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장 운명의 순간
아일라- 당신이 가장 사랑한 이야기를 당신의 손으로 끝냅니다
메피스- 가장 빛나는 이야기를 별에 걸게 됩니다
바텔- 후회와 기쁨이 공존하는 결과를 스스로 선택합니다
플라토- 당신이 용이 되어 세계를 이어받습니다
용인들의 지난 이야기
클레어:(갑자기 궁금한건데 그루미움의 곰방대는 연기가 나오나요? (뭐야 오늘 탐정 특집이야?
(피우고 있습니다
(아 그거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 망가진다"
투스:(클레어에게 씌워준 모자에는 희 망 스티커가 (물론 벗기면 떡 상 입니다
그루미움:"아, 모종의 사정으로 방영이 밀렸다" 투스:(방영이 밀렷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루미움:"이제 곧 시작하니까, 망가지기 전에 손 떼" 투스:그루미움에게는 음 모 모자를 루차르에게는 전 투 모자를 클레어:"어째서" @벗고나서 스티커 손톱으로 긁던중 그루미움:"아무튼, 지난 이야기는 4가 하는게 어떠냐" (뭐야 나야
루차르:(야구모자죠?) 별 신경쓰지 않고 뒤로 슉 돌려씀 클레어:(그루미움: 지난이야기는 그루미움이 하고싶다.) 루차르:말을 안 해서 그렇지, 우리 그루미움도 2주간 고장난 티비 때문에 고장난거야. 루차르:(그루미움이라도 지난이야기가 하고 싶어) 투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루미움:(아니 오랜만에 굴렸더니 내가 걸렸잖아ㅋㅋㅋ 아씨미쳣나봐
루차르:울망울망하면서 티비 끌어안고 그루미움 봄 (이런 그루미움이라도 지난 이야기가 하고싶어!)
그루미움:"흐음...하고 싶은 사람이 없는 것 같으니 내가 해보지" @헛기침하며
그루미움:"녀석들은 이승과 저승의 경계를 허물고, 아일라를 되살렸고" 그루미움:"그리고 레블딘의 녀석들에게 성역에 들어갔다는 핑계로 쫓기게 되었지" 투스:"맞아맞아 그랬찌 기뻐할 틈도 없이말이야" 그루미움:"조금 위험해보이는 순간도 있었지만" 클레어:"그 나라는 단체로 미쳐버린거 같아." 그루미움:"박사가 준비했두었던 작은 배를 타고 떠날 수 있었고" 그루미움:"바다에 나와서 마가린공주와 만나게 되었지" "그리고 공주가 메피스를 던져주었는데..."
그루미움:"가는 길은 똑같이 투반 왕국이었는데, 왜 메피스만 던지고 돌아갔는지는 도저히 이해가 안되는군" 그루미움:"뭐...머릿속이 이해가 안되는 녀석이 없는 것도 아니니..." "그 뒤에 메피스의 친척이라는 거북들이 나타나서"
투스:"같이 돌아갔다가 왕자를 만나면 곤란할거아냐" 그루미움:"같이 거북들의 마을로 향하게 되었지" 클레어:"공주는... 그러기에 너무 무대포던걸..." 그루미움:"하여간 정통한 핏줄이 아니어서..." @루차르 귀 막음
(아... 이 훌륭한 메타캐의 향연)
투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루차르 귀막는게 너무 웃기다
그루미움:"뭐, 아무튼 지난 이야기는 이정도군" "거북이의 마을...기억나?"
@루차르 귀 손떼줌
투스:"음~ 바닷속에 있었던 그 마을? 예뻣지 그루미움:(ㅋㅋㅋㅋㅋㅋㅋ시작할 땐 거북이가 아니었는걸 "화면이나 돌려보지"
클레어에게 씌워준 모자에는 희 망 스티커가
그루미움에게는 음 모 모자를 루차르에게는 전 투 모자를
물론 벗기면 다 떡 상 이겠죠?
바닷속 거북마을
마을에 일이 있다는 말에 일단 거북 마을 부터 가기로 했습니다.
거북이들을 타고 바닷속으로 깊이 깊이 헤엄쳐 갑니다.
:(거북이들이 숨 쉴 수 있는 공기 방울 같은거 줬음) (데려가 말어)
엠버 박사:"호오! 이건 사료에서나 봤던...!" 바다의 밑바닥
엠버 박사:"당연히 거짓인 줄 알았는데!" @공기방울보며 감탄중 메피스:개헤엄은 흔하지만 개 잠수는 흔하지않아 :거대하고 투명한 공기방울 같은 것으로 돔처럼 덮혀있는 마을에 도착합니다 메피스:"아니 변하는 거북이를 앞에두고 거짓인줄 알았냐고요" :기와 담장으로 둘러싸인 마을은 마치 조그만한 용궁처럼 보입니다 메피스:"음...뭐 거북이는 육지 호흡도 가능하니까.." MIK (GM):(아 생각해보니까 아일라는 거북마을 안 갔었겠군요) (첫 방문
거북:"거북도 숨쉴때 공기가 필요하니까 말이여~ 몇시간 정도는 참을 수 있지만" 플라토:"아일라는 첨보지?? 완전 신기하지?" 제일 큰 등딱지 위에서 내립니다
"이건 혁신이야!"
MIK (GM):(아 어떡하지 엠버 여기에 잘 두고 가고 싶다)(?) 엠버 박사:"이 기술 어디서 배워갈 수 없을까?" 린 (GM):(밐님 저번부터 엠버박사를 버리고싶어햇어 "어..."
메피스:@지 고향집 칭찬에 미간이 찌푸려지는 주민 MIK (GM):(이상하게 괴롭히는 재미가 있는 박사님) 엠버 박사:"자네, 이곳이 고향이라고 했지?" MIK (GM):(메피스 오기 싫었나봐 이 할머니가 그... 가발 준 할머닌가봐) 메피스:"알일때는 바다에 있었고, 할머니가 알을 갖고 북쪽으로 갔어요." (맞네
메피스:"기술에 대해 아는 바는 없어요. 저는 치유사니까요!" 엠버 박사:"그럼 기술에 대해 알아봐야겠구만..." 메피스:"저 쪽에 대학이 있으니까 가보세요." "떠날 때 다시 모이도록 하지!"
메피스:@밐님 소원대로 엠버 치우는중 (빗자루 슬슬) :메피스가 가리킨 곳에 으리으리한 3층 기왓장 :...으로 엠버박사가 쏙 사라집니다. 안녕 안녕 (바닷속으로 떠나는줄알고 죽으러가나 했어요
(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피스:@변발... 하와이안... 거북도사같은 친구 마음이 통할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피스의 (알일때) 고향 거북마을로 내려갑니다
밐님은 알아챘을지 모르겠지만 이미지가 딱 파판14에 나온 해저마을 생각했음!

:그렇게 들어온 거북의 마을은 물이 없어서 육지처럼 숨을 쉴 수 있습니다 두번왔으니 익숙한 기와 지붕들이 보이네요
아일라:"여러분은 전에 여기에 오셨던 겁니까?" 메피스:"흔치는 않은 기회니까 둘러봐요. 이렇게 말하는 저도 몇번 안왔지만..." "여기다 용조각을 맡겨뒀는데..."
@기왓장 금빛칠 으리으리한 탑을 가리키며
(날조!)
아일라:"...허를 찌르는 곳에 두는 것으로 도난을 방지하는 거군요" :용조각은 가장 으리으리한 탑에..! 보관 돼 있습니다 바텔:"아니, 여기 어르신들이 되게 마음에 들어하셔서요." (머슥) 메피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밐님 너무좋아
"탑에 올려놓으면 딱 맞을거 같다고..."
"말그대로 용궁이 되었죠."
뒤통수를 긁적입니다.
"그러게 말이에요."
"우리 용조각이.......음..."
플라토를 좀 걱정스레 바라봅니다.
플라토:"하나 있던거랑...... 맡긴거랑 플라링이랑 3개인데?" 할아버지가 준 용조각
계산좀 해보면...
(플라토가 처음 발견한 용조각 + 목수길드에서 발견한 용조각) + 바텔이 할아버지한테 받은 용조각 + 플라토인가?
거기서 합쳐진 두개의 조각을 맡긴거고요
메피스:@아무생각 없이 메피스는 화폐를 내놓고 빵을 샀는데요 @용모양입니다
"...?"
플라토:"근데 플라링이 용조각 들어도 멀쩡했는걸?" 바텔한테 으쓱 해보입니다
바텔:메피스가 산 따끈한 빵을 하나 건네받아서 서슴없이 -쬐끔 악의를 담아서- 반으로 훅 가릅니다.
후후 불어서 플라토 건네 줌
바텔:"어떤 기준으로 합쳐지는건지 잘 모르니까요." 플라토:"바테링, 그런데 전서조가 왔다고 했잖아. 우리집은 괜찮대?" 플라토:또 눈감고 모른척할까봐 바텔 손을 붙잡고 꽈악 잡아당깁니다 바텔:꾹꾹 잡아당기면 쪼갠 빵 나머지도 건네줍니다. 양손 봉인
메피스:@해마의 우유로 만든 치즈 빵을 사면서 바텔:"저택에는 별 일 없습니다. 워낙... 노련하시니..." (((해마우유)))
양손에 빵을 들고 먹습니다
뱃속에넣고(?
(우유는...
아무튼 여기서도 유명한 용용이 빵과 해마우유 빵을 사먹고
나름 평화평화한 분위기인데!
그러므로 카드를 뽑습니다

린 (GM):(잠시만요 안해본거해볼까. 이미 사회문화 문제는 일어나고잇어 밐님한테드려보겠습니다
플라토의 적이면...
...사실 결혼 아닌가
메피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 플라토 결혼하는거야?
(적을)
MIK (GM):적이 이긴다곤 아무도 하징 낳았따 지 않았...
:(그렇게 따지면 다시 결혼과 이어져서 버터왕자로 가는게 아닌가 MIK (GM):마을 어른들은 모두 생명이지요(?) 괜찮으시면 이렇게 가도?
:(분명 1쿨에서 버터왕자와의 결혼 이야기가 있었던 것 같은데 MIK (GM):아니면 정도로 가도 됩니다(?) 마을 으르신들은 평범하게 오지랖 패치가 되어서
MIK (GM):허이구 이쁜아가씨는 왜 아직 겨어론을 안햇는겨? 린 (GM):(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피스는 이미
(후보 한 명을 박살낸 적 잇습니다
새로 온 타겟에게...
(타겟변경
다른걸 또 날조해옵니다
(마을이 박살나도..
(좋습니다...
린 (GM):(마을 박살 이미 예정돼잇나규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걸로 가볼가요
<마을의 정자>
:일행이 그렇게 우물쭈물, 익숙한 태도로 군것질을 하며 걷다보면 저쪽 구석 정자에 옹기종기 모여있는 거북들이 보입니다.
"어우"
"눈 피해요..."
아일라:"저 분들에게 용조각을 가져가도 되는지 물어보는게 어떻습니까" 플라토:"메피스, 여기는 거북이 빵 안팔아?" 용용이 빵만 가득 먹었습니다
"가져오고나서 메세지를 남기자.."
거북:뒤에서 지켜보던 거북이 판을 뒤집어 엎습니다. 아일라:"메피스 저 분들 싸우시는 것 같은데..." 거북:와장창 뒤집어 엎던 거북이 일행 쪽으로 시선을 돌립니다. "어? 메피스 아녀!"
"OOO"
거북:"뭐혀~ 일루 와~ 백설기랑 식혜 먹구 가~~~" "아.. 예... 안녕하세요..."
거북:이미 신나게 손짓하고, 뒤쪽 거북은 쟁반에 이것저것 받쳐 내왔습니다. "새 친구여? 허미 곱네~"
아일라를 보고 말합니다.
눈빛이... 위험...(?)
바텔:oO(나한텐 저런말 아무도 안해줬으면서) (다른의미로 노려지고 있을거야)
(노동력적인 의미로)
(저 높은 곳에 용조각을 설치한다거나)
아일라:"메피스와 같이 여행중에 잠시 들르게 되었습니다" 뒤늦게 불가사리 모양 돈까스를 사와서 일행들 틈에 낍니다
(불가사리 모양은 파는구나
거북:아일라 손을 양손으로 붙들고 마구 쓰다듬으며 위험한 눈빛으로 한참 쳐다보던 거북 뒤로, 다른 거북이 퇴짜를 놓습니다. 거북:"아, 너므 멀쩡한 총각 손은 왜 붙들고 난리여!" 메피스:"거.. 제.. 친구들이에요." @눈빛교환.. 거북:"머시, 총각이여? ... 홀홀 인간은 영 구분하기 힘들게 생겨가꼬..."
오지랖 넓은 k거북들이 일행을 발견하고 이것저것 참견하기 시작하는디
메피스:(어른들도 메피스를 불편해하지만 메피스도 어른들을 함부로 못하는 이유가 있으면 좋겠는데...) 메피스 세제곱 정도의 성격이실까
메피스:(그런것치곤 엠버를 무척 때리긴햇지만) (할머니는... 제 알을..북쪽으로 가져가고 싶어했고... 마을에서 난동을 피웠다..)
(이 정도면 될듯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셋다 채택하자
플라토:아일라 손은 왜 잡는걸까 그냥 ??이러고 있습니다 거북:머슥하게 아일라 손을 놓아준 거북(할매로 추정)이, 이번엔 타겟을 플라토로 바꿉니다. 아일라:@손 놓아지면 약간 이게 뭔가 하는 멍한 표정으로 봅니다 거북:"아이구, 저번에도 왔었지 이쁜애기는." 잘먹는다 표정으로 주전부리며 과일 마구 담아서 밀어줍니다.
메피스:"이 씨 할머니 그... 너무 뭐라하지 마세요. 저희 금방 가요." @마치 친척할머니를 대충말리는듯한 포지션 과일 받아들고 아일라랑 바텔한테 하나씩 줌
"저희가 그...저기 지붕에 있는 조각을 가져가려고 왔습니다만..."
"가져가도 괜찮겠습니까"
거북:메피스에게도 마구 뭔가 떠안기면서 잔소리를 합니다. "아, 잘 먹으니까 얼마나 이뻐~ 메피스 저거는 순 떠돌아댕기기만 하고..."
"조각? 뭔 조각?"
플라토:이것저것 과일 많이 집어들고 가방에 챙깁니다 거북:"아 거, 있잖여... 메피스 혼수 한다고..." 메피스:"저 조각있잖아요!! 지붕에 매달아 놓은" "아녀!!!!!!!!!!!!!!!!!!!!1"
주먹으로 손바닥을 탁 칩니다
(메피스도 결혼이 싫어서 도망쳐 나온거야!!!!
:플라토 질문에 거북할매가 이때라는 듯 자리를 깔고 앉아 플라토를 붙듭니다. 거북: "어이구, 어디서 어른이 말하는데 큰소리여" "메피스, 내가 너만 했을 땐 말이다
"그런데 넌 어째 아직까지 결혼한다는 소식이 없니"
플라토:"메피스 도망가자"소근소근. 빠져나와서 다른 손으로 메피스의 손을 붙들고 거북:"아이 거, 요즘 젊은 아 덜은 결혼 그거 좀 늦는다고 흉 아녀~" :다른 거북이 또 자기만의 사상을 설파합니다. 도망가려는 플라토를 덥썩 잡고... 거북: "하지만, 결혼을 안하면 뭐혀~ 얼른 결혼이나 해야지" "다~ 거 저 짝이 있고 거~"
거북:"상대가 있어야지 하지~! 다 짝이잇는거여"
거북: "여기 데려온 아들 중에 짝 있는거 아녀?" "아니야아악"
수근수근
"거어어~ 저... 저 험악한 놈은 안댜~"
거북: "왜 그래도 힘은 제법이나 쓰게 생겼구만" 거북:"이번에도 돌이나 올려 줘~ 허리가 또 도졌으여~" "진짜 여기는..."
플라토도 데미지 입고있음
:아무도 일행을 아랑곳하지 않고... 제각각 떠듭니다. 거북: "그려그려. 아무튼 누구라도 좋응게. 얼른 식이나 올려"
메피스 혼수 한다고
아녀!!!!!!!!!!!!!!!!!!!!
그렇게 순식간에 결혼얘기로 흘러가 버리고 플라토도 같이 데미지를 입는데
메피스:"저기서 길동이랑 성남이가 고백한다!!" (고전식 시선돌리기
"머시여??? 길동이가 드뎌??????"
"어디어디??"
"아 금돼지 한 돈???"
"어여 가보세"
"하이고 이것들 나가 이럴줄 진즉에 알았는디!"
"일단락... 되었군요"
@초췌
바텔:"... ...음? 무슨일이 있습니까?" 양손 가득 플라토 간식 껴안고 등장
플라토:"메피스도 그래서 마을을 떠난거였어~!!" "...에?"
아일라:"얼른, 용조각을 챙겨서 떠나도록 하죠..." "여러분이 거북이라도 되지않는 한 너무 눈에 띄..."
아일라:"그래서 저기 용조각이 박혀있는 건물은 어떤 건물입니까" 바텔:"...어, 예식장...이라고 했던..." 플라토:바텔한테 하나 남은 불가사리 돈까스를 줍니다 (ㅋㅋㅋㅋ예식장이요
바텔:다들 눈빛이 날카로워져서, 말을 삼킵니다. 아일라:(하지만 모르는 거북이 돌아다니면 더더욱 눈에 띄지 않을까요 (분위기가 집성촌인데
MIK (GM):(거북을 구분할 수 있는 거북마을 사람들) 메피스:(다음 기회에 또 다른 변장을 제안하지않으면 "길동이와 성남이에게 묵념을 빌어주죠..."
바텔:무슨 일이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묻지 말아야겠다... 하면서 불가사리 별모서리 한 쪽을 암냠...
(피카츄 돈까스 먹고싶다
챱챱
"그거 별미죠"
메피스:"사방이 뾰족해서 유지되는 바삭바삭함!"
데미지 입고있는동안 바텔 딴데 갔다왔엌ㅋㅋㅋㅋ
ㅋ
ㅋ
린 (GM):(저 사건을 일으키고싶은데 고민중이에요 (무슨 사건인가요!)
아일라:(좀 크게크게 거북마을이 습격당해도 좋고 (라잌 레지아나의 웨딩)
린 (GM):(1. 으리으리한 탑에 가보니 조각이 사라져잇었다 (2. 꺼내려는 순간 누가 와서 뺏어간다
MIK (GM):(뺏어가는 그 누가 결혼식 대탈주 찍는 신부일 것 같잖아) (둘 다 좋은데 1번 2번
(원래 줬다 뺏는게 좋지
<거북마을 예식장>
:천장이 높고, 색동 천으로 장식된 예식장(...?) 내부에 들어가면, 바텔이 익숙하게 창고에서 사다리를 꺼내옵니다. 아일라:"바텔...여기에 올려둔 것도 바텔이었나요" 바텔:이거 말고도, 요 앞 옆 뒤, 뒤뒤옆, 뒤앞, 앞옆옆 집에도 뭔가 올려 주었지만. 아일라:(ㅋㅋㅋㅋ노동력으로 착실히 부려먹혔구나 바텔:흠. 하고 사다리를 기어 올라가서 천장 쪽 창을 열고 고개를 빼꼼... 내밀어보면 "...?"
"없는데요?"
플라토:내려오는 바텔을 보고 위를 올려다봅니다? 조각이 있었는데 분명.
소리가 들려오는 곳을 돌아보면
: 그곳에는 왠 거북이 숨을 헐떡이며 서있습니다 바텔:다급해서, 사다리 양 지지대를 잡고 그대로 미끄러져 빠르게 내려옵니다. "길동?"
?
길동: "네가...이 마을에 왔다는 것을 듣고..." "아니 너 성남이는"
"뭐를????"
메피스:"뭐를ㄹ??????????????????????/" MIK (GM):(메피스가 해온 혼수인줄 알고 이놈들이 쌔볐구나) 메피스:"너희 나한테 죄졌니??????????????/" (뭐냐고요 이 피아스코)
바텔:"...어떻게 된 일인지 아십니까, 아가씨?" 머엉...하고 서있습니다.
플라토:"몰라 메피스 인기많나봐!" 바텔에게 수군수군 길동: "난...진심으로 너에게 고백하기 위해서" "뭐가....?'
길동: "여기...이것도 일부러 지붕에서 떼어왔어" @용조각 보여줌 바텔:머엉... 하고 한쪽 손가락을 들어 삿대질합니다. "이거 받고, 나와 결혼해줘!"
메피스:"...내가 가져온걸 나한테 주는 멍청이를 봤네..." 린 (GM):(저 고백안받아주면 길동이 저거 가지고 튀엇으면 좋겠어요) 길동: "어...뭐? 이거 네가 가져온거야?" MIK (GM):(길도잉 너도 이제 용봉탕이 된단다) (잔인해 ㅋ
ㅋ
예식장에 가서 맡긴 용조각을 꺼내 올라가면
용조각이 없습니다
는 길동이가 가져갔어요
"이거 받고, 나와 결혼해줘!"
메피스:"니가 성남이랑 결혼안하면 누구랑 해????" 길동: "성남이 결혼은 성남이가 알아서 하겠지!" 길동: "하지만, 이것봐! 여기, 이거 내가 떨어진 다른 조각까지 더 붙여놨다고!" 메피스:"내 결혼도 내가 알아서 해야하지 않을까?" "뭐?"
길동: "모든 조각을 찾는 건 실패했지만..." 삿대질한 채 눈도 커집니다.
자세히보니 다른조각이 붙어 있습니다
메피스:"세상은 한 명의 바보가 망치는구나..." 길동: "전에...배타고 가던 사람들이 떨어뜨린 걸 주웠었거든..." MIK (GM):(길동이 너 인마 뭔가 조각 완성하면 오늘은 럭키~ 같은 거 믿었냐) (이와교에서 만든건듯
플라토:"헉 그걸 합치면 어떡해~~~~~!!!" 길동: "이걸...내 마음이라고 생각하고 받아주면 안될까?" @의식의 흐름을 따라갈 수 없음
"아 안돼."
@생각치 않고 튀어나온 말
메피스:(플라링 왤케웃겨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일라:"플라링...하지만, 저걸 받으면 메피스는 결혼을..." 플라토:"그치만.....느낌이 저거 안받으면..." 거북 어른들: "뭐여...길동이가 고백한다는게 메피스였어?" 앗 그러면 메피스 여기서
거북 어른들: "메피스가 드디어 결혼을 하나보구만" 메피스:"니랑 결혼할 바엔 내 동료들이랑 결혼한다고!!"
@라고 가리킨 곳에
있는 것은?
메피스:1. 플라링 2.바테링. 3.아일라 4.??? ?
그곳에 있는 것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피스.. 메피스 일단 받아!!!!!
하지만 너랑 결혼할바에 동료들이랑 결혼한다며 메피스가 가리킨 곳은 4
성남 ? 엠버박사?
ㅋ
ㅋ
ㅋ
ㅋㅋ
엠버 박사:"막 공기방울에 대한 기술을 듣고 온 참이구만!" 성남:"나...난, 새로 합칠 조각을...!" 엠버 박사:"그나저나...메피스 군이 내게 그런 마음이 있었을 줄이야..." 플라토:"메피스 그렇게 말하면어떡해...~~~!!!"
"플라링 살려줘요...."
성남:또다시, 용 조각도 아닌 뭔가 희한한 하회탈 부스러기 같은걸 품에서 꺼내들더니 길동에게 돌진하여 조각을 뺏어 달아납니다.
성남:"가질 수 없다면 부숴버릴거야!!!!!!!!" 길동: "그건 내가 메피스에게 주려고 챙긴거야!!!" 이 난장판에서...
메피스는 제 할일을 찾았습니다
"여러분 저거 잡아야 해!!"
뒤늦게 쫓아서 따라서 달려갑니다
엠버 박사:"으음...메피스 군과 내 나이 차이가..."@김칫국 드링킹하며 서있음 바텔:정신 못 차리고 있다가, 달려나가는 플라토를 황급히 뒤쫓습니다. "멍멍."
거북 어른들: "아무리 그래도 개랑 거북은 좀..."
가질 수 없다면 부숴버리겠다며 조각 뺏고 도망가는 성남이
ㅋ
이런 미친 추격씬
"...저 근데, 제가 거...북 구분을 못해서 그런데."
"누굴 쫓아가야 합니까?"
하고 플라토만 들리게 물어봅니다.
플라토:"헉헉헉헉 용조각!! 용조각을 쫓아가~~!" 한쪽눈을 감고 보이는 빛을 가리키며 따라갑니다
MIK (GM):(바텔은 절대 성남을 못 찾아) (아일라도 못 찾아 플라토가 희망이다!)
블랙탄도 있다구
"왈왈!!"
"왈!!!"
@그런 플라토의 옆으로 같이 달리는 블랙탄
"죽인다..."
MIK (GM):(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길동: "성남! 거기서! 이건 정당하지 못해!" @앞서서 성남을 쫓으며
메피스:@상대적으로 뒤처진 길동을 향해 지팡이를 휘두른다... 플라토:너무 크진않고 적당히 커진 블랙탄이 따라 뛰고있으면 털잡고 블랙탄한테 낑차 올라탑니다
성남:어랏? 내 눈에 흐르는 이건... 눈물? 메피스도... 길동도... 다 나만의 것인줄 알았는데! 아일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마을의 외각.. 바닷속으로 나갈 수 있는 출구로 성남이 달려가면 성남:길동 니가 구해달라고 해서!!! 빨간조각 파란조각 그물에 걸린 조각 다 주워줬는데!!! 아일라:"저대로 나가버리면 저흰 못 쫓아요!" 음산히 달려가는 중...
누군가가 용조각을 낚아챕니다
길동: "난...메피스의 이런 모습에...반했..."@기절 성남:후... 결국 나도 피해자였던... 거야... 슬로모션으로 쓰러집니다.
눈앞도 흐려집니다...
끌어 당겨 패고서 길동옆에 둡니다
바텔은 절대 성남을 못 찾아
아일라도 못 찾아 플라토가 희망이다!
->거북이 구분 못함
짧은 마을의 추격씬
하지만 성남이가 밖으로 나가자마자 용조각을 낚아채는 이가 있었으니
<마을 출구>
레닌 막스:"하하하! 이것으로 대부분의 용조각을 손에 넣었다!" 레닌 막스:"조금만 더 모으면, 이 세상은 무너지고" "우리의 세상이 오리라!"
치쯔 (GM):(쟤 그럼 어디서 말하고 있는거에요) (잠수복?)
린 (GM):(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그리고 그 잠수함에서 튀어나온 팔이 용조각을 잡고있고 MIK (GM):(잠수정 밖으로 쩌렁쩌렁 울리고 있나보다) : 밖으로 튀어나온 마이크에서 레닌 막스의 목소리가 들립니다 레닌 막스:"이것으로 이제 투반 왕정을 무너뜨리고" 레닌 막스:"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갈 것이다!" @로봇 팔이 잠수함 안으로 들어가며
MIK (GM):(틱 걸려서 떨어뜨려라)(안댐) 블랙탄을 타고 달립니다. 공기방울의 출구로
@거북이도 달린다!!
레닌 막스:"잘 있어라! 어리석은 여행자들아!" 바텔:달리... 달려가다가 출구?! 부근에서 아무 거북이를 잡아서 탑니다. (거북: 나는 탈것이 아닌디!)
플라토:(바닷속으로 빠져나가는 순간 코를 막습니다 (ㅋ
이미 납치했네
(그 친구는 잠수함에 치였어
길동이에 태웁니다
(아까 건졋어요
(키사마아아아아 좋은녀석
린 (GM):(키사마~~~~~~~~~~!!!!!!!!!!!!!! 바텔:암튼 누군지는 모르지만 거북이를 하나 타고...
낚아챈 자는 레닌 막스였다
그리고 그게 그렇게 쉬울까요? 가 나왔어요
아일라:@거북을 타고 그렇게 잠수함을 쫓아 출발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일라:과연 잠수함을 그렇게 쉽게 쫓을 수 있을 것인가! 린 (GM):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일라:(ㅋㅋㅋㅋ린님 본인의 씬에서 본인잌ㅋㅋ 린 (GM):(하지만 그냥 보내줘도 아쉽고 되찾아도 아쉬워 MIK (GM):(ㅋㅋㅋㅋㅋㅋ 린님 마스터만 하시더니 마스터가 되어서 오셨어)
<용인타임>
클레어:"넌 플라토를 좀 객관적으로 볼 필요가 있어." 루차르:"객관적이 모야? 세상에서 제일 공정하다는 뜻인가!" 그루미움:"무조건 내뱉고 보는 습관은 고치도록 해라" 투스:"루차르는 잘 하고 있어~! 왜 우리 루차르 기를 죽이고 그래욧??" 루차르:아무튼, 이건 민첩하고... 또 물불 안 가리고 뛰어드는 대범한 정신으로... 응? 응? 무슨말 했어? 하는 표정.
"주식하면 삼대가 망한다구!"
블랙탄을 탔으니까, 어려워도 할만하겠지!
연출?
루차르:"하지만 클레어, 너도... 꼭 해봐. 짜릿해. 늘 새로워." 린 (GM):(헉 저근데 근데 다같이 달리고잇으니까 아일라가 해봣으면 좋겟는 심정 아일라 판정하는걸 보고싶
(그러면
(판정 두개해볼까요
둘 다 성공해야 하는걸로?
(오
(둘다 성공?
그루미움:(1. 잠수함 쫓기, 2. 용조각 탈취하기? (좋다 연계연계)
루차르:잠수함을 쫓는건 민첩+정신 9, 용조각 뺏는건 민첩+체력 9 (둘이서 좋아하는걸로
그루미움:(첫번째에서 실패하면 용조각 뺏기가 어려워질테고 그루미움:(첫번째 성공하면 용조각 뺏기가 쉬워질테니 린 (GM):(앗 그럼 실패시 난이도 올리는걸로 마치 묘사한 것 같은 동료의 어시스트
아일라:@그럼 아일라는 빠르게 거북을 타고 잠수함을 쫓으면서
민첩+정신, 목표치 9로 아일라와 플라토가 연계해 판정하기로!
아일라:"그대의 눈에 눈물이 고이기를, 오토메 티어스" (조종사의 시야를 가려본다
(그런 아일라에게...? 클레어 뭔가 있나요?
아일라:없다면 신비의 린님에게 요소 보너스를 구걸해본다 ㅋㅋㅋㅋㅋ아, 별을 받았어
그루미움:"그건 그동안 마법을 쓰는 녀석이 방법이 이상했던 것 같은데..." "그러니까 보너스를 줘야지!"
: 조종사의 시야가 흐려진 것인지 잠수함이 비틀대며 속도를 내지 못합니다
아일라가 조종사의 시야를 가리는데 성공하고
레닌 막스:"여기에 붉은 국가의 미래가 걸려있단 말이다!" 바닷속으로 나간 순간, 눈앞에 보글보글 거품이 일어서 정신이 없다가
"내 미래를 가져다 파려고 한 녀석이 말이많다!!"
린 (GM):(이거 솔직히 플라링이 아니라 블랙탄이 뛰는건데 ) 파판용기사 쩜프해요
레닌 막스:(뺏는걸 블랙탄이 물어뜯었다,해도 그걸 플라링이 부려서 한거면 뭐... 하고 블랙탄의 털을 마구 당겨보지만 속도는 나지 않고
블랙탄:그러면 블랙탄이 조금 앞발을 움직이면서 허우적 거리다가 등에 태운 플라토를 입에 슬쩍 뭅니다
먹으면 안댕
블랙탄:그렇게 물고 빙글빙글 돌렸다가 세게 플라토를 던집니다 ㅋ
(용 대신 개
(개점프
힘찬 재채기와 함께 날라가는 플라토
(너무웃겨
(이 장면을 커미션 맡기고 싶을정도로 웃겨죽을거같아
몸을 일자로 해서 슈우웅하고 떠나는 잠수함을 향해 헤엄칩니다
메피스:(하지만 시바 용조각을 든 두팔달린 잠수한을 좇는 거북을 타고 서핑하는 사람과 물개를 타고 파도타기 하다가 점프하는 사람을 어떻게 가만두고봐요)
"대빵좋은거야..." 황홀
"내 주식이 털뭉치를 타고 간다!!!" +3 뿌리며
레닌 막스:(ㅋㅋㅋㅋㅋ그...이상한 거 수채화 그리시는 분에게 커미션 넣을 수 있을 것 같네요 (휴, 놀래라
메피스:아니 깜짝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IK (GM):(이상한거 수채화 그리시는 분이랰ㅋㅋㅋㅋ) 린 (GM):rolling 1d10+1d10+4
=16
플라토도 성공함!!
(아닠ㅋㅋㅋ)
아일라:(전 잠수함을 세우고, 플라링이 빼앗는 연계플을 생각했는데 (좋아요
반대였어야 하지만 좋아요
병렬이다!
아일라:(날아가서 플라링이 완전히 세운걸 아일라가 빼앗을수도 있지 MIK (GM):플라링이 뺏은걸 아일라가 또 뺏을수도 있지 메피스:(잠수함에 몸통박치기 한거에요 ㅋㅋㅋㅋ?
플라링이 뺏은걸 아일라가 또 뺏을수도있지 <???ㅋㅋㅋㅋㅋ
블랙탄의 추진력으로 날아간 플라토는 잠수함 뒤에 달라붙어
뒤에 모터(막스의 수하가 열심히 손으로 젓고있을) 부분에 아까 받았던 복숭아를 끼워넣습니다
"아일라! 지금이야! 보글부글"
ㅋㅋ
ㅋ
ㅋ
(이 바다 ㅋㅋㅋㅋ
MIK (GM):(막스 진짜 뼛속까지 빨갛게 나쁜놈이네) (갈린 복숭아의 맛~!~!~
(100퍼 수제~~~!!
MIK (GM):(복숭아 0.00000000002% 갈려서?!) "그렇다면..."
@다시 한번 손을 잠수함에 대고
(마력이 아니더라도 인력이 있다~~)
린 (GM):(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인력 (옛날배는...다 수동이엇다구요?
아일라:"퍼져나가는 황혼, 그 속에서 안식을 누리라. 가을 하늘" @이라고 외치며 다시 한번 마법으로 안에 있는 사람들을 전부 넋놓게 만듭니다
(미안해 메피스 뒷사람이 저래서어어)
아일라:@그리고 그 사이에 단검으로 푹찍해서 팔이 잡고있는 용조각을 뜯어냅니다 @그리고 용조각 흔들어서 잡은 거 보여줌
MIK (GM):(근데 저 마법명 시트에 없는 건가요!)(궁금) MIK (GM):(오토메 티어스 너무 궁금해) :가을하늘 찾아보고왔는데 1라운드 동안 생각에 깊게빠져서 행동을 포기 (아니 가을마법
레닌 막스:"이이이...! 용조각을 빼앗겼잖아!" "정신들 안차리고 다들 뭐하는거야!"
@안에서 그런 막스의 외침이 들리고
레닌 막스:@다시 한 번 잠수함이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아일라:"마법이라면 정신을 놓는 순간 풀릴 줄 알았는데...!" 린 (GM):(생각보다 지속력이 짧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플라링이 잠수함을 세우고 아일라가 마법을 써서 용조각을 빼았는다
아니 헤엄쳐오는 거북이 한마리
그니까 거북이 2마리와 바텔
메피스:@메피스는 착실하게 거북이의 속도로 ㅋㅋㅋ나가가고 있습니다 레닌 막스:@잠수함은 천천히 다시 움직이기 시작하고 메피스:@하지만 거북이는 물속에서 매우 빠르죠 바텔:같은 거북이의 속도로...(?) 거북라이딩! 레닌 막스:@남은 한쪽 팔이 플라링과 아일라를 덮쳐오는데! 바텔:약속이라도 한 듯, 물 속에서 Y자로 갈라져 한 쪽은 아일라, 다른 한 쪽은 플라토를 향합니다.
"날 잡았다고 생각하지마라" @번뜩이는 거북이 눈
"내가 널 잡은거다"
린 (GM):(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 메피스랑 바텔도 헤엄처 온다
플라토를 캐치! 아일라도 캐치..가 아니라 대신 메피스가 잡혔군요
레닌 막스:"하하, 네놈의 동료는 여기에 잡혔다...?" 블랙탄:끼잉, 끼잉 하면서 잠수함 주변을 맴돌다가 레닌 막스:@라고 말하는데 섬짓한 광기를 느낌 와직...
@아주 아담하죠
크기가 무시무시하게 커져서
메피스:"네놈을 우리 성남이와 길동이 혼수로 가져다 주겠다....그레이브 글레시어!" MIK (GM):(자자잠만 우리 레딘도 레닌네 부동산(같은 동산)에 입주시키는거야?) : 반토막난 잠수함 속에서 그런 레닌의 외침과 함께 (아니 예식장이다
레닌 막스:@하나의 캡슐이 긴급탈출하는 것이 보이고 블랙탄:"으르르릉..ㅇ ㅡㅇㅇ루ㅜ으르릉~!!" 물어뜯던 잠수함을 물고 이리저리 흔들흔들 블랙탄:와지직, 차가워진 잠수함은 그렇게 흔들리다 블랙탄 뱃속으로 사라집니다. 잠수함을 붙들었던 용맹한 거북.
거부욱.
"그자식은..."
"제가... 죽입니다..."
거북: @뜯겨나간채 얼어붙은 잠수함보며 감탄함 바텔:올라타고 있던 거북이 은은하게 메피스를 치하하면... 손으로 가볍게 등딱지를 두어번 두드려줍니다. 거북: "저 모습에 우리 마을 총각들이 죄 상사병에 빠졌다니까" 플라토:" 메피스 짱~~!!" 숨이막혀서, 마을로 들어가자고 바텔을 툭툭칩니다
(에바아)
그래서 아까 그 대난동이... (납득)
거북: @바텔을 등에 태우고 동네에 있엇던 무용담 줄줄이 말해주며 거북: "아무나 잡으면 될텐데, 메피스가 눈치를 못챈건지 원체 결혼할 기미가 안보이니 원..." 바텔:메피스... 마을로 돌아가도 괜찮을까? 약간 그... 수퍼스타 내한 급 아닌가 "...선글라스라도 빌려 줄까요, 메피스?"
플라토가 물 속 어디론가 딴길로 새지 않도록 단단히 붙들어놓으면서, 태연하게 물어봅니다.
성남: @마을 입구에서 초롱초롱한 눈으로 모두(메피스)가 돌아오는 걸 보고 있음 메피스:(어떻게 바텔에게서 선글라스를 때어놓을 수 있지
메피스:"그 자식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그날 빌려주세요." 플라토:붙들려서 입구안으로 얼굴만 집어넣습니다 바텔:메피스의 마법보다 더 냉기 어린 말에 살짝... 쪼그라들면서 도로 집어넣습니다. 메피스:"....하... 여러분만 저때문에 고생했네요." MIK (GM):(아뇨 메타적으로 저때문)(아니? 오늘도 저때문?) 메피스:"...미안해요. 그래도 여기라면 용조각을 잘 보관해주리라 생각했는데." 아일라:"아무튼...용조각은 무사히 찾았으니 다행입니다..." : 그렇게 그들은 다시 거북 마을로 돌아왔습니다
메피스가 얼린 잠수함을 블랙탄이 냠냠하고 레닌은 도망간다
용조각을 무사히 찾았다 아무튼~~
근데 용조각이 몇개인지 헷갈리는데 제가 셌을때는 원래 플라토자체까지 4개였고
거기에 길동이가 붙인거 하면 5개..아닌가??!!
MIK (GM):(되찾은 조각은 지금 아일라에게 있고) MIK (GM):(나머지는 다 플라토에게...?) (바텔 손에 하나
(플라링으로 2개
(여기에 합쳐져 있는데 3개?
(맞나
MIK (GM):(앗 아직 바텔한테 있구나 이거 잘 가꼬있어야지) (암튼 이걸로 대충 6개째인것으로
(아일라 갑자기
(용 주식 투자자중 가장 지분이 많아졌네
(떡상
린 (GM):(대충 5~6개라고 치고 나중에 수정하죠뭐 길동이가 멋대로 붙여서
(ㅡ.ㅡ...)
(슬쩍 하나 덧붙임
맡긴거 1개-> 2개
플라토가진거 1개
플라토 자체 1개
할아버지가 준거 1개
2개중에 한개를 맡겼다고 치면
아일라:(거기에 길동이가 하나 주워와서 붙였잖아요? (암튼 상세한 건 필요없어요
(최종적으로 드래곤볼이 되면 되는거니까(?
MIK (GM):(누군지 모르겠지만 길동이가 붙인건 짭이라는 언질이 있긴 했어요)(ㅋ) (하지만 상관없어)
(바텔은 합쳐지느냐만 신경쓴다)
아일라:(드래곤볼도 많이 모으면 중간에 건너뛰고 갑자기 여러개 들고있음
메피스:음 그러면 그 고민하는 사이 마을 앞에 길동이와 성남이의 시체(아닙니다)를 메피스가 몰려든 마을 사람들 앞에 둡니다 "다시 한번 결혼 얘기 꺼내봐요..."
바텔:약간, ...용맹하게 사냥에서 돌아온 듯한 위엄. 거북: "오늘도 메피스가 한 건 했구만..."@수근수근 (거북이라서 할 수 있는 패륜드립)
거북: "저 모습에 반한 총각들이 많아서 탈이지..." 바텔:(메피스는 할수 있지만 다른 사람은 하면 안 돼! 메피스:"그리고 성남이랑 길동이는 행복하게 살기로 했답니다 알곘죠" 거북: "이러다 여기 총각들 다 홀리게 생겼어"@수근수근 메피스:"오늘은 쉴테니.. 저희 찾아오지 마세요." @정말 여러의미로
@메피스의 천적인 고향이네요...
MIK (GM):(이 마을 정말 혼란스럽고 좋다) 메피스:그래도 메피스는 꿋꿋하게 친구들을 끌고 : 드문드문 짝짝 거리는 소리가 들릴 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결혼얘기 꺼내지말고 오지도 말라고 엄포를 놓고 숙소로 간다
<숙소>
하고 메피스를 따라 숙소로 가보면
: 그곳에 있는 것은... 수족관과 침대와 바위 종류별 구비 덤덤하게 둘러봅니다.
플라토:"메피스 부러워.. 방에 수영장이 있어~!" 거대한 수족관에 손을 넣어서 찰랑찰랑
"아무튼... 고생하셨네요."
메피스:"...모험중...가장 피곤했어..." "숙소 수질이 그렇게 좋진 않아서."
"어떻게 자. 잠깐만 수영해도 돼?"
아일라:@플라링은 오늘도 쌩쌩하구나,란 표정으로 보기 메피스:"음...수영...잠수만 가능하지 않을까요...." @바위에..늘어짐
"물에 미네랄을 안타서 자고 일어나면 몸이 뻣뻣하단 말이죠..." (개소리중)
(다들 어디서 잘래
(바위에서 잘래?
플라토:튜브가 없어서 둥둥뜰수도 없으니 시무룩 포기하고 침대로 갑니다 "물장구는 오늘 많이 했잖아요."
"사실 좀 정신이 나가있어서 기억은 안나지만.."
바텔:토닥... (거북이는 따뜻한거 마셔도 되나?) 바텔:숙소 공용 주방에서 따뜻한 차를... 3컵 1대접 챙겨다 줍니다...
...정신없이 먹다가
"피리 물려줘요!"
아일라:"저...메피스, 이제 돌아와도 되지 않습니까..." 바텔:"...칫 들켰" ...이 아니라 얌전히 물려 줍니다. @변신~
"뭔가 참신한 변신대사가 생각날 때도 됐는데"
플라토:바텔이 가져온 쟁반에서 하나 들고 마십니다. "움..?"
바텔:(그러게 플라토면 플라 플라 플라링~ 같은걸로 하면 되는데) "해물맛이나?"
메피스:@인간의 모습이어도 바위를 붙잡고 조는 메피스 메피스:"북풍을 생각나게 하는 이 단단한 촉감..." 아일라:"...바텔 이거 무슨 차...가 아니군요" (잘 시간에 스프를 끓여온거였어
메피스:"차라면 아마 해초차가 몇 종류 있긴 할텐데." 바텔:"맞아요, 뒤적이다 보니까 갑자기 좀 더... 시원한 국물이 마시고 싶어져서..." (MㅏSㅣㅅGㅣ)
@그렇게 꾸벅꾸벅 졸던 메피스
수조가 있는 거북이의 숙소
"어디부터 가야해?"
(일찍 잠들었다 칙숏
"아!"
바텔:인간 모습으로는 영 불편해 보여서, 메피스 몸을 뒤집어 주려다 깨웁니다. 웟군요
플라토:"메피스 메피스 왕궁에 갔다고 했잖아" "왕자가 왕을 죽이려한다며"
@바텔 한대 때린걸로
"네. 왕자가.. 뭔가.."
"괴상한 말투를 쓰더니"
"...아무튼 왕위를 이어받는다고 호언장담을 하던데." @기억안남
"제가 용봉탕 되던 시절이라 기억이 잘.."
메피스:"음.. 일단제가 산에서 일짱을 먹었거든요." 메피스:"근데 그거 때문에 의식을 치르느라고 몸이돌처럼 굳었는데." 바텔:메피스는 어디 가도 짱이구나. 하고 생각하면서 쳐다봅니다. 메피스:"거기 보석이랑 뭐 이것저것 자라서.." "...뭔가 전설의 약재 취급을 받고..."
플라토:끄덕끄덕이면서, 설명을 못하는 것은 자기만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메피스:"레딘의 고위 공무원에게 진상도ㅒㅆ다가..." "그 직후 투반 왕궁에.."
"왕..왕에게 먹이기 위한 약재로 상납됐고"
"구해졌다기보단.."
"왕자는 애초에 절 왕에게 먹일 생각이 없었으니."
메피스:"처박힌 거북이를 만져보다 제가 튀어나온거죠." "그때 왕자가. 참... 괴상한 사람이었구나 싶었어요."
플라토:"흠.... 근데 가서 어떻게 하지. 왕궁은 숨어들어가기도 힘들텐데" "역시 변장?"
"다들..거북이가 될래.."
아일라:"공주님을 통해서 어떻게 안되겠습니까..." 메피스:"다른건 몰라도 플라링은 얼굴이 알려지지 않았어요?" "흠.....플라링한테 생각이 있어"
플라토:"투반에 가서 공주님한테 제일 먼저 연락을 하는거야" 이불을 덮어씁니다
@다른 두명과 눈을 마주칩니다
MIK (GM):(좋아좋아 아무거나 다 던져놓자) @우리가.. 어떻게든 뒷처리하자
왜 다들 조용하지. 자나?
이불을 덮어씁니다
린 (GM):(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 나 잠들면 편지쓰려고 하지!
(근데 여기선 못보내잖아
투반에 가면 생각이 있다는 플라토
평화로운 거북마을의 밤이 지나갑니다~~
<막간>
:초조하게 손톱을 뜯는 버터 왕자에게, 심복 하나가 다가와 귀띔합니다. 치쯔 (GM):(왕자 자기는 생각할수 없구나) 버터왕자:"GU...했다!!! ZEON설의... DANCER... 아니, DANGER?" "뭐든... ZOA!"
린 (GM):(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버터왕자:"어서, 그 CHUM을 보지 않으면!" 린 (GM):(나 진짜 왕자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웃겨 밐님 왕자 잡을때마다 춤..?
:심복은 비열한 웃음을 지으며... 그 전설의 단거... 댄서... ...이름을 속삭입니다.
그 전설의 단거... 댄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치쯔 (GM):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omnus (GM):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패스 발권해놓음
금빛거북이와 댄서
린 (GM):우리도 못본 아일라의 춤을 보겠다고 ? 어림없지 somnus (GM):댄져래서 ...? 뭘 하는거지? MIK (GM):금거북은 마가린이 친구들을 통해 가지고 올 거구요 은거북...이 아니라 댄서는
...속아서(?)
아 너무재밋어 류탐펠라고
MIK (GM):우리가 전설의 단거 댄서라고 속였다고 합니다 플라링의!
생각이엇다
린 (GM):(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린 (GM):(아 좋아요 그러면 저건 미래구나 주식 뿌리며
MIK (GM):아아무튼ㅋㅋㅋㅋㅋ 이렇게 갑자기 날조 즐거워
somnus (GM):춤...결국 추는가... 후후후후!
드디어
4쿨만에 춤보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