인:"요청에 따라 매우면서 국물이 있는걸로 준비했답니다" "감사...합니다..."@압도적 감사!
버섯 장칼국수였습니다
여관주인:"산에서 나는 버섯들로 마련한 국수랍니다" "버섯면..." (매 운 버 섯 최 고 야)
여관주인:"소박하긴 해도, 속풀기엔 좋을거예요" 메피스:(오늘 먹어서 더 행복하게 먹을 수 있어)
"속..풀이...인줄 아셨군요.. 감사합니다.." @흠칫
바텔:감격에 겨워 입술을 깨뭅니다. "...감사합니다" 여관주인:"그런 요리를 찾는다면, 대개 그것 뿐이지 않겠어요?" @익숙하다는 미소
식당 주인이 가져온 것은.. 매운 버섯 칼국수
감사.. 압도적 감사! (한국인뒷사람들)

메피스:@감사... ".....너무 맛있어요..."
바텔:조용히 한그릇 마시고 새 그릇 뜨기... "넉넉히 준비했으니 맘껏 먹어요"
여관주인:"계산은 나가실 때 같이 해주시면 되니까요" "네...네..." @크어어 소리 나갈거 같은거 참고있음
@쓰린 속에 차오르는 뜨끈함 역시 사람은 배가 따뜻해야
바텔:(뭘 보시나요 아가씨 그건 음식의 잔상 입니다만) (털어넣으며)
바텔:국자로 냄비에서 떠낸 수프를 그릇째 들고 훌쩍 마시고, 또 한 그릇 떠내서 훌쩍 마시고... 대여섯번 정도 반복하는 중입니다. : 칼국수 냄비는 어느새 바닥을 보이고 있습니다 아일라:(바텔 대여섯그릇이나 먹었어. 대식가인가봐
메피스:(너무 속이 힘들엇던거지) (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텔:(흐흑 오랫만에 느껴보는 따수한 고향기분)(?) 아일라:"잘 먹었습니다"@얌전히 그릇 내려놓으며 바텔:"... 잘... 먹었습니다." 살짝 딸꾹질하기 "...........그러게요..."
메피스:@넋을 놓느라 흘려내릴뻔한 모자를 잘 잡는다 플라토:(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마탕 어쩌고도 먹어보고싶어"
여관주인:"다들 맛있게 먹은 것 같아서 다행이네요. 아까 말했던 감자맛탕이예요" @다시 한가득 감자맛탕을 내온다
바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진짜... 뼈만 남았잖니 하는 외할머니 같잖아) 플라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할머니배불러요..)
플라토:(포크로 맛탕을 하나 찍어서 먹어봅니다) 여관주인:"부담 안가지셔도 괜찮아요. 나중에 다 정산할테니까요" 메피스:@하나 옴냠냠 집어먹음 (오.......)
바텔:겉바속촉으로 꿀에 잘 절여진 감자조각을 폭 찍어서 야금야금 먹습니다. : 진한 꿀의 향기와 바삭하면서 포슬포슬한 감자의 맛이 전해집니다 메피스:"꿀은..역시 자연꿀..."ㅌㅋㅌㅋㅌ\
투스:술은 전에 전투했을때 먹었어야했는데 먹방만 나오네
메피스:@여관주인에게 꿀물까지 부탁해서 완벽하게 다 마심 "이거 먹고 푹 자면, 내일은 개운할 거예요"
플라토:(냄새를 맡아보다가. 천천히 마십니다) 바텔:배부른데 멈출수 없네 이상하네 하는 표정 바텔:꿀물까지 마시고 나면 길게 숨을 내뱉습니다. ".......후 좋다." 아일라:"너무 잘 챙겨주셔서 부담스러울 정도네요..." 메피스:"여행자가 오랜만이라 그럴까요. 좋은게 좋은거죠." 메피스:"내일 탐험을 진행해야하니, 오늘은 이만 잘까요." 메피스:"편안하게 잘 수 있을것 같은 기분이에요." (수면제 무엇 ㅋㅋㅋㅋ)
버섯 칼국수 - 맛탕 - 꿀물까지
뼈만 남은 손자들 챙겨주는 외할머니 여관주인
<방 안>
플라토:"맞아. 자기전에 아빠한테 편지써야겠다"
메피스:"오...아버지의 마음에 대못을 박는군요" "좋아 더해라"
플라토:"나중에 여행이 끝나면 군인이 될거야!" 나름진지한 표정 아일라:"메피스..." @뭔가 잔소리를 해야할 것만 같은 표정 "...왜 하고 많은 장래희망중에 군인입니까?
플라토: "군인은 집말고 기숙사에서 '동료랑살지, 결혼도안하지, 훈련도 하지, 멋잇지"
"그리고 바테링도 지켜줄수있어. 1석 5조!" 하면서 손가락 5개를 보여준다
아일라:"음...군인은 결혼을 안하는게 아니예요" 아일라:"그냥...바텔이 아직 결혼을 안했을 뿐이구요" 바텔:(아일라............. 못 하는거에요 라고 안 해주다니)
플라토:"우리집에 안살면 안할수있어! " :(못하는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말해봤자 플라토는 안들을 것 같은 생각에 말을 멈춘다
메피스:(감동받는 부분이상하네 ㅋㅋㅋㅋㅋㅋㅋ) 플라토:"대박짱멋진 플라링의 엄청난 계획에 놀랐지?" 바텔:헐렁헐렁한 한 쪽 소매를 들어보이고, 또 눈썹께의 상처를 가리킵니다. "집과 결혼으로부터의 도피라기엔, 몸을 좀 막 쓰는 직업인데요."
아일라:"투반 왕국의 군인이 되려면...보는 시험이 군사학, 무술, 역사학, 전술학...또 뭐였죠?" 바텔:"...제가 이 여행에서 느낀건데요." 힘꾹 "군인인 저보다 마법사인 메피스가 더 강한 것 같지 않아요...?"
메피스:"실기 외에도 행정학을 상당히 많이보죠.." "????" @갑작스러운 저격??
플라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피스:"그건 그냥 제가 강한거 아닐까요 (당당!) 플라토:"검만 잘쓰면 되는게 아니었어? " 꿈이 와르르 메피스:"뭐, 사실 전 그렇게 강한 적과 싸운적도 없는걸요." "전술을 쓰는 바테링과는 다르죠."
아일라:"군인은 일종의 공무원이어서 시험이 까다롭다고 들었어요" 메피스:"검만 잘써서 됐으면 아마 산적들도..." 아일라:"그렇죠...평범한 여행자 중에서도 검을 쓸 줄 아는 사람은 많은걸요" 플라토:"괜..괜찮아. 바테링이 통과했으니까 알려주면되지!" 메피스를 힐끗보다가 마법은 복잡한것같아 빠른 포기
바텔:(수능을 치고 10년 지난 사람한테 수능 기출문제 풀어달란 소리 들은 느낌이다) 아일라:"바텔, 전에 플라링네 아버님에게 특채로 뽑히셨다고 하지 않았나요?" (막 "아마...바텔도 잘 모를 것 같은데..."
"어... 뭐라고 잘 설명하긴 힘든데, 아가씨라면 시험까지 쳐서 군인이 될 거 없이 그냥 군대를 가지는 쪽이 빠르지 않을까 싶고..."
아일라:"그건...하데스 님의 뒤를 이어야하지 않을까요" 플라토:"...! 좋아! 플라링 군대! 플라링이 대장이다" (듣지않음 바텔:"네, 저는 일종의 용병 같은 거라서." 메피스:"힘내요 플라링. 나중에 플라링이 밥사주겠다, 와아~" 플라토:"군대가 생기면 바테링도 높은거 시켜줄게" (ㅋㅋㅋㅋㅋㅋㅋㅋ) 메피스:@이부자리를 펴고 팡팡 친다음 눕는다. "그러면 저는 그때 둘에게 밥 얻어먹으러 갈게요~" 아일라:"우선은 바텔의 팔을 찾을 방법부터 찾아야겠네요" 플라토:"으음... 빨리자야지 " / 재빨르게 침대에 눕는다 메피스:"수면이 체력을 만들고 체력이 모험을 윤택하게...하죠.."@골골골 플라토:(이 일행은 마치 물건잃어버린거처럼 팔을찾는다고하고있다)
플라링의 장래희망 얘기를 하다가 (장래희망이 군인에서 -> 군대 가지는걸로 바뀌는 순간)
일행은 잘 준비를 한다.
바텔:플라토 잠드는가 눈치 좀 보다가 간결하게 보고서용 편지를 씁니다. 플라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텔이 그틈을 타 몰래 보고서(성장일지)를 쓰려했으나
플라토:(이거누구에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플라링의 자유! 프리덤!
그루미움:"이런 사소한 건 굳이 음모라곤 못한다" 클레어:"...투스 일인데, 투스는 저 두명에게 너무 사적인 마음을 많이 갖고있으니까.." 클레어:"알겠다구우.." (저는 모험 희망 뭐시기) 클레어:"음음, 플라토는 지금까지 잠드려다가 문득 생각해낸거지.." "심지어 나름 군인과 용병으로써 열심히 일한 바텔의 은밀행동을 눈치챌 수 있을까?"
"그래도 침대가 가까우니까, 조금 어려운걸로 하자."
클레어:목표치는 8..로 해도 될까요 7과 9의 사이 조금많이 어려운 기분이야
클레어:(애매힘) (좋아요 ㅋㅋ그럼 목표치는 8입니다) ?
그루미움:(플라링이 원하는 대로 연출하면 되겠는데욬ㅋ 플라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클레어:"그리고 굉장한 눈인걸. 마치 매같아."
플라토 주사위가 스페셜이 떠 버렸다. (지금까지 나온 주사위중에 쓸데없이 최고)
ㅋㅋㅋ클레어: 미안해 바테링 지켜주고싶었다.
바텔:등 뒤에서 갑작스레 들려온 플라토의 목소리에 작성하던 종이 끝이 구깃! 합니다. 천천히 뒤를 돌아보면... 플라토:바텔이 먼가 쓰는걸 빤히 보다가 하데스한테 보낸다는걸 보고 눈을 동그랗게 뜹니다 (ㅋㅋㅋ) "바테링! 그거뭐야? 아빠랑 연락해?"
"아빠가 안 짜른대?"
"왜 플라링한테는 말안했어?"
"언제부터야?"
플라토:"혼자하는 비밀임무야?" ㅋㅋㅋㅋㅋㅋㅋ) (물음표살인마)
바텔:종이는 느린 듯 빠르게 두 번 접어버립니다. "출발하기 전에 받은 부탁이에요."
바텔:턱을 긁적거립니다. "임무가 아니라 부탁받은 거에요. 그래서..." "집에가면 아빠가 짜른다며 " /이해가가지않는눈
바텔:"그쵸. 그래서 제 얘기는 안 적어요." 플라토의 눈을 빤히 마주봅니다.
"가주님이 궁금한것도, 오직 아가씨의 안부 뿐이고요."
"직접 편지 써 드리면 어... 아마 좋아서, 트렁크 팬츠 바람으로 춤도 추실 걸요."
플라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부..?"
메피스:(ㅋ하지만 쓰면 집에 다시는 안가겟다고 쓸텐데 ㅋ) 플라토:"좋아 플라링이 쓸게. 바테링은 쓰지마" 바텔:접어둔 종이를 손가락으로 톡톡 두드립니다. "일주일에 한 번씩이나요?"
물음표 살인마 플라토
편지쓰는걸 들켜버린 바텔은 결국 .. 아버지에게 부탁받았다고 설명을 하는데
트렁크 팬츠차림으로 춤도 추실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플라토:[아빠 어떻게 그럴수가 있어. 플라링은 집에 안갈거야. 바테링한테 연락하지마] 라고 씀
메피스:안돼 그럼 다음엔 바테링 죽을거야 ㅋㅋ 바텔:어깨너머로 슬쩍 넘겨다보고 절레절레... "이 편지 다음은 뭐라고 쓰실려구요."
플라토:[플라링은 멋있는 모험을 하면서 임무를 하고 있어]
아일라:(바텔의 의도에 따라 순순히 문안편지가 되고있다 메피스:플라플라플라링 (ㅋㅋㅋㅋㅋㅋㅋㅋㅋ효도전도사 바테링 플라토:(멋있는 모험 앞에 [집에 가기싫을정도로] 라고 씀) 메피스:(플라링 일지 바테링이 써주고 잇는거 아냐사실? (세세하게 잘아는군
[군대도 만들거야. 아빠가 주는것보다 바테링 월급도 많이줄거야]
바텔:달필로 빠르게 써내려가는 플라토를 흠흠 하고 지켜보다가 플라토:"흠..." ( [바테링은] 까지 쓰다가 북북 지운다) 바텔:"이 정도면 분량이 꽤 많잖아요? 이제 이걸..." 문단 사이사이에 다른 색 잉크로 줄을 그어줍니다.
"쪼개서 보냅시다."
메피스:(개웃겨 플라링 아빠에게 떡밥 나눠서 보내주는) (완벽한 아이돌 매니지먼트 바테링)
아일라:(아니 그거 쪼개버리면 제일 첫 편지가, 집에 안가겠다는 소리가 되고말아 메피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플라토:"글자글자씩 쪼개서 퍼즐로 보낼까? 재밌겠다" 플라토:"편지를 읽으려면 맞춰야하는거지. 아빠는그래도 싸!" 바텔:"... 너무 알아보기 힘들면 다음 연재가 기대되지 않을 수도 있으니까..." 플라토:[이 편지는 누가 훔쳐볼수도있으니 은밀하게 보내기위해 잘라서 보낼게]
바텔:"가주님이 아가씨의 모험담을 기대하게 되면 모험을 장려하고 기간도 점점 더 길어질 수 있을 거에요." (탐정 플라토) 메피스:(연재뭐야) (편집자 바테링과 작가 플라링) 아일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르가 이상한데요 [산적도 털었어]
클레어:"얘네 다 좋은데... 그...모험이.. 왕도에서 너무...떨어져있달까.." 그루미움:"...왕도라기엔, 애초에 구성부터 왕도와는 다르지" 플라토:[본거지도 털고 교주도 털었어. 싹다 털었어]
바텔:창작활동으로 불타는 플라토에게 자리끼 물을 한 잔 떠 줍니다. 플라토:[용이랑 친구도 됐어. 용을 도와주기로했어]
"용인진 모르겠지만 암튼 용이야"
그루미움:(설명이 부족해서 그렇지 거짓은 없어 클레어:"근데 왜 자기가 가져간 로얄 투바니아 62년산 이야기는 안쓸까? 까먹었으려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텔:"여행을 계속하다보면... 의도든 우연히든 알게 되겠죠." 플라토:[술도 맛있게 먹었다. 메피스가 가발 벗은것도 보여줬어]
[지금은 바테링..] (음..) (북북북 지움)
바텔:불붙은 플라링은 아무도 말릴 수 없긔... 자백하는 것까지 보고 나면 미련없이 자기가 접어둔 종이는 휴지통에 슬근 집어넣습니다. 플라토:[바테링이 세계수를 보고싶대서 세계수를 보러왔어]
플라토:[암튼 일생에 없을 엄청나게 좋은 모험을 하고있어] 라고 적음
플라토:[바테링도 엄청난 모험중. 아빠가 시키는 일하는것보다 훨씬훨씬엄청나게끝내주는 여행중이야]
아일라:'아무튼...플라토의 편지가 나름의 위로는 되어야할텐데요...' @무슨 내용을 쓰는지는 모르지만 왠지 불안하다
바텔:"그럼... 내일부터 또다시 용감무쌍한 모험을 하고, 일주일 뒤 이 시간에 새롭게 창ㅈ... 적도록 할까요."
작가 플라링이 열심히 창작욕을 불태우고
편집자 바테링이 편집을 해줍니다
짜란다 짜란다
바텔:거의 다 타들어간 기름램프의 광량을 줄입니다. "밤이 늦었으니, 제게 맡기고 이만 주무세요."
바텔:편지(조각)를 받아들고 이불 속에 넣어줍니다. 바텔:"이건 적당히 제가 추려서 보내겠습니다." "바테링, 알지?"
바텔:"당연하죠, 제 일인데 도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진심) 바텔:"저보다는 아가씨 편지를 더 좋아하실 거라니까요. 자자 걱정말고." 대충 대답하면서 이상한 문장조각은 적당히 흩어놓고, 조각난 종이들을 봉투에 슥슥 담아서 짐 한 켠에 밀어넣습니다.
플라토:(이상한 문장은 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텔:(집에 안갈거야 라든지 월급 더줄거야 같은 것들이 사라진다) 플라토:"아냐 아빠는 아예 종이를 태워서 재를 맞추게 해야돼" 바텔:"...그건 마법의 영역 같은데요." 고롱거리는 메피스 흘끔 메피스:(메피스는 태우진 못하고 얼려 깨트릴수 잇는데) 바텔:침대에 누워서도 재잘거리는 플라토의 이부자리를 한번 더 점검하고, 머리를 쓰담해줍니다. "아뇨, 맞추는 거 말입니다."
(와중에 메피스도 파괴본능)
플라토:"잊으면 안돼, 바테링. 아빠가 짜르려고 했다고" (아직 그런적없다) "아직 모르지만! 암튼 그럴거야"
(하데스:뭘..짤라..? (선동과 날조는 우리파티가 햇지만
바텔:아마 가주한테 해고당해도, 어딘가의 보모로 활약할 수 있을만큼 많은 경력을 쌓고 있는 중이라고 생각합니다. "...?"
플라토:"내일 마저 써야겠다! 아빠가 피도 눈물도없는사람이라서 집에 안가는거라고" (그건 잘못보내자 바테링. 주소를 잘못적는거지)
플라토:(하데스: 플라토 편지삽니다 플라토 편지 비싸게삽ㄴ디ㅏ) MIK (GM):(하데스 너무... 울면서 편지 하나하나 붙이고 있을 것 같잖아) 아일라:(그리고 그 내용에 슬픔의 눈물까지 흘리게 되는데
찢는 것도 모자라 태워보내자는 플라토
울면서 편지 하나하나 맞추고 있는 하데스의 모습이 그려진다..
그렇게 그날밤이 지나갑니다
<그날 밤의 숲>
:그렇게 늦은 시간까지 여관방에 불이 켜져있었을 때 저 멀리 숲쪽에서 하얀 무언가가 떠오릅니다
:그 무언가는 안광을 빛내며 여관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 것일까, 그는 그대로 다시 숲속으로 모습을 감춥니다
하얀 무언가가 여행자들이 있는 여관을 바라보고 있다
<다음날>
달그락, 달그락.
달그락, 달그락.
"오! 오!"
플라토는 생각합니다
거꾸로 매달려있는건 생각보다 머리가 아프구나
:일행의 팔과 다리는 나무 막대기에 매달려 있습니다. 아일라:"그러게 조심하라고 했는데 말이죠..." :꽁꽁 열심히도 맨 막대기를 앞 뒤로 움직이는건 나뭇잎을 도롱이처럼 둘러싼 짧고 둔탁한 무언가들입니다. 바텔:..........................잠만 너네 나는 어떻게 묶었니. 머리가 끌리고 있습니다...
(네)
하튼 나뭇잎을 꽁꽁 둘러싼 괴생명체들은 나무막대기를 휘두르며
승리를 만끽하든 여러분을 어디론가 데려갑니다.
갑자기 끌려가는 플라링 파티..
이..이 상황은 마치 제물or식량으로 끌려가는....?
과연 무슨일이 있었을까
<30분전 세계수의 숲>
어쩌다 이 모양이 되었을까요
그것은 30분전, 세계수의 숲 앞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ㅋㅋㅋㅋ)
메피스:"의외로 그렇게 험한 지형은 아니네요, 이 숲." (누구 하나 함정에 당하자(
아일라:"플라링, 아까 마을 사람들에게서 이 숲에서 이상한 존재가 분명 있었다는 말은 들었죠?" "괜히 이상한거 안건드리게 조심하셔야해요"
메피스:"흰 얼굴의 괴인이라, 너구리는 아닌걸까요." @나무 하나를 가리팀
"그 시계탑을 감쌌던 나무랑 비슷하게 생겼어요."
바텔:꿀타래 과자봉지를 든 채 메피스가 말한 방향을 쳐다봅니다.
(아 진짜 맴아프잖아요ㅠ)
플라토:"...! 수상해! " / 하면서 바텔의 과자봉지에서 과자 하나 꺼냄
아일라:"아무래도 여기의 나무들이 그때의 그 그루트라는 자와 관련이 있나보네요" 바텔:"어, 그러네요. 청년들이 목격했다는 괴한도, 세계수에서부터 어림잡아보면 대충 이 부근 같습니다." 플라토 꺼내먹기 좋게 봉투입구를 느슨하게 잡아 줍니다.
메피스:"아일라가 말했었죠, 세계수의 숲에서 볼 수 있는 나무였다고.." "플라링, 이상한 괴한 따라가면 안돼요?"
플라토:"플라링이 왜 따라가~ 플라링을 뭘로 보는거야 ~ 흥흥" 바텔:(맞아 플라링을 뭘로 보는거야 뭐든지 말하기 전에 저지르고 끝나 있을거야) (이랬는데 바테링이 건드리면 재밋겠다)
한번쯤은 꼭 가야하는 랜드마크 세계수의 숲으로 간 일행들
그렇게 숲을 돌아다니고 있는데
:그리고 이곳에, 아주 맛있는 크림 커스터드 푸딩이 있습니다. 바텔:"...너무 알기 쉬워서 이건 아무리 아가씨라도..." 이 향긋한 냄새, 난 커스터드 푸딩이라구요.
아일라:"이런데 저런걸 두고갈 리가 없잖아요!" 메피스:"아니, 저런거에 누가 걸리겠어요. 자, 저기 있는 산딸기나 따먹자구요." 그대의 커스터드 푸딩이라구요.
옆에 크림도 발라져 있어요.
생크림으로 만들었죠.
플라토:"저 푸딩이 플라링한테 말을 거는데?" :아니어도 돼요. 나한테서 나는 냄새를 맡아봐요. 얼마나 향긋하겠어요?
설탕, 얼마나 달콤한 울림인가요?
플라토:"아냐.. 아무리그래도 어떻게 길에 떨어져있는걸 먹어" 아일라:"맞아요. 길에 떨어져있는 건 먹으면 안되요" 메피스:"자, 산딸기 따줄게요. 이거나 먹자구요 .....어" 바텔:한숨을 한 번 쉬고, 눈을 떼지 못하는 플라토에게 꿀타래 봉지를 안겨줍니다. 그리고 나머지 일행에게 마음의 준비를 하라는 듯 의미심장한 눈길을 보냅니다.
"소용 없을 것 같으니까, 그냥 뛰어듭시다."
메피스는 뒤를돌아 산딸기를 집어들자
둘다 그물에 잡힙니다
갑자기 푸딩이 나와서 유혹을 합니다
플라토가 푸딩의 플라팅도 참아냈는데!
푸딩도 산딸기도 함정이었습니다
플라토:"플라링은 아무것도 안했어 플라링은 가만있었어" 메피스:"난 무죄잖아.."@산딸기 한입 먹음 "이거 산딸기가 아니라 블루베리맛이 나잖아!" 아일라도 그물에 잡힙니다.
"플라링?"
플라토:"좋아 플라링이 구해줄게" 검을 꺼내들고 조심조심 다가갑니다 :아마 일부 땅을 밟으면 시작하는 트랩인거 같습니다. 철컹.
이제는 경쾌하게 들리는 그물의소리가 들립니다.
그렇게 네명은 달랑달랑, 나무에 매달리게된 것입니다..
"기절 시켜!"
"마취침!"
"수면총!"
털썩 늘어짐
그렇게 그물에 잡혀 끌려가게 된 것이었다.
"산딸기라며. 블루베리 맛이 나잖아.."
바텔:기절한 자는 말이 없습니다. 땅바닥에 머리를 두드릴 뿐 메피스:"중요해요, 함정에 걸리면서까지 먹었는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플라토:"플라링도 참았는데 바테링이 가면 어떡해~!" 아일라:"...그보다 저희가 잡아먹히지 않는게 중요할 것 같은데요" 메피스:"아일라가 먹어봐요, 바테링 푸딩. 마지막 만찬이라고 생각하고.. " 플라토:몸을 흔들흔들해서 바테링을 칠 수 있나요 아일라:"...전 이 숲에 저런 분들이 산다는 얘기는 못들었어요" "음, 아일라의 잘못은 아니니까요."
"우리의 모험은...여기까지였군요..."
@먼눈
플라토:플라토 몸을 흔들어서 바테링을 머리로 칩니다 바테링 몸에 아슬아슬 달려있는 푸딩이 데굴데굴 굴러가
바테링의ㅣ 얼굴에 쳐박혔다가 떨어집니다.
바텔은 혀로 그 푸딩의 맛을 느꼈습니다.
기절한채로 느껴지는 이 달콤한 맛
잡혀가는데 푸딩의 맛이 뭔지가 중요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그게 중요한거야?
어 플라토 처음으로 맞는말 한듯
아일라:"저기요. 저흰 혹시 어떻게 되는건가요?" @나무도롱이들에게 물어본다
"너희 족장님에게 간다"
"너희 족장님에게 인사한다"
"족장님 무섭다"
"잘못하면 죽는다"
"...뭐죠, 이 상황... 죽는다고요?"
:숲을 헤치고 나아가다보면, 작은 나무들이 엮여 만들어진 마을이 나타납니다. 나무 옹이 안에 집이 있는 형태로, 저 나무 이 나무로 건너갈 수 있습니다. 사람은 없이, 집 너머에서 번뜩이는 눈들이 여러분을 지켜보다 사라집니다.
(설정이야 필요하면 넣으면 된다
:여러분은 계속 달랑거리는채로, 아 한 명은 끌리는 채로 어떤 나무집 안에 들어가게 됩니다. :우! 우! 나무 도롱이들이 정렬하며 누군가의 앞으로 여러분을 내팽개칩니다! 바텔:선풍기 앞에서 입벌리면 나는 소리를 내면서 끌려가서 던져짐 :아일라의 눈에 처음에 보이는 것은 조금 통통한 다리입니다. 조금 눈을 올리면 빵빵한 배도 보이고요.
그렇습니다.
갈색의 줄무늬.
뾰족한 귀
둥근 꼬리
너구리입니다!
"나는 이 마을의 촌장."
그렇게 끌려간 곳에서 본것은...
숲에사는 너구리 부족 족장 코난 (수면총을 쏘는 코난)
아일라:"저희는 이 숲을 찾아온 여행자입니다" "우선, 이걸 풀어주실 수 있을까요"
코난:"거, 아네. 손님을 모시는건 오랜만이구만." "너구리 방식의 접대라네. 즐겼다면 좋으련만."
바텔:"... 말이 통할 거라고..." 생각하는 것 같은 아일라에게 맡깁니다. "접대라고??"
이와의 추종자: 로켓:"아니, 네놈들이 왜 여기있는거냐!" 플라토:플라토 로켓 보자마자 이를갈면서 엄청 바둥댑니다 이와의 추종자: 로켓:"알다마다요! 저자식들이!" "제 팔을 잘랐습니다 족장님!"
코난:"나랑 블루베리 커스터드 크림 푸딩을 같이 먹어줄 인간들인데.." "그러는 너는 왜 여깄냐."
이와의 추종자: 로켓:"이 자식들! 뻔뻔하기도 하지!" 코난:"뭐, 생긴거 갖고 째째하게 굴지 말게 로켓. 덕이지 덕. 베풀면서 사는거야." 이와의 추종자: 로켓:"아팠단 말이에요! " (언제 붙였어) 이와의 추종자: 로켓:"족장님! 저 가증스러운 분홍머리를 똑같은 꼴로 만들어야 제가 발뻗고 잘것같습니다" 코난:"그러게 누가 싸우랬나? 멋대로 여행을 떠나더니 팔 잘려서 돌아온거 갖구...쯔쯔" "아 Latte is Horse~"
"나때는 말이여~"
"꼬리도 잘리고 다리가 잘려도~"
"남편한테 구애를 하려고 아주 그냥 미친듯이 춤을 췄다고~"
이와의 추종자: 로켓:"팔 붙이는것도 쉬운게 아니잖아요!"
플라토:"바테링 팔 내놔!!! 이 너구리 새끼야!!! " 이와의 추종자: 로켓:"네놈... 내팔을 먼저 잘라놓고 뻔뻔하구나!!"
그리고 옆엔 로켓이 있었다.
바텔의 팔을 뜯어먹은 로켓!
로켓은 지만 팔이 붙어있었다.
플라토랑 서로 엄청 으르렁 거리는데 ㅋㅋ
치쯔 (GM):그럼 이런건 어때요? 플라링과 로켓이 서로 달려들면 코난이 수면총을 쏩니다. 슉슉
이와의 추종자: 로켓:"족...장님...왜...나도...."@헤롱헤롱 치쯔 (GM):로켓이 잘때 루차르가 로켓에게 신탁을 줘도..괜찮을듯..? 코난:"할아범 미안하오, 봉인해두기로한 말살수면총을..."(평범한 수면총입니다) 아일라:"우선...저희에게 이곳에 대해서 이야기 해주실 수 있으실까요" @침착하게 일어서며
코난:"음, 음, 그러겠네. 그물이 마음에 안들었다니 유감이구만.." @시무룩해진채 나무도롱이를 쓰고있는 너구리들에게 여러분을 돕도록 시킵니다.
바텔:뭐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겠지만 슬슬 몸이 의도대로 움직이는 것 같아 툭툭 털며 일어섭니다. 코난:"이곳은 나무 너구리들이 사는 곳이라네. 난 촌장 코난이라 하고... 숨겨진 곳이네만, 그대들은 함정을 건드렸기에 손님으로써 모셨지." 코난:"근데, 저 아낙과 우리 로켓은 무슨 원한이라도 있는가?" 아일라:''그게...말하자면 이야기가 깁니다만'' ''저희 동료의 팔을 저 너구리가 뜯어먹었습니다''
@바테링의 팔이 없는 어깨를 보고 로켓을 본다
"에..."
바텔:"네, 그래서 서로 빚은 딱히 없는 딱 맞는 셈이라고 생각했는데." ''이곳에 온 것도 팔을 붙일 방법을 찾으러 온거였는데...''
메피스:"팔 찢는데 쌤쌤이가 어딨어요...?" 바텔:"뭐... 어디 하나 모자란 동료들은 흔해서요. ...도로 붙은건 첨 보지만." 아일라:''아무래도 틀리진 않은 것 같네요'' "우리가 너구리가 아닌걸 붙여본건 나무 뿐이라.."
"팔이 나무 팔이랑 너구리 팔 밖에 없는데"
"무엇을 고르겠나?"
바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속으로 생각함 '플라링이 기절해있어서 다행이다.'
일단 으르렁 거리는 둘을 봉인해둔 수면총(?)으로 재운다 ㅋㅋ
바텔 팔을 로켓이 뜯었다고 하니
선택하기 어려운 선택지를 주는 촌장..
나무팔 vs 너구리팔
바텔:"........그, 당장 팔을 붙여놔라 하는 건 아니고요. 일단 생각할 시간을 좀." 코난:"하지만 불편하지 않나? 나무팔은 그때그때 자라서 길어지기도 한다네." "야영을 하다가 장작이 모자라지면 뜯어 넣을 수도 있지."
코난:"뭐, 이상하게 우리 애들은 너구리팔을 선호하지만 말일세.." "천천히 생각하게, 우리 너구리가 그런 사고를 쳤다니 미안하구만."
바텔:무릎께에 몰려들어 빤히 일행을 쳐다보는 도롱이들을 둘러보며 고개를 끄덕입니다. "알 것 같습니다." (...아일라)
아일라:''남의 팔을 잘라주진 못하실텐데 붙일 팔이 있다니...'' 코난:"너구리 팔은 배양액에 너구리의 줄기세포를 넣으면 금방자란다네. 우리 부족의 비술이지." 코난:"나무 팔은 적당히 세계수 잘라오면 되네." 바텔:왠지 파고들면 안 되는 걸 파고드는거 아냐? 하고 불안하게 눈동자가 흔들렸다... 바텔:"아, 그, 세계수. 세계수에 접근이 가능합니까?" 코난:(마법부리는 너구리보단 과학하는 너구리가 좋지않나) 바텔:(데우스 엑스 세계수 하려고 했던 사람) 코난:@너구리 부족장은 세계수의 접근하지 못한다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는 기색입니다. 아일라:''여기서 세계수까지...어떻게 가시죠?'' (혹시 다른생각 있으시면 말씀해주시면되니까여)
코난:"그 혹시... 이런말을 미안 하네만.." "길친가...?"
아일라:@이해는 안됐지만 너무 당연하게 말하니 일단 받아들임 바텔:"숲 아래 마을 사람들은 그런가 봅니다." 아일라:''숲밖에서 듣기론 세계수에 접근할 수 없다고 하던데요'' 코난:"그런 이야기가? 나는 전혀 모르겠네만.." 너구리 족장은 다른 너구리에게도 묻습니다만 다들 모르는 눈치입니다. 바텔:"음, 그러면. 나무팔을 부탁드릴테니, 사용할 가지를 치러 가실 때 동행해도 되겠습니까?" 코난:"나도 나무 팔 몇번 붙여봤네. 저번에 홀랑 태워먹어서 이 팔을 붙였지만!" @호탕하게 웃으며 쉬라고 여러분에게 방을 내줍니다. 아일라:''여럿이 가는게 더 빠르겠죠...저도 갈 때 같이가요'' 바텔:"체념이 빠른 편이라는게 더 맞을 것 같습니다." 새우잠 든 플라토를 들쳐업고 방으로 따라갑니다.
아일라:''아무튼, 어떻게든 팔을 구할 수 있어 다행이네요'' 메피스:"그걸로 괜찮다면 좋은거겠죠... 일단 쉴까요." "블루베리 단맛나..."
아일라:''그래요. 묶여있었더니 몸이 뻐근하네요''
나무팔을 선택하고
내일 세계수의 가지를 꺾으러~ 가기로 한다~
<그날 밤. 로켓의 꿈속>
루차르가 축복을 사용합니다!
루차르:신탁: 비협조적 NPC의 협조를 얻는다 잠든 로켓 귀에다가 협박....... 아니고 신탁을 할 것입니다. 소근소근... 네놈은 페어플레이를 하지 않았지...
쟤네한테 세계수 안내 제대로 하지 않으면 너구리슬라이스를 할 것이다...
루차르:너의 꼬리는 영원히 물먹은 솜처럼 보송하지 못할 것이다... 루차르:무거운 꼬리를 끌고 다니는 너구리는 인기가 없지! 이와의 추종자: 로켓:(이몸은 그분을 따라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서 인간으로 다시 태어날 것이다!) 루차르:일어나서 내 말대로 하지 않으면...! 지금 네가 꾸는 악몽처럼 영원히 네 손의 솜사탕은 물에 씻겨 나가고 씻겨 나가고 씻겨 나갈 것ㅇ... 루차르:성(상)스럽게(?) 신탁을 내리다가 쫌 어이없어집니다. "야. 그분이 그... 일종의... 나거든?"
코난:(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칠거같애ㅠㅠ)
이와의 추종자: 로켓:(로켓이 말하는 그분 = 버터) 루차르:"이상하네. 1/4라서 얘가 신심이 부족한가...?" (잘 모르고 있다) (협박당해라 코라)
이와의 추종자: 로켓:(아지금 축복하는건가요) 이와의 추종자: 로켓:(에...? 혹시 용님이십니까?) 루차르:흠흠. 암튼암튼... 내 말대로... 흠흠 그렇 도 다... 이와의 추종자: 로켓:(으흑흑.. 제가 용님의 목소리를듣다니!!) (몰라뵈서 죄송합니다)
(미천한 용님의 종 로켓 여기있습니다)
루차르:(코슥) 이제야 좀 말이 통하네. 야, 우ㄹ... 아니, 내가 좀 저 플 어쩌고 파티를 유심히 보고 있단 말야? 도와 줘. 무조건 무조건이야.
이와의 추종자: 로켓:(아니 용님.. 저들은 용님을 방해하는 자들이옵니다..) 루차르:이게 거... 그거야. 신탁이야, 응. :(~안그러면~ 너구리 슬라이스가 되버릴지도~) 루차르:앞쪽에 막 무섭고 신성하게 말해놨으니까, 여유 되면 돌려서 듣고, 응? 루차르:나는 바쁘니까 간다! 아, 가는길에 쫌 몬스터 있고 그런 데로 돌아가도 돼. 이와의 추종자: 로켓:((몬스터?? 무슨소린지 모르겠다)정말 저들이 신의 사자인겁니까??) 클레어:<("신탁 내리러 간다더니 뭐하는거야!!) 투스:"루차르 너뭐해 신탁내리는게 뭐 가그리 어려워?" 투스:"내가 아끼는 신의 사자야. 극진히 모셔" "그럼 니가 교주도 될수있지"
클레어:"...쟤네가 언제부터 우리 사자였어?" 클레어:"그렇구나... 이거 그루미움한테 들키면 맞을거 같으니까 튀자." 이와의 추종자: 로켓:(미천한 종 로켓 신의사자를 극진히 모시겠사옵니다!! ) :다시 태어난 로켓은, 그렇게 신실한 신도가 되었습니다. 메데타시, 메데타시. 이와의 추종자: 로켓:(근데 목소리가 좀 다른데..흠 기분ㄷ탓이겠지 하악하악) 코난:"아니 뭐 그렇게 기분나쁘게 잠꼬대를 해, 이녀석은..?" @발로 한대 깜
용인의 축복을 용님의 계시라고 생각한 로켓.
교주가 되기를 꿈꾸며 신의 사자를 극진히 모시기로 다짐합니다.. (꿈속)
내일 로켓은 충실한 로비게이션이 되어 플..파티의 길잡이를 할 것입니다
다음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