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장 운명의 순간
아일라-어쩔 수 없는 사정으로 일행을 배신하게 됩니다
메피스-스스로의 무력함을 자책하며 산으로 들어갑니다
바텔-동료들보다 먼저 어떤 비밀을 깨닫게 되고 그럴만한 이유로 숨기게됩니다
플라토-아버지 하데스와 조금 친근할지도 모를 명계의 왕을 만나고 옵니다
과연 플..파티의 운명은...?
용인들의 지난이야기
그루미움:"우리가 하는 일이야 크게 다를 거 없지" (도와준적이 없는 투스)
루차르:"아니야 우리는 다 컸어, 이제는 마구마구 별도 보내줄 수 있다..." (만지작) 투스:"클레어 니가 그렇게 말하니까.. 뭔가 얄밉다..?" 그루미움:"그 별 마구 뿌리다가 보관해둬야하는 이야기까지 뿌려버리진 마라" @불안하게 루차르 보며
클레어:"맞아 이젠 별풍선...별풍선 아냐!' "하튼 그것도 쓸 수있으니까!"
루차르:"우리 플라토를 잘 부탁드립니다" (선거톤) 투스:"루차르 주식 샀다고 응원하는 것좀 봐" "ㅋㅋㅋㅋ"
루차르:"공정하고! 깨끗한 한 ㅍ... 별!" "막 몰아주라고!"
그루미움:"여행자들에게 차등을 주는 건 아니겠지?" 클레어:"루차르 어차피 별 잘 주지도 못할정도로 몰입할테니 괜찮지 않으려나?" (별이생겻어 ㅋㅋㅋㅋㅋㅋㅋㅋ)
투스:"좋아 루차르 그냥 그것만 하고 있어 엉뚱한 짓하지말구" (아앗 뽑고 싶어 어케 뽑지)
클레어:네 3개를 줄수있는거 같아요 한 용인당 (헷 3개 가져감
그루미움:린님 맵에 애들 토큰 좀 놔주실 수 있나요 클레어:"후후, 이제 강제로 도와줄 수 있군..." 메인페이지요
아 ㅋㅋㅋ
토큰 귀여ㅝㅇ
같이줄이면
똑같이줄어들지않나
그루미움:이제 당신의 여행자 밑에 별을 주면 됩니다 조타
가로로 하면?
이 정도면 되겠다
클레어:"자 이제 누군가...설명을 해주지 않을래?"(눈 피함) 그루미움:"아무튼 별은 이제 그만보고, 여행자들이 뭘하는지 보는게 어떤가" 루차르:"좋아! 플라토 보러 가자! 바다로!" "...산이었나?"
"바다에 가기로했지"
그루미움:"새로운 용의 조각이 그쪽에 있다고 하였지" 투스:"조각은 협곡에 있고.. 바다는 보관하러 가려고 한거 아니었어?" 루차르:"어... 그럼 가면 안 되는거 아냐?" 세계수 생각하고 몸을 좀 파르르
루차르:(엔딩이 궁금하지만 엔딩이 안궁금한 애청자의 마음) 그루미움:"이와교 녀석들도 그쪽에 갔다고 했으니" "이번에도 고생 좀 하겠군"
루차르:"고생...! 기합과 액션으로 돌파한다!" (벌떡) 그루미움:"아니, 이미 하고있나?"@안경 너머로 흘끗보며 그루미움:"하지만 보관하려했던 세계수는 이미 불타버렸지" 루차르:"바다에 가면 짱쎈 거북이들이 숨겨주지 않을까!" "그리고 토끼랑 전투를 하는거야."
그루미움:"그 녀석들이 거기 있다곤 하지만..." 루차르:"뜨거운 전우애! 라이벌과 함께 성장하는... 아, 나야?" (해맑) "어떻게든 되겠지! 바다는 도착한거 같으니까."
투스:"그래도 바다가니까 신나는일이 있겠지!" 그루미움:"그런 걸 즐기는 녀석이라면 즐거워할지도 모르겠군" "희망..."
그루미움:"됐다. 마침 재밌는 일이 있는 듯 하니 녀석들이나 보도록 하지" 클레어:"모..험.. 탐...구...여..행.." (클레어 침)
그루미움:"루차르, 이 녀석들 싸운다"@싸움 좋아하는 애에게 던져줌 루차르:"싸울려면! 이런... 이런거 말고!!!" 뿅망치와 바가지 들려줌
투스:(뿅망치를 빠르게 낚아채고 클레어를 뾱 내려친다) 루차르:"확인사살은 좋은 습관이지만 지금은 죽이면 안돼." 클레어:"그럼 다음 이야기! 지켜봐주시죠! 채널고정!" (착석)
이제 용인들은 별풍선을 쏠 수 있습니다! 팡팡!
LV3: 더 많은 성장. 여행일지 갯수 6개. 별의 이능 추가. (별 하나당 +1의 보정을 받는다. 별풍선은 최대 3개까지 줄 수 있다.)
<바다 한복판>
이야기의 협곡 그 너머로 이어지는
별빛 가득한 바다입니다
그리고 플(이하략)파티는
플라토:(? 신날준비하고있었는데 7일이면 개지겨울듯) 아일라:"하아... 여전히 육지는 안보이네요" 아일라:@입고있던 장옷을 막대기에 걸어 만든 천막에서 기어나오며 플라토:"얼마나 더가야 돼?" (지겹다 지겹다 하는 표정) 바텔:"뱃길에 대한 건 메피스가 제일 잘 알지 않을까요?" 바텔:일주일간 빈둥거려서 완전 뽀얘진 얼굴입니다. (?) 플라토:"메피스 거북이인데 배멀미를 하면 어떡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피스:"그.. 애초에 배를 탈 일이 없기 때문에..." "어으 어지러.. 얼마나 남았대요.."
플라토:"사람도 마차를 타잖아. 거북이도 배 탈 수 있지!" "메피스도 모르...는군요."
아일라:"애초에 이렇게 조난을 당할 거라곤 예상 못했으니까요" 아일라:(7일동안 쪽배타고 떠돌 일이 뭐가 있다고 생각하시는거죠
이야기는 빠르게 흘러가
어느새 7일동안 작은 보트를 타며 바다를 표류하고 있는 플(이하생략)파티
메피스는 7일동안 멀미를 한거야?
메피스:"그냥..날... 바다로 보내줘..." 플라토:"하나도 못놀고~~!! 이럴거면 놀고 출발할걸" 바텔:"여기가... 바다이고... 우리는 어디로 가야 하는지 모르는데... 바다로 보내달라고 하면, 음..." 하지만 솜씨좋게 돛을 손질하고 있습니다.
메피스:(우린 도대체 어쩌다 길을 잃었는가..) 아일라:"하지만 출발할 때만 해도 그 사람들이 그럴거라곤 생각못했잖아요" 바텔:(왜 우린 선원도 없이 냉큼 우리끼리 나왔는가) 메피스:"그 자식들 머리를 다 탈모로 만들어 버렸어야..으으..." 아일라:"다행히 비상용 보트 하나 훔쳐타고 도망은 쳤지만..." 아일라:(사실 그...뗏목하려다 그건 너무 가혹해보여서
플..파티는 급하게 비상용 보트를 훔쳐타고 도망쳤던 것이었습니다
암튼 메피스가 계속 괴로워하자 플라토가 좋은 생각이 난듯 얘기하는데
플라토:"메피스가 너무 힘들어하는데 배에 매달면 안돼?" 천막을 걱정스럽게 바라보며 아일라:@느닷없는 메피스 고문 발언에 당황해서 쳐다본다 바텔:또 뭘 하실려고 하는 표정으로 무심히 쳐다봅니다. 아일라:"어...음..."@잠시 생각해봤지만 도리상 그러면 안될 것 같다 메피스:(ㅋㅋㅋㅋ거북이권을 ㅋㅋㅋ지켜주세욬ㅋ) 메피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플라토:(매달면 바다에 둥실둥실 떠서 따라올수잇다구) 아일라:"플라링, 그건...멀미 말고 다른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요?" 바텔:"그러니까, 거북이는 양서류가 아니라서 적셔둘 필요 없습니다, 아가씨." 아일라:"메피스가 물론 거북이긴 하지만요..." 바텔:"물론 양서류도 짠물에 적시면 안돼요. 죽어요." 아일라:"만약 누가 배에 밧줄로 매달려서 끌려오는걸 보면" "플라링은 어떻게 생각하겠어요?"
@역지사지 교육을 해본다
메피스:혼혈이긴한데 굳이 적시지 않아도 살수는 잇는 아일라:"네...둥실둥실...끌려오면요..." "누가 그렇게 오면 어떻게 생각하겠어요"
(제가 정말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아일라:@잠시 땀 삐질하곤 다시 이야기 되돌리며 "말을 바꿔서 마차가 달리고 있는데, 그 옆에 사람이 매달려있으면 어떨 것 같나요?"
@비유를 바꿔봄
플라토:"사람은 땅에 끌리지만, 거북이는 둥실둥실 따라오잖아~" (건성으로 들으면서 바다를 내려다보고 있다
누가 배에 밧줄로 매달려서 끌려오는 걸 보면
플라링은 어떻게 생각하겠어요
둥실둥실?
죄송합니다 근데
보트 사실 빠르지도않고 전 이런걸 생각했다구
더 느긋한.. 그런거

메피스:"제 둥실둥실 이야기로 어디까지 이야기하는거에요.." @어슬렁 어슬렁 천막에서 나옵니다
플라토:갑자기 뭔가 생각났다는듯이 "메피스~ 있잖아" 메피스:"네 그냥 귀에 얼음을 넣어서 달팽이관을 살짝 마비시켰어요" "네?"
플라토:"메피스가 태워주면 플라링도 수영 할 수 있어?" 메피스:"음... 저 좀 크니까, 플라링 정도는 태울 수 있을것 같아요." 바텔:오... 바지런히 배 이곳저곳 손보면서 귀 쫑긋. 튜브 타고 물놀이하는 모습일 것 같아서 쪼끔 기대해봅니다.
플라토:"진짜?" (정말 지루했던 참에 반가운소리) 바텔:(제가 바느질도 찍어왔거든?... 여러분 수영복 한 벌씩 돌릴까?)(???) (거북이가 수영복입은거..보고싶어,,?"
"밧줄...준비해온게 좀 있을 거예요"
플라토:(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결국 아까 말한대로) 아일라:@하면서 밧줄을 주섬주섬 짐에서 꺼냅니다 바텔:(하지만 그 위에 플라토가 타고 있을 줄은 아무도 몰랐겠지) 아일라:(아니 플라토가 잡고있는걸 생각하고있는건뎈ㅋ 바텔:아일라 옆에서 말없이 주섬주섬 플라토 수영복도 꺼냅니다. (핸드메이드 수영복) 플라토:"어, 어, 진짜?" (다들 오케이할줄은 몰랐다는 표정) "그 정도 범위라면 둘러볼 수 있을 거예요"
@허리에 연결된 끈을 배에도 묶어둡니다
플라토:"대박!!" 신나서 방방 뛴다 (머임 왜 뒷사람이 신나는것이지)
(ㅋㅋㅋㅋㅋㅋㅋ)
바텔:"...거북이용도 있는데 줄까요...?" 아일라:"주변을 돌아다니면서 혹시 다른 배가 없나 봐주세요"
별 기대없이 꺼낸 말인데 정말 물놀이 할 수 있게된 플라토!
신나서 방방
메피스 바테링과 거리감이 늘었다 뭐야 ㅋㅋㅋㅋㅋ
플라토:(완전신남. 왜냐면 보통 물놀이는 집의 수영장에서 햇기때문이다)
둥실...둥실..
플라토:(빠르게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와 메피스의 등에 오른다)
메피스:"그으럼 승객 여러분은~ 에~ 안전은~ 알아서 잘 챙겨주세요~" "알아서~ 잘~"
바텔:다들 일주일간 눈부시게 발전한 내 바느질 솜씨를 알아주지 않아 아일라:"바텔도 같이 놀고싶으시면 다녀와도 괜찮아요" 바텔:밧줄 끝을 아일라에게 건네고 헛둘헛둘 스트레칭 하고는 첨벙! 뛰어듭니다. 플라토:(다리는 바닷물에 닿으려나) "완전 시원해~~ 꺄항항" 아일라:"일단 멀리까지 확인할 사람이 많을수록 좋으..." 바텔:(아니 브금이 되게 잔잔하고 놀고 가자 느낌이었는데 어째서) 메피스:@슈웅, 메피스가 물을 얕게 가르며 바다를 헤엄칩니다. "무우~거업~다아~"
(탈수있어?)
아일라:"아, 이건 얼마 안남긴 했지만 간식이예요" 아일라:@매직잼보틀로 만들어둔 건과일 병 하나 건네줌 바텔:(아일라 되게 철저하게 우리 버리고 갈건가봐) 바텔:메피스 등 위에서 미끄러지지 않도록, 플라토 앉은 모습을 한번 바로 잡아줍니다. 바텔:잼 챙겨서 손에 들리고... 오라이! 하는 느낌으로다가 메피스 등짝 챡챡 바텔:(이렇게 점점 멀어져가는 메피스와 바텔의 거리감) 아일라:"그 병 오늘 만들었으니 일주일은 족히 갈 거예요" 메피스:"아일라, 마치 3일 외박은 보내는 말투네요"
플라토:"우와아 우와 간다~~" 메피스 잡을곳이 없어서 목을.. 잡습니다 바텔:"...그러게요, 물놀ㅇ... 아니, 물에 오래 있으면 금세 체력을 뺏기니깐." 메피스:@뒷지느러미 휘둘러서 바테링한테 물뿌림 "쿠에엑"
메피스:"그, 플라링, 그, 줄, 줄을 잡으세요 "플라링, 그러다가 메피스 죽어요"
"허리의 밧줄을 잡아요"
바텔:어푸! 하면서 얼굴 쓸고는 대강 메피스가 탐색하는 반대 쪽으로 천천히 헤엄쳐갑니다. 플라토:"헉, 미안.." 줄을 다시 잡고 (줄잡으니까 뭔가 승마하는 기분) 출렁~ 움직이며 거북이가 출발합니다.
아일라:@그 모습을 걱정스런 눈으로 쳐다봅니다
메피스, 플라토, 바텔이 물놀이 하러 바다에 첨벙하는 동안 (애가 셋)
보호자 아일라가 간식도 챙겨줍니다
일주일이나 간다뇨..... 뭔가 불안한데 아일라.....?
메피스:배에서 보는것보다 바다가 훨씬 가깝죠. (감탄합니다. 바다는 와봤을 테지만 한가운데에 떠있던 적은 없었겠지)
바텔:바다 특유의 비린내, 짠 물맛, 투명한 수면, 하얀색 물보라~ 메피스:"잠깐 안쪽도 볼까요? 줄 꽉잡아요~" 바텔:(와 진짜 재밌겠다 메피스 관광 가이드 해도 되겠다) 햇빛이 비치는 수면의 아래는 맑고 푸른 세계입니다.
다시 올라온다~
메피스:"물고기는 많이 없네요. 잠수하는 사람도 없네.." 플라토:"헉.. 우와 우와! " (잠깐봤지만 바닷속은 엄청났다..! 감탄)
바텔:(가성비팀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청벙청벙 들어왔다 나왔다 파도타기
플라토:"우왓...!! 우 와아아앗!!!ㄹ우 와아아앗~~!" (나도..하고싶어..)
바텔:(메피스 탑승관광 진짜 좀 바나나보트같고 넘... 좋겠다...)
@힐도 놀이기구도 탈것도 맡기라구~~~
플라토:"메피스 진짜 완전 수영잘ㅎ ....(보글보글보글) 푸하! "
(어디서 회전하는거에요ㅋㅋㅋㅋㅋㅋ)
오른쪽으로 다시 회전~
"음. 거북이의 묘기죠."
"이걸로 돈 쏠쏠하게 모았어요."
플라토:"뭐..? 도ㄷ.. 치유사 해서 돈 번게 아니고??" 메피스:"이미 치유사 있는 마을에는...돈벌기 힘드니까.." "여행할때 잠깐이지만요.."
"거 신묘한 거북이로 돈좀 벌었죠"
바텔:(...메피스 환자 만드는 창조경제도 했었지 않)(읍읍) "음, 근방에 배는 없는거 같네요."
플라토:"으음...그렇구나" (할말이 뭔가 있지만 하지않는 법을 배운다) 바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일라가 뼈를 친다) 플라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플라링은 뭐가 좀 보이나요?"
플라토:"흐으으음..." 한 손을 펴서 이마에 차양처럼 대고 살펴보지만
메피스보다 살짝 높을뿐이다
: 플라토의 눈에 보이는 것은 별하늘과 수평선 그리고 잔잔한 바다 위를 날아가는 새들
바텔:푸하푸하 하고 멀리까지 갔다가 다시 배로 돌아옵니다. 대만족스럽게 놀고 온(?) 모습.
아일라:(바텔 빨리 돌아왔잖아 아가씨도 버리고
메피스의 신묘한 거북이 보트를 타는 플라토
뭔가 성장한것 같다!
그사이 바텔은 혼자 수영하면서 물놀이를 하고
돌아왔더니
배가 조용합니다
바텔:뱃전을 붙잡고 휙 뛰어넘어 배 안으로 들어갑니다. 물을 뚝뚝... "...아일라, 수건 좀... ...아일라?"
: 바다 한가운데 있는 배 위에는 아무도 기다리고 있지 않습니다 플라토:(그래도 다행이군요 배가 사라진게 아니여서 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일라:(그것도 살짝 고민해봤지만 아일라 취향이 아냐 바텔:배 전체를 대강 둘러보지만, 인기척이 없습니다. 수영하러 갔나...? 좀 전에 자신이 권했던 수영복은 그대로 있는데... 뱃머리에 늘어진 밧줄을 붙들고 팽팽하게 당겨 봅니다.
: 수영복 옆에는 새로 만들어진 듯한 매직병 보틀이 여럿 놓여있습니다 핑-핑
바텔:"...잠깐 정찰 나갔나? 옷이 다 젖을텐데..." 플라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핑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피스:"돌아오라는 신호인가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텔:(ㅋㅋㅋㅋㅋㅋ 맞아욬ㅋㅋㅋ 아는게 저것뿐이야) @첨벙...첨벙..머지않아 배로 돌아옵니다.
10미터니까요
플라토:미끄러운 메피스 등을 밟고 올라서서 조심스럽게 배를 잡고 올라갑니다 바로 수건 폭.
플라토:"읏차" 바텔이 준 수건에 얼굴 부비부비 어떻게 올라가지..
@물에..피리를..띄워...
"음...앞으론 플라링한테 불어달라고 해야겠군"
바텔:메피스에게도 수건을 건네줍니다. ㅋㅋ ㅋㅋㅋㅋㅋㅋ
바텔이 배로 돌아와보니
아일라가 사라졌다!
보호자 캐가 사라지자 엄마잃은 새끼오리떼처럼 우는 뒷사람들
바텔이 신호를 보내 플라토와 메피스도 배로 돌아옵니다
"?"
바텔:아? 하는 표정으로 메피스를 동시에 마주봅니다. 바텔:"어... 그쪽으로 같이 나간게 아니에요?" : 어디 갈 곳도 없는 좁은 배에서 아일라는 보이지 않습니다 플라토:"바테링, 아일라 없어?" 그 천막도 살펴봅니다
"어....?"
잼 병들을 가리킵니다.
"저것 뿐이었어요."
(내친구 어디갓어요)
"물에 빠졌다던가?"
플라토:"아일라... 빠진거 아냐...??????" 메피스:"수영을 못해서... 따라 나오지 못했던거였나..?" "모르겠어요..."
바텔:수영 못 하는 사람도 존재하는구나? 하는 표정 "어... 음... 정찰을 나갔다거나..."
(이제 실종이 밝혀졌으니 당당히 변경
바텔:시간이 꽤 지났는데 아무도 간데를 모르니, 조금 불안해지기 시작합니다. 바텔:"다른 곳도 아니고, 이런... 바다 한복판에서..." 메피스:"일단, 제가 근처를 찾아보긴 할게요." "배가 좀 움직였다곤 하지만.."
바텔:"좋습니다. 저도 다시 한번 둘러보죠." 메피스:"플라링은 여기있어요. 혹시 신호를 발견하면 저랑 바테링을 부르고요." 메피스:(마법 거북-메피스~ 삑~휘리릭 뿅~) (거북이로 변신이다 ★)
플라토:(저 거북이 on/off 아무리봐도 웃김) @그럼 바테링과 함께 바다를 수색해 봅니다.
아일라의 흔적을 찾아보자...물 속이지만..
바텔:이번에는 밧줄을 허리에 묶고, 플라토에게 건네줍니다. "줄을 당기거나, 적당히 소리 지르세요."
이 주변에서도
아일라는 발견되지 않습니다
메피스:날이 어두워져 캄캄한 바다 속은 음산합니다 바텔:녹초가 될 때까지 주변을 샅샅히 뒤져보지만... (주로 수면) 사고가 났다면 시체라도 떠오를텐데... 하는 무서운 생각이 점점 더 솟아오릅니다.
플라토:(그래도 짐에 램프하나쯤은 있었을테니) (배는 어둠지 않겠죠)
:(아일라가 퓨어 크리스탈 라이트라고 12시간짜리 조명마법있으니 (조명 만들어두었던 것으로
메피스:결국 수확없이 메피스가 먼저 돌아옵니다. "..못찾았어요."
바텔:(정말로 어떻게 된 건지 안 정하셨겠지 솜님)(?) 플라토:"어디로간거지....??" (뭐야 무서워) :그렇게 그날 밤이 가고, 해가 떠오를 때까지 아일라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습니다
아일라는 온데간데 없다!
이제 날도 어두워저 컴컴해진 바다에서 아일라를 찾는 플..(-아일라)파티
하지만 그날 아일라를 찾지못했습니다
막간
<3명이 물놀이를 할때..>
somnus (GM):그리고 막간을 열겠습니다 somnus (GM):뭔가 울적한 브금을 넣고 싶었지만 못찾았다 플라토:(당신의 소중한 아일라한테서 벌써 하룻동안 연락이 없습니다) (제목은 무섭긴 하다)
아일라:@아일라는 물놀이를 하러 떠나가는 여러분을 지켜봅니다 아일라:@늘상 하고 다니던 목걸이를 만지며 중얼거립니다 "...지금은 잠시 떠나야할 것 같네요"
아일라:"여러분이랑 좀 더 여행을 하려면..." "지금은 그래야할 것 같아요"
@그렇게 말하더니 아일라는 자신의 짐을 챙겨들고
@별하늘을 올려다봅니다
MIK (GM):(모야모야 자발적 실종이었어) 아일라:@별하늘에는 하늘을 날아가는 철새들이 있습니다 @아일라가 그 철새를 보고, 평소에 쓰던 공용어가 아닌 자신의 부족어로 노래하기 시작하자
@아일라의 몸이 서서히 떠오르더니
아일라:@철새들 사이로 합류해서 날아가기 시작합니다 @아일라의 발밑으로는 작게 물놀이를 즐기고 있는 플라링과 메피스의 모습이 보였습니다
어째 PC보다 플레이어들이 더 울고있는데요
후어어엉
내 동료 돌려줘어
린 (GM):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야 돌려줘요ㅠㅠㅠㅠㅠ MIK (GM):(물놀이에 미쳐서 충실하게 동료잃은 사람들)
열심히 울고불고 지난 과오를 반성하는 플레이어들ㅜㅜ
밐님이 남캐는 벗긴다기에 벗기기좋게 바다에 던져넣어드림
somnus (GM):이 씬의 계획은 바텔 벗기기였습니다(? MIK (GM):(솜님 정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빅픽쳐읰ㅋㅋㅋ) 린 (GM):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울고?있는데 솜님이 한말때문에 터짐
<8일전 배 위>
그러니까 플.. 이하생략 파티가 어떻게 저런 쪼그만 보트로 표류하게 되었느냐면...
(헤어진지 10분도 안됐지만!
정확히 8일 전의 이야기입니다.
:일행은 배를 타기 위해 항구 마을을 찾았죠. 거기서, 아주 친절하고, 아주 넉살 좋고, 아주 상냥한 상인들의 배에 얻어탈 수 있었습니다.
"너무 빼지 말라구. 우리 배는 누구든 환영이니까."
"하 하 하!"
바텔:oO(나도 누군가에겐 저렇게 흉터있는 아저씨로 보이겠지) 플라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행길에 사람은 많을수록 좋지"
흉터있는 아저씨:"우리가 좀 생긴건 이래도." "외로움을 좀 탄단 말이지."
"떠들석한건 좋은일이라구!"
바텔:자꾸 말 걸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강력한 표정으로 (나...나는 저렇지않아!) 반 발자국 정도 떨어져 있습니다. 좀 마른 상인:"그래서 우리 배 이름이 '토끼선'이라구" 바텔:"...아... 예..." 뱃전에 팔 얹고 출렁출렁 바다만 봅니다. 흉터있는 아저씨:"선두에 흰토끼신상도 달려있어." 바텔:"예에... 에... 안... 어울리네요." 좀 마른 상인:"이 배에 같이 타기로 한 건 정말 좋은 선택이라고" 흉터있는 아저씨:"그래, 자네들은 어디로 간다고 했지?" 아일라:@평소와 다른 굳어진 표정으로 배에 타있다 플라토:"히히" (일단 배를 타서 신나있습니다 배를 돌아다니면서 구경합니다) (메피스가... 친척네 가자고 했었는데)
좀 마른 상인:"여기 이야기의 협곡에 전설로 내려오는 용을 찾으러간다고 하지 않았나" 흉터있는 아저씨:(마자 친척네에 그 용조각 묻으러가자고) 플라토:(메피스의 친척네...? 섬일수도..?) (섬근처일수도잇고)
좀 마른 상인:"이 친구가 머리를 좀 다친 뒤로 기억력이 나빠져서 말야" 흉터있는 아저씨:"젊은건 좋구만~ 난 이렇게 늙어갈텐데~" 바텔:"아... 예... 뭐..." 멀미하느라 객실에 얌전히 누운 메피스가 이것저것 설명한 모양이구나~ 하면서... 플라토:(메피스 왜없나했더니 멀미하고있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피스의 친척에게 가기위해
아주 친절하고, 아주 넉살 좋고, 아주 상냥한 상인들의 배를 얻어탄 플..파티
플라토만 신나있다
흉터있는 아저씨:"자네 친구거 희멀건한 사람은 멀미가 심하더만." 흉터있는 아저씨:"그 친구가 부축해주고는 있지만 힘들겠어. 상당히 먼거린데 말야. 일주일은 가야지." 바텔:도와조 아가씨 88) 표정으로 지나가던 플라토를 붙잡습니다. 플라토:"? 바테링 배 구경하자" 왜 잡는진 모르겠지만 어쨌든 구경하자고 한다
좀 마른 상인:"아, 거기서 일주일 더가면 이제 레블딘 공화국이야" "물론 허락없이 들어갔다간 첩자니, 불법입국이니 바로 잡혀가서 험한 꼴 보겠지만"
바텔:"어, 여기, 이분들이, 좋은말씀 잘 들었습니다. 그럼 어... 그렇군요?" 흉터있는 아저씨:(맞아 공화국이 목적중 하나였지) 흉터있는 아저씨:"그지그지. 밤에는 연회가 열리니까 참석하라구!" 플라토:바테링더러 배를 구경하자고 하다가 "연회??"
좀 마른 상인:"연회에는 맛있는 것도 많이 나온다구!" 흉터있는 아저씨:"레블딘을 밟을 일은 없는게 좋아~ 얼마전에 왕국이랑 크게싸웠으니까." "배를 출발을 했으니, 무사하라고 연회를 하는거지."
바텔:"저희가 가게 될 일은 없을 것 같긴 합니다만..." 좀 마른 상인:"레블딘은...좀 우리하고 사고방식부터가 안맞는 느낌이라서 말야" 플라토:"바테링 바테링 연회래~ 그럼 맛있는게 많다구" (사실 평소엔 싫어했지만 오랜만에 맛있는거 맛있는거
바텔:플라토 뒤통수를 쓰다듬으며... "아니요, 연회는 나중에 댁에 돌아가서..." 좀 마른 상인:"종종 거기로 도마...이 아니지 거래하러 갈 때가 잇어" 흉터있는 아저씨:"그지, 뭐 거래를 잘 해야하니까 ^^" 흉터있는 아저씨:"상인은 발 넓은게 생명이라고~ 하여튼, 그렇게 알아!" 흉터있는 아저씨:@하고 뒤도는 아저씨는 킬킬, 웃음짓습니다. 좀 마른 상인:"아무튼 자네들도 모처럼 이 배에 탔는데 연회에 참석할거지?" "맛있는 술도 잔뜩 나온다네"
"물론 음식도"
바텔:oO(아저씨들도 나오나요? 하고 묻고 싶다) 바텔:플라토가 번쩍 든 손 붙잡고 내려줍니다. "하하, 네... 뭐..."
(노래도 불러주고 춤도춰줌)
플라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좀 마른 상인:(원피스 뒤지면 쓸만한 뱃사람의 노래 나올 것 같은데 바텔:(아 습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플라토:"바테링 왜 왜, 오랜만에 디저트를 먹을 수 있어" (소근소근)
(스폰지바아아압~~내 친구우~~~~
좀 마른 상인:(https://blog.naver.com/skddlv/50162391847 (이런 느낌의 노래?
좀 마른 상인:(원피스 브룩 노래라니까 떴어요ㅋㅋ 파도에~실려~
팔러 간다네~ 팔러간다네~
무엇이든지~
(아닠ㅋㅋㅋㅋㅋ무서워)
흉터있는 아저씨:(메피스 돌봐주고있어요(멋대로넣기 아일라:@아일라는 메피스를 돌봐준다며 슬쩍 자리를 비웠습니다 플라토:"메피스는 왜 배멀미를 해가지고.. 이따가 맛있는것도 못먹으면 어떡해" (아마 못먹어야 할꺼야ㅠ)
좀 마른 상인:"하하, 그럼 남은거 싸주면 되지" 흉터있는 아저씨:"맞아. 멀미 특효약도 우리 주방장이 기가막히게 끓이지!" (...너무 잘어울린다)
플라토:"다행이다, 싸달라고 하자" 옆에 바테링을 보며 내심 플라토 눈에 아저씨들과 자신이 같은 카테고리로 묶이고 있는가 궁금합니다. 아냐. 내가 나을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저씨 카테고리 ㅋㅋㅋ
바텔:(이렇게까지 적극적으로 NPC를 멀리해본적이 없었다)(?)
메피스는 멀미중
아일라는 간호중
그렇게 바텔과 플라토는 아저씨들이 나와서 노래부르고 춤추는 연회(라고 쓰고 회식자리 라고 쓴다)에 가게 될 듯 같은데!
아니 아저씨로 보일까봐 걱정하는 바테링 너무 귀엽잖아 ㅋㅋㅋ
<토끼선의 연회>
: 그렇게 아저씨들에게 시달리며 시간은 저녁이 되었습니다 바텔:(메피스랑 아일라가 연회에 참석 못하면... 사고는 우리가 쳐야 하는구나) 흉터있는 아저씨:"자, 거, 배쩍마른 아저씨도!" @바테링 어깨 팡팡치며
바텔:술을 드럽게 못 마시지만 술은 또 드럽게 좋아합니다. (???) 플라토:"짠!!" (완전신나서 술잔을 높이 듭니다) 바텔:이젠 같이 묶어도 상관없어... 얼굴 발개져서 신나게 쨘! "진챠 조으신 분들임미다!"
플라토:ㅓ(미쳣나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좀 마른 상인:"하하하하 우리가 좀 좋은 사람들이지" (플라토만 제정신인거에요? 이럴수가)
바텔:(마자 플라토는 제정신으로 사고칠수 있잖아요) 플라토:(짠 부딪친다음에 꼴깍꼴깍 마십니다. 처음 마셔보는 맛의 술~ 맨날 비싼술만 먹었는데)
흉터있는 아저씨:"이 아저씨 참 복받게 생겼구만!' "처음엔 크고 흉져서 무섭다고 생각했는데 말이여~"
한손으로 흉터아조씨, 다른 한 손으로 마른아조씨 술잔을 양손에 받으며 신났습니다.
흉터있는 아저씨:"그지! 흉터있는 사람중 나쁜 사람은 없지!" 바텔:"마자여 저어가 다치고 시퍼서 다친개 아니닉가!" 플라토:"맞아 바테링은 착해~!!" (맥주에 취해버린 바텔..) "쓰으읍 흉악캄미다."
흉터있는 아저씨:(ㅋㅋㅋㅋㅋㅋㅋㅋㅋ메피스 다음가는 우리팀 알쓰)
신나게 아조씨들과 회식을 즐기고 있는 바테링과 플라링
벌써 바텔은 취했고 플라토만 제정신이다
그렇습니다. 주량이 쎈 플라토가 싸울 운메이인 것입니다
좀 마른 상인:@하면서 술잔을 내려놓고 일어선다 좀 마른 상인:@그러면서 주변에 분위기 띄우던 사람들에게 눈짓 바텔:아련한 눈으로 플라토를 마주보며 히쭉거립니다.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몰라 그저 행복해
흉터있는 아저씨:@상인의 눈짓을 받고는 허허 웃으며 바테링을 @포박!
흉터있는 아저씨:플라링의 쪽으로 몇명의 상인들이 줄을 들고 다가갑니다. 좀 마른 상인:"자...위험해보이는 아저씨는 붙잡았고..." 플라토:(순식간에 바텔에게 달려드는 뱃사람들을 보고 놀라다가 흉터있는 아저씨:"여자애 하나 너무 겁주지 말라고~" 상황파악이 안됩니다.
좀 마른 상인:"아가씨, 얌전히 있으면 얌전히 간만 가지고 가고 풀어줄게? 크헤헤헤헤" ㅋㅋㅋㅋㅋㅋㅋ
플라토:"....뭐, 뭐야 바테링 풀어!!" 칼 빼듭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흉터있는 아저씨:"맞아,맞아. 눈 깜짝할 새라고~" MIK (GM):(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흉터있는 아저씨:(평범한 ㅋㅋㅋㅋㅋㅋㅋㅋㅋ인신매매를 ㅋㅋㅋㅋㅋㅋ 생각했지만 이게 더 재밋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좀 마른 상인:"아가씨, 그런 위험한거 휘두르면 다쳐요"@비웃으며 플라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좀 마른 상인:(인신매매 간 전문 털이범-토끼단 흉터있는 아저씨:"자자, 우리가 나쁜 친구들이 아니에요. 귀여운 토끼에요 토끼~" 플라토:양손에 빼들면서 겨누고 뱃사람들을 노려본다 좀 마른 상인:@그러면서 어딘가 핀트가 미묘한 토끼탈 뒤집어쓰며 흉터있는 아저씨:"어헛, 사기꾼이라니. 아니에요~ 무사히 보내줄거에요~" 좀 마른 상인:"간 절반만 똑 떼고 얌전히 닫아줄게" 흉터있는 아저씨:"간 반만 떼가는거에요~ 일상에 문제없어요~" 좀 마른 상인:"얌전히 있으면 절반만 떼어간다고?" MIK (GM):(아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묘하게 친절하고 미묘하게 악랄해) 좀 마른 상인:"물론 말썽부리는 아이는 다 떼어갈지도 몰라요?" 플라토:(플라토는 머리를 굴려봅니다.. 바텔이 묶여있지만 사람을 공격해도되는지
아조씨들은 간을 털어서 어디 용궁에 조달하는진 모르겠지만 아무튼 간 전문 털이범들이었습니다
바텔은 잡히고 플라토는 (사람 찔러도되는지) 고민한다!
흉터있는 아저씨:(바텔은 널부러져 있습니다) (제압당해서 아무도 경계하지 않고 있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밧줄을 끊어버리고 뒤통수를 한대 치면 정상가동 시킬 수 있지 않을까요? (???)
흉터있는 아저씨:(그것도..시도를 해봐야 할지도) 좀 마른 상인:(그냥 주변을 물리친 다음에 바텔을 들쳐엎고 뛰는 것도 멋질 것 같아 플라토:바텔의 줄을 끊고 있으면 다가올것같아서 ㅋ 바텔을 무기로
(이게바로
은검의 스텔라나이츠라는건가?
좀 마른 상인:(그러면 속이 울렁거려서 빈대떡 투척도 가능함(?? (플라토 은스나 가시면 좋은 장비가 되어드림)
지금까지 류탐펠라고를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부터 은검의 류탐펠나이츠가 방영됩니다
흉터있는 아저씨:조하요 플라링 어떻게 해보시겟어요 ㅋㅋㅋ 플라토:플라토에게 줄들고 다가오는 사람에게 뛰어들어 다리를 찔러봅니다 (죽진않을거야)
좀 마른 상인:(까짓거 잡몹이니 멋진 연출로 가능하지 않을까 :크헤헤헤, 하면서 도끼 하나씩 들고 몰려드는 자코 아저씨들 용서할수업다
플라토:저쪽도 무기 들었으니까 고민을 멈춥니다. 박차고 뛰어나갑니다
플라토:갑자기 달려오니까 놀랬겠지, 한손으로 도끼를 쳐내고 빈틈의 순간 아무대나 찔러넣겠습니다 크아앗!
자코1은 쓰러졌다!
옆에 있던 뻐드렁니 자코2가 당황하며
도끼를 치켜들고 달려듭니다!
"에에잇!"
(치쯔님 타이밍 굿
찐 치쯔 (GM):(개웃긴다 저 지금 솜님이랑 한줄한줄 번갈아가며 쓰신거 아세요?) 루차르:적룡의 용인이 팝콘을 씹으며 플라토를 후원합니다. 찐 치쯔 (GM):(쩐다 ㅋㅋㅋㅋㅋ예~ 한몸된 잡졸의 마음~) 플라토:(도끼 큰 도끼인가? 큰도끼이면 휘두를때를 기다리겠습니다 "이건 못피할거다!"
루차르:내 주식 한번에 두 사람 (중의적 표현) 상대도 해낸다 대다내! 양손 꽃받침
플라토:빠르게 뒤로 물러나서 휘두르는 것을 피해봅니다 도끼는 허공을 가르고, 그 결과 자코 2는 갑판에 박혀 움직이지 못합니다!
"어엇?"
루차르:장군님 축지법 쓰신다!!! (후 훠우 자세) 플라토:좋아요 그럼 있는 힘껏 칼등으로 자코2 목을 내려칠게요 !! "끄엑!"
잡졸 2는 쓰러졌다!
"꼬,꼼짝마!"
"안그럼, 여기 이 녀석의 목숨은 없다!"
플라토:(왜이리 잘 쓰러지지, 약간 얼떨떨하게 서있습니다) (상대해본게 언니와 아빠뿐)
"안그럼, 여기 이 녀석의 목숨은 없다!"
포박된 바텔 붙잡고 잡졸3이 외칩니다!
바텔이 쓰러져 있는 동안 플라토가 덤벼드는 잡졸을 상대한다
허접하게 쓰러지는 잡졸들
적룡이 플라토를 열심히 후원합니다 (별풍선)
누군가 갑판 위로 모습을 드러낸다!
흉터있는 아저씨:@큼직한 만월도를 들고 들어오며 흉터있는 아저씨:"애들만으로 충분할 줄 알았더니" (아저씨 보스급 아니었어? (치쯔님)
(보스급인걸로 - (솜님)
(아 저 지금 솜님이랑 쌍둥이 된 기분이에요 짱웃기네ㅠ - (치쯔님)
흉터있는 아저씨:"고작 꼬마애 하나 못잡아서 이 난리야!" "얼른 녀석들 잡아!"
플라토:"꼬마 아니거든???" 발끈하면서 뛰어갑니다. 부하몇명이여 두목이 지시하자 전원이 달려듭니다!
루차르:마치 축구중계를 보듯... 와, 왼팔로 하나 제끼고 오른팔꿈치로 한 놈 찍고 앞발차기로 걷어내면서 스무스하게 마지막 놈 빗겨가서 두목한테 헤딩을 하겠지!!! 내가 바로 감독이다 (에헴)
플라토:5명이라서 조금 겁나긴하지만 아까 맥없이 쓰러진 부하들을 생각하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루차르:"...어? 어어? 어어어 이거 봐바! 내 주식!" @흥미진진하게 플라토 보며
플라토:풀쩍 뛰어나가 한명의 목에 검을 빠르게 들이대 아슬아슬하게 멈춥니다. 멈추겠지?
:"으아악!" 검이 다가오자 놀라서 뒤로 한명이 넘어지고 루차르:크으으 추풍낙엽처럼 쓸려간다 쟈란다 내주식 플라토:(잘넘어졌다 다리사이를 걷어차려고했어) 그 한 명에 걸려 다른 한 명도 넘어집니다!
일타이피!
"으아악"
루차르:쌓이는 적군의 시체를 넘어... 가라 플라토! 와장창!
플라토:(검으로 자꾸 찌르는 묘사만생각나서 안찌르려고하니까 감이오지않았는데 알아서 넘어주시고 계신다) 흉터있는 아저씨:그러면서 만월도를 거침없이 휘두르는데!"
잡졸들이 쓰러지고 있자
흉터 아저씨 (보스)가 나타나 칼을 휘두르는데..
아일라의 목소리가 들린다!
"아일라!!"
메피스:"가라 얼음덩어리!" @얼음덩어리를 던지는 메피스 @아저씨 쪽으로 던집니다
루차르:크으으... 동료들이 합류해서 팀전이구나 (기립박수치며 눈가에 맺힌 눈물 쓱) :그 순간 배가 울렁 파도에 배가 크게 휘청입니다 ? 안돼
메피스:"플라링! 바테링 데리고 이쪽으로...우웁..." @상태 좋지않음~
바텔:배가 기우는 쪽으로 덱데굴 굴러가 처박힙니다. "...?...???"
아일라:"이런...플라링, 바텔 데리고 와요!" @하면서 메피스를 어깨에 짊어메고
플라토:(메피스랑 아일라가 있으니까 구석 쪽에 누워있는 바텔한테 뛰어갑니다) MIK (GM):(우리 거북이한테 묶었던 밧줄 사실 여기 이렇게 바텔 묶는데 쓰였던 거였을까) (깨달음
플라토:바텔을...어떻게 들지..??? 팔하나를 잡고 잡아당겨봅니다 바텔:"...아? 어?... 일으켜만 주시면 뛰어...갈게요 @@" 굴러다니며
메피스:"그,..그레이브 글레시어!" @아저씨를 얼음에 가둬두려고 합니다만, 상태가 좋지않아 발만 얼어붙었습니다. 흉터있는 아저씨:@잠시 발이 묵여 힘으로 발을 떼어내고 있고 플라토:(쭈그려서 바텔의 팔을 잡아당겨서 일으켜봅니다 "바테링 바테링 일어나봐"
메피스:(번쩍들줄 알앗어 뭔가 플라링이니까 당연히 (공주님에게 안긴 야수 느낌으로
바텔:(그리고 지금 약간 꽝꽝 묶여 있는 상태로...) 플라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플라토 키 150이란 말이에요 바텔:(그 뭣이야 돌돌 말린 새우튀김 같은 느낌 같은데) 흉터있는 아저씨:(정 안되면 판정해서 주사위 굴리고 축복 쓰면 돼 플라토:(칼로 바텔을 묶은 밧줄 빠르게 풀어봅니다 흉터있는 아저씨:(우...그 밧줄 쓰게 그냥 데리고 와줘요 (거북이에 묶는데 쓸래
(이상한 집착
메피스:ㅋㅋㅋㅋㅋ그냥 바테링 안고와줘요 플라링 ㅋㅋㅋ 바텔:
대충 이렇게 묶여 있는 거 아녔어?
플라토:(밧줄은 따로 배에 잇을거에요 여러분)
아일라와 메피스가 합류하고!!
4명은 탈출을 시도하는데
(플라토 작은데!! 다들 플라토가 바텔 공주님 안기 하는걸 원하신다ㅋㅋㅋㅋ)
플라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배에 비상용 밧줄 잇을거야) (바텔의 밧줄 칼로 끊습니다!!
플라토:쭈그려서 바텔 팔을 들어 자기 어깨에 걸고 낑낑거리며 일어납니다 흉터있는 아저씨:"이대로 도망치게 둘까보냐!" 바텔:팔다리가 자유로워지면 부축하는 플라토를 잡고 일어섭니다. (이쯤되면 술은 다 깼겠지) 흉터동지의 발이 얼음에 묶인것과, 널부러진 아저씨들 흘끔보고 태연한 척...
"위험하니 어서 도망갑시다, 아가씨." (태_연)
흉터있는 아저씨:@그러면서 주위에 있던 물건을 막 집어던집니다 플라토:바텔이 술에취해서 좀 멍한것같아 플라토는 급히 바텔 팔을잡고 달려나간다
바텔:몸을 틀어서 날아오는 사물 막아주고, 끌려갑니다. 아 어 아 상황 파악이 좀 덜 됐었구나 헿헤)> (ㅋ 브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철퍽!
바텔:아일라와 메피스가 손짓하는 문으로 뛰어나갑니닼 앜 흉터있는 아저씨:@손에 잡히는 대로 마구 던지며 바텔:"싸준다는 약속 이렇게 안 지켜도 됩니다!" 플라토:"뛰어뛰어뛰어 !!" 바텔 팔 꼬집습니다 :손님, 저희는 테이크아웃은 추가금 내셔야한다구요! 아일라:@앞쪽에서 안전하게 메피스를 구명정에 집어던지는 중 @안-착
바텔:플라토 허리를 붙들어 옆구리에 끼고 보트로 폴짝 뛰어내립니다. 바텔:(메피스 장하다 헛구역질은 해도 뱉진 않았어) ㅋ ㅋ ㅋ ㅋ ㅋㅋ장하죠 먹은게없어서..
바텔:(앗 아앗... 블루베리 먹을래?...) "이게... 무슨... 일이..."
황망하게 멀어져가는 큰 상선을 봅니다.
:이미 멀어진 배의 저 편에서, 흉터있는 아저씨가 소리칩니다 플라토:"ㅇ나쁜... 헉헉 놈들.... 헉헉" (노를 꺼내서 낑낑거리며 빨리 휘젓습니다) 흉터있는 아저씨:"우리 토끼선에서 도망친다고 해도 이런 바다에서 그런 배 한척으론 어디 가지도 못할거다!"
:라는 목소리가 페이드 아웃되며 점점 줄어듭니다 바텔:oO(아저씨... 흉터 있는 사람은 착하다며) 플라토:"메피스 불덩이 못던져 저기다가??" (구역질하는 메피스를 보며_)
바텔:"메피스는 주로 얼음을... 다룹... 그전에 메피스부터 죽겠는데요." 메피스:(와 이렇게 리타이어 시키니까 NPC 굴리기 너무 편한걸?) 아일라:"큰배에서도 그렇게 멀미를 했으니..." @등 두드려주며 바텔:구명선 구석에 구겨져있는 방수천을 끄집어내 간이 텐트를 만듭니다. 플라토:"으.... 플라링까지 구역질 나는거같아"
메피스:"에이이잇 나는 명예로운 죽음을 택한다 윈터슬립!" 바텔:"좀 누워서 쉬는게 좋겠습니다. (태_연) (ㅋ)
메피스:@메피스는 스스로에게 윈터슬립을 걸어 멀미의 고통에서 수마로 도망칩니다 플라토:(명예로운죽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자기머리안때려요)
쓰러진...메피스는..
행복한 얼굴을 하고있습니다.
메데타시..
(아 웃겨 ㅋㅋㅋㅋ)
메피스:그들은 그렇게, 조난을 당한 것이었다...
플..파티는 보트를 훔쳐 우당탕탕 겨우겨우 간전문털이 토끼선에서 탈출에 성공한다!
그렇게 그들은 바다를 포류하게 된다....
<막간>
<8일후 보트, 아침>
~여기까지가, 8일전의 이야기였죠.
지금은... 아일라가 실종된 작은 구명선..
밤새 수색에 지친 세 사람은, 배에 몸을 뉘인채 떠오르는 해를 보며 잠깐 눈을 붙이고 있습니다.
그 때, 구명선의 아래로 거대한 그림자가 나타납니다.
:커다란 파도 소리에, 바테링은 눈을 뜨고... 마주한 것은...!
과연 아일라가 사라진 플...(-아일라)파티의 운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