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장 운명의 순간
아일라-어쩔 수 없는 사정으로 일행을 배신하게 됩니다
메피스-스스로의 무력함을 자책하며 산으로 들어갑니다
바텔-동료들보다 먼저 어떤 비밀을 깨닫게 되고 그럴만한 이유로 숨기게됩니다
플라토-아버지 하데스와 조금 친근할지도 모를 명계의 왕을 만나고 옵니다
과연 플..파티의 운명은...?
용인들의 지난이야기 리뷰
@먼저 자리에 앉음
루차르:"있잖아... 내가 잘못 센 거 아니지" "4-1은 3인가?"
"내 우정이!!"
"그루미움화 됐어!!"
투스:"저건.. 크나큰 우정을 위한 시련인거라구" 루차르:5? 5인가? 하는 표정으로 자기 손가락 다섯개 펴서 들여다보기. 루차르:"왜 저렇게 된거야? 무슨 일이야? 그루미움이 뭐 했어?" 그루미움:"여행하다 보면 버리고 떠날 수도 있는 것을..."@쯧쯧 혀차며 "사정이 있었던 거라구"
그루미움:"이미 헤어져서 되돌릴 수도 없는 것을..." 루차르:"우리는 그래도 쩌기 까무잡잡한 애 볼 수 있는데, 쟤네는 이제 어케 봐?" 투스:"우정도 시련을 겪고나면 떡상하는거야. 세상의 이치지. 암 그렇고말고" (떡상 티셔츠를 입고있다)
(ㅋ ㅋ ㅋ ㅋ )
"이야기가 인도하지 않으신다면야"
클레어:"아직 그 아이이는 이야기에서 나갈순 없는걸.." "하여간, 이번 줄거리요약은 누가할거야ㅠ"@퉁퉁 부은 눈
@세수하러갑니다
3
루차르:무릎 끌어안고 쪼그려앉아서 바닥직직... 클레어:(바닥에 컨닝페이퍼도 잇으니까 ㅋㅋㅋ) 투스:"잠깐 딴데가 있는거에요~ 열밤만 자고나면 돌아올거에요~" @좀 멀쩡해진 얼굴로 돌아옴
그루미움:"클레어도 돌아왔으니 이제 이야기를 들어보지" 루차르:"스읍... 분명히 멋진 해상 격투를 보고 막 환호했던 기억이 있는데 말이지..." 클레어:"멋... 졌나. 그걸 플라링이 멋있었지." "바테링은 술에 취하고.."
투스 티셔츠 가리킴
루차르:"계속 진동하면서 웩 소리를 내서 죽은 줄 알았어" "그건 좀비야"
"그럼 요호요호 소리는 언제 내는 걸까?"
@정말 처음듣는다는 표정 하며
투스:"배에 아저씨들이 냈던 그 소리...?" "다 베어버렸지!"
"의외로 중독성 있는데."
"요호호호?"
루차르:"바텔은 그거야, 그, 웨웩 된 줄 알았어" @또 다시 알 수 없단 표정하며
클레어:"웨엑이지, 웨엑." @옆에서 고개를 끄덕이며 루차르:"아무튼, 맨날 차분하고 조용하고 재미없고 그루미움 같이 준비성만 철저해서..." 루차르:"플라토의 맹활약을 더 못 보고 배로 애들을 빼돌린 걔 말이야. 3-1 말이야. 왜 이게 답이 5..." 주절주절
그루미움:"봐라. 떠난지 얼마나 됐다고 이름도 까먹는데" 클레어:"인간들한테 루차르를 떨궈놓으면 만들어주지 않나.." 루차르:"우정... 우정은 중요하지. 비록 뜨겁게 싸워야만 생기는 것이 진정한 우정이지만!" 클레어:"향신료지 향신료. 여행과 모험에 우정은 좋은 맛이 난다고." 투스:"물론 서로 얼굴을 치고박는 디지몬식 우정도있지만" 루차르:"수영... 수영은 좀 좋아 보였지만" "물론 여행에 배신이 들어가면... 맛있게 맵지만.."
루차르:"배신인가... ..." 혼란스런 표정 "어쩔 수 없는 사정이 있을거야"
"뭐 하튼, 사라진 아이도 신경이 쓰이니까 볼 수 있으면 좋겠네."
"어떻게든 다시 모일거 같으니까!"
그루미움:"글쎄...다시 만나는 것이 과연 좋은 일일까"@어딘가를 흘끗 루차르:"중간중간 잃어버리지 않게, 재미없는 채널도 돌려 보자" 투스:"그루미움 이거 입을래?" (검은티를 흔들며) (내건 닥돌로 해줘)
(클레어건 뭐라고 적혀잇나요)
그루미움:"그렇게 쓰여있다고 내가 좋아할 줄 아나?" "안 좋아해??" @옆에서 멋있다고 생각하는 중
루차르:(I♥RYU 같은거 적혀있을 것 같은데) 투스:(뒤돌아서 빨간티를 꺼내 떡상 위에다가 닥돌이라고 탓탓 붙인다) "루차르꺼~"
투스가 들고있는 그대로 쇽 달려가서 몸 꿰기
팔 한쪽씩 빼면서 싱글벙글 합니다.
"와! 새옷!"
투스:(스티커로 닥돌이라고 붙어있는 빨간 후드티이다) 그루미움:"녹룡이라고 녹색만 입을 생각이냐..." 클레어:"그건 아니지만, 그루미움 색 뺏어입는 기분이라 슬픈걸." 그루미움:(실제로 그루미움은 밑에 붉은 색 옷을 받쳐입었다 투스:(사실 투스도 원래 흰 셔츠를 입었었다) (클레어도 녹색 안입었다)
그루미움:"아무튼 루차르의 이야기를 듣다말았군" 투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혼란스럽지만 갠차나! 아마도!"
그루미움:"뭐 알아서 원하는 걸 보면되지 않겠나" 루차르:(별풍선 만지작)... "습 어쩔 수 없지" 그루미움:"이야기 함부로 낭비하지말고 넣어둬라" 루차르:"밸런스 조절을 잘해야 PVP때 재밌을ㅌ..." 클레어:"그래그래, 그럼 어느쪽부터 볼꺼야?" 루차르:"떠난 친구가 수련을 잘 하고 있는지는 조금 이따 확인해보고" "우리 플라토 보자!"
그루미움:"남은 여행자들이 그걸 건드리고 어떻게 되었는지부터 봐야하지 않겠나" @어린이 채널 진행자톤
<?????>
:밤새 아일라를 찾느라 소금에 절여진 셋이 눈을 붙이고 있었던 보트 큰 파도소리와 함께 눈을 뜬 바텔이 마주한 것은...!
치쯔 (GM):(소금에 절인 거북이라고 하니까 무슨 전통 음식같네) :밤새 아일라를 찾고 잠들었으니 지금 쯤이면 분명 아침이나 낮일텐데 아무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바텔:크게 기지개를 한번 켜고, 절여져 있는 플라토와 메피스를 흔들어 깨웁니다. "음, 음...음?"
플라토:"바테링... 아직 깜깜하잖아~... 더 잘래... 음냐" 바텔:"...어, 제 신체시계상 지금은 아침이 틀림없는데..." 칼같은 기상맨
somnus (GM):(무엇이 일어나고 있나요 린 (GM):(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들킴)
@보트 아래로 물이 흐르는지 봅니다
@물이 잇나?/
메피스:(근데 왜 메피스 멀미안해 너 다시 멀미해)
아침인줄 알고 일어났는데 깜깜해서 어리둥절한 플(-아일라)파티
벌써 밤인건가?
(앗시 벌써 들킴)
???:"이곳에...새로운 손님이 왔나보구만..." ???:"자네들, 오기 전이 기억나지않는가?" 바텔:눈을 몇번 더 꿈뻑거려도 시야가 돌아오지 않아 더듬더듬 일어나 봅니다. : 메피스가 보면, 머리도 수염도 하얗게 샌 영감님입니다
바텔:"메피스? 누구랑 이야기하고 있습니까?" (보낼거야 도사님? 메피스를 산에 보낼거야?)
뒤척뒤척
린 (GM):(?거북도사가 왜 이런곳에 계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텔:엉거주춤하게 플라토 쪽으로 손을 뻗어 다시 한 번 흔듭니다. 눈이 어둠에 익숙해져서 주위를 둘러보면... 뭔가 동굴 같고? 수수께끼의 노인:@노인은 이 출렁이는 바다 한가운데 모인 쓰레기 섬 위에 서있습니다 "아니, 이 녀석에게"
메피스:(크리스탈 라이트를 안배워둔 마법사는... 빛을 밝힐수 없었다... 바텔:저 멀리 희끗한 노인과 희끗한 메피스가... 바텔:"아가씨, 일어나요. 심상치 않은데..." 수수께끼의 노인:@하면서 노인은 크리스탈 라이트로 주변을 밝힙니다
여기는 어디. 하고있는데 웬 가운데의 섬에 노인이 말을 겁니다
자네들은 잡아먹혔네

벽은 말캉하고 붉은기가 돕니다
"여기어디야..."
바텔:플라토 어깨의 소금을 소금소금 털어줍니다. 수수께끼의 노인:"그럼 딱히 신기할 것도 없겠구만" 메피스:"설명 좀 해봐요. 녀석이라는게 설마..." @벽을 보고 찌푸립니다
"이거..?"
수수께끼의 노인:"남은 생도 얼마 안남았다고 생각했는데" 플라토:"음...바테링 저사람 누구야?" (빛나는 곳을 가리킨다 "홀홀홀"
메피스:@머리를 벅벅긁고 바텔이랑 플라링을 챙기러 갑니다. 바텔:뱃전 밖으로 뛰어내리면 물이 무릎 위 정도만 찰랑거립니다. 돌아오는 메피스 손 잡아서 배 위로 올려주고... 메피스:"둘다 괜찮아요?" @바테링 에스코트 ㅋㅋ받으며 온다
메피스가 벽을 살펴보니
그렇다 진짜 먹힌것이었다!
<바다생물의 뱃속>
바텔:물 아래에서 배를 끌어 쓰레기섬 아래다 가져다 댑니다. (오 지도 생긴다)
"여기 어디야?"
바텔:"적의나 살기가 느껴지진 않네요. 일단 밝은 곳으로." 메피스:"음, 저 노인이 누군진 모르겠고..." 메피스:"저희는... 바다생물한테 먹힌거 같아요." @노를 저어 섬근처로 다가간다.
수수께끼의 노인:"이 곳에선 이 섬을 빛내는 걸로 하루를 삼아 보내면 된다네" (크리스탈 라이트 지속12시간
수수께끼의 노인:"글쎄...사실 나도 정확힌 모르네" "실제 태양을 안본지 오래되었으니..."
수수께끼의 노인:"하지만 적어도 여기 들어왔을 때는 아직 머리카락이 검었다네" (여기 들어왔을때 머리 하얫던 사람은 어케 되는데요)
메피스:"저 봐요. 탈모도 안왔는데 벌써 희무죽죽한거" 린 (GM):(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테링도 봐요"
플라토:"야~~~~~~~~호~~~~~~~~~~~!!" 하늘을 보고 크게 소리지릅니다 :야 ~~~~~~~~호 야 ~~~~~~~~호 야~~~~~~~~호 ".... 플라링 처럼 살고싶다."
:야호야호 메아리가 들리더니, 벽들이 갑자기 꿀렁꿀렁 거리다가 크게 흔들립니다. 수수께끼의 노인:@바로 바닥의 아무 쓰레기나 붙잡고 버팀 :몇 번 정도 여진이 계속되다가 다시 잠잠해집니다.
가운데 섬에 다가간 플(-아일라) 파티
아니 머리카락이 검었대 이 노인이 자꾸 불길한 소리를 해요
바텔: (머리 하얫던 사람은 어케 되는데요
ㅋㅋ
ㅋㅋ
ㅋㅋ
수수께끼의 노인:"여기서 그런 큰소리 냈다가 잘못하면 그대로 빠지는 수가 있어" "난 여길 빠져나가야겠어:
바텔:"...그러고보면, 메피스가 우릴 데려가려 했던 친척(?) 집은..." 바텔:... ... 이쯤되면 바다속이라고 해도 합리적 의심 아닌가 하는 마음이 듭니다. 수수께끼의 노인:"지금까지 수십명이나 그런 소리를 했지만" 메피스:"수십명이나 만났다고?? 말벗 많았잖아요 당신" 수수께끼의 노인:"뭐...보다시피 지금은 아무도 없지" "그럼 뭐하나"
"전부 갔는걸"
바텔:"어르신은 ... 왜 안 가시고?" (무례) 수수께끼의 노인:"그리고 최근 몇년간은 아무도 안왔다고" 바텔:사실 산뜻하게 집에 갔다고 생각했습니다. 수수께끼의 노인:"글쎄...나는 그렇게 가고싶지 않은걸" (지금 노인입장에서 바테링은 왜 빨리 안 뒈지시고 이거아닌가)
플라토:"나갈 수 있어~~ 메피스가 마법 파바바밧 쏘면 되지롱~" 메피스:"여기에 뭐... 좀.. 쏘면 우리가 구역질해서 뱉어내질까요?" 수수께끼의 노인:"그렇게 추천은 안하네만..." 바텔:여기에 터를 잡은 것일까...? 그렇게 여기가 좋은가? 싶은 마음에 아일라의 유ㅍ... 아니, 챙겨두고 간 잼 병을 하나 건넵니다. 수수께끼의 노인:"이 녀석은 안에서 뭐가 걸린 것 같으면 밀어내려는지 더 열심히 먹더라고" 바텔:"그렇군요. 저희는 좀 빠르게 가봐야 할 것 같은데..." "이 노인, 갈 날도 머지않았는데 말벗이나 해주지 그래"
"이곳에서 살면 심심하겠지만 종종 재밌는 것도 들어오고"
메피스:@일단 노인 곁에 앉아서 그냥 생각을 좀 해봅니다 수수께끼의 노인:"자네들은 3명이나 있으니 내가 가고 나서도 심심치는 않을거 아닌가" 바텔:"...저기, 혹시 해서 말인데, 자꾸 간다 간다는게..." 그래봤자 위벽의 천장이지만 검지손가락 하나를 들어 허공을 가리킵니다.
"다, 그랬다는 겁니까?"
바텔:...이 되었다가 빠르게 쇼크내성 (납득) 플라토:"뭘 그런다는거야?" 바테링과 노인을 번갈아보며 (설마 죽겠어?)
바텔:"음. 그러니까, 사망 이외의 탈출법을 본 적이 없다는 말씀 같습니다." 플라토에게 침착하게 설명해 줍니다.
수수께끼의 노인:(약간 플라링은 이성체크 실패하고 지성체크까지 실패하는 느낌ㅋㅋ 플라토:(ㅋㅋㅋㅋㅋㅋㅋ글쎄요 아직 나가는시도를 안해봐서 그럴듯) 플라토:(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성체크 실패ㅋㅋㅋㅋㅋㅋㅋ) 메피스:(앗 쇼크 내성 없나요 플라링? 잇는줄앎) 수수께끼의 노인:(피로내성이네욬ㅋㅋ플라링다워ㅋㅋ
의도치않게 패드립친 바테링과
이성체크 지성체크 실패해서(?) 충격받지 않는 플라링
플라토:"음.. 그니까 할아버지는 여기서 계속 못나갔다는거죠? 흐으음" "그렇지"
"젊을 때는 나가보겠다는 생각은 있었는데..."
"이젠 포기했어"
(고래 소리를 넣어보고싶었으나 못찾겠군
수수께끼의 노인:"괜히 그러다가 훅 가는 수가 있어" "아직 어린 것 같은데 목숨을 함부로 여기지말게"
@매우 부정적
@오랜 세월에 체념한 듯 하다
바텔:"일단... 시도는 해봐야지요!" (아직은 기운이 넘칩니다) 메피스:"여기서 이러고 살기엔 아직 할일이 많아서...: 플라토:"사건이다 출동~!!" (이미 여기있지만) 바텔:"성공하면, 어르신도 오랫만에 나가실 수 있겠네요." 메피스:"그러면 몇개 방법을 생각해봤는데요." "제가 쓸 수 있는 마법 중에..." (곰곰)
"1. 저혼자 나간다"
"2. 메피스 혼자 나간다"
"3. 다같이 여기서 산다"
뭐가 좋아요
(할배 여기서 살고 싶구나)
플라토:"메피스 혼자 나갈거야?" (잠깐 생각하다가 짐을 뒤적뒤적 거립니다 바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뎈ㅋㅋㅋㅋ 일단 혼자 나갈 수 있군요 오오케이) "메피스, 나가서 도움을 요청 할 수도 있나요? 친척이나... 동료분들이라든가..."
플라토:"메피스는 혼자나가도 다시 돌아올거야~ 그치 바테링?" (종이를 꺼낸다) 메피스:"얼마나 걸릴지 모르죠. 그건 좀 장담할 수 없고..." "일단.. 이 녀석한테 병을 주면 제풀에 지칠때 공격을 때려박고 나가는 방법이 있고,"
"제가 이녀석을.. 길들여... 볼... 수도...?"
(확신없음)
(신박한데
메피스:(문제는 내장에 있는 존재에게 길들여질까다) 메피스:(메피스는 그동안 멘트를 생각하고 있었다) (안녕? 나는 내장의 요정. 나와 친구가 될래?)
수수께끼의 노인:(ㅋㅋㅋㅋ대장균이랑 친구하는 것 같아 바텔:(아니 저 상상해봤거든요 어느날 내 뱃속에서 내장의 요정이 말을 건다) 플라토:(종이꺼낸김에 쭈그려서 이것저것 적습니다) 메피스:(내 친구가 되면 소화불량이 사라질거야!) (뭘 상상하시는거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메피스:(정신과약? 내과약? 어느쪽 ㅋㅋㅋㅋ)
메피스의 마법으로 나갈 수 있을까?
내장의 요정에게 길들여진다니
마치 연가시 같자나요 ㅠ
너는 토를 하고 싶다.... 너는 토한다
바텔:플라토 곁에 쪼그려 앉아 뭘 적는지 가만히 지켜봅니다. "메피스를 못 믿는다기보단, 뭐에 먹힌건지, 내외로 어떻게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가 걱정인 거지요."
(아 습 잠깐 매우 크게 터졌네)
플라토:(일단 바텔한테 쓴거 줍니다) " 자 여기 싸인" 엉겁결에 받아듭니다.
"...감사...합니다?"
플라토 필라소피 (고용주)와 바텔 (고용인)은 다음과 같이 고용계약을 체결한다.
기간: 100년
임금: 월 4000골드
고용주: 플라토 필라소피 (서명) 고용인: 바텔
"오...."
플라토:"아빠가 구두 계약은 아무 소용이 없댔어" 메피스:"원래 계약으로 시작하는 소설도 많더라구요.." @눈반짝 "제건 왜"
"안돼요!! 내주식이!!"
메피스:"안가요 도망칠각은 봐도 정말 미칠거같지 않으면 안가니까" (각은 보겟단소리)
플라토:(사라질거아니지? 사라질거아니지? 하는 눈)
이것저것 겪은게 많은 플라토는 불안해져서 지금이라도 빨리 계약서를 쓴다
돈으로 밖에 사고하지 못하는 (나름)귀족..
메피스는 썼다면 계약직 인가...?
"하, 하여튼요. 길들여서 실패해도 이건 큰 부담이 없으니까 시도는 해볼거고... 다른건, 시간을 얼리는 마법이 있는데요."
(갑자기 스케일커짐)
"이건 저밖에 활동을 못해서, 저만 움직일 수 있어요."
"시간을 얼리면, 그, 춥습니까?"
플라토:"빨리 싸인해 바테링~ 언니가 또 나타나서 데려가려고 하면 어떡해" 메피스 말을 경청하며
메피스:(류타마 진짜 스케일 갑자기 커진다니까) 상상도못한 질문
"그...
수수께끼의 노인:(....? 시간을 멈춰요?\ 바텔:(추우면 여기 사람들 옷 좀 해입힐려고)(?) 수수께끼의 노인:(아, 1d4라운드....최대 40초군요 그렇죠 그래서 현실적으로 사실무리
"그럼, 일단 길들이는거 시도는 해볼테니까요.."
"다같이 멘트좀 고민해줄래요"
메피스:"내장에서 말을 걸었는데 어떻게 말해야 안놀랄거 같아요?" "말은 통하나?"
바텔:사인을 해 준게 아니라 (?) 사인을 하란 소리였구나... 눈으로는 노인의 동태를 살피고, 입으로는 메피스의 작전에 대해 대화하면서, 손으로 플라토가 건네 준 종이에다 깃털펜을 대강 찍찍 긋습니다. "내장에서 말을 걸...?"
"나는 바다의 신이다?"
메피스:"정신적으로 소통하는거니까 아마..?" "...내장이..?"
"...음, 제 뱃속에서 소리가 들려온다면, 그건 병이 아닐까 싶은데..."
"으.헤.헤.헤. 나는. 치명적인. 병균이다. 나를. 얼른. 빼내라."
마치 장수원톤 많이놀랐죠 연기로 대강 읊어봅니다.
플라토:"정신적 소통아냐? 흥흥~" 바텔이 사인해놓은 종이를 접어서 가방에 넣는다 바텔:부끄러워 하고 싶은데 쇼크내성이라 덤덤해 보입니다... 아마도 부끄러워
"... 해보고.. 올테니까, 제가 실패했을때의 방법도 생각해봐요."
플라토:"삐빅 ㅡ 터지기 전까지 60초 남았습니다" "58초"
수수께끼의 노인:@아무튼 새로운 친구들이 오니 활기차긴하구나 @하는 그런 약간 차 한잔 들이키는 표정으로 지켜봅니다
메피스: "후... 실패하면 그걸로 해볼게요..."
바텔 사인받음!
암튼 메피스는 길들이는 멘트까지 생각하고
으.헤.헤.헤. 나는. 치명적인. 병균이다. 나를. 얼른. 빼내라. 라고 할건가요 메피스?
거...
소통..?합니다
천재 애니멀 테이머다...
메피스:(아일라가 있어야 여기서 브레이크가 생기는데ㅠ) 메피스:난... 존나 짱센 애니멀 테이머다... 루차르:"안되는데, 내 별은... 플라토껀데!" "난... 개..짱센... 애니멀..테이멋..."
메피스:@애니멀 테이머로 거대 야수 길들이기!
그리고 메피스는 한다, 시도!
애니멀 테이머 마법으로 길들이기
다들 그게 그렇게 쉬울까요 누르려고 대기타고 있었나봐
<용인들의 작전타임>
밐님일수도..
(도전..이잖아..?)
(넼ㅋㅋ
(용인이 판정할 능력치를 결정하고
그루미움:(묘사에 따라 요소가 보너스를 결정하고 @한숨쉬다 제가 들어올립니다
투스:"이대로 바다생물 뱃속에서 여행이 끝날 순 없어!" 그루미움:"누가 그걸 그렇게 쓰라고 준 줄 아나!"@루차르 목덜미 잡음 그루미움:"이대로 헤어지고, 그들의 여행은 끝났다. 뭐, 아쉽지만 그런 흔하고 흔한 이야기였던거지" 그루미움:@보잘 것 없어서 대충 쑤셔박아둔 이야기들 보며 투스:"아니 여행이 끝난게 뱃속이잖아 지금~!" 루차르:"스읍........ 별이라도 못 부으면 내가... 내가...!" 그루미움에게 붙들려서 버둥버둥
루차르:"난이도 파격세일 해 줄거야! 나는 믿을거야 플라토친구 메피스 믿을거야!" " ㅋ ㅋ ㅋ ㅋ "
"기적적으로 해냈으면 좋겠다... 그치..."
투스:"공정안해도돼 공정했으면 1마리만 있었겠지 안그래?" 클레어:"우리가 공정 가져다 판지 좀 되긴했네" (6,6뜨면 된다
루차르:"바다괴물에게 먹혀도 정신만 차리면 살수잇서! 정신정신!" 클레어:정신 정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루차르:(혹시나 해서 시트 봤는데 둘 다 10이시군요) (휘둘휘둘
목표치는 정신+정신 20!
거의 기적의 레벨입니다
메피스는 맥박치는 위벽에 손을 댑니다.
고동치는 혈관의 뜀박질이 메피스에게도 느껴집니다.
조심히 눈을 감고 숨을 들이 쉬고, 내쉬고... 할 수 있다고 자신을 응원하며, 마력을 조심스럽게 혈관을 통해 흘려보냅니다.
메피스의 마력이 조심스럽게 혈관을 타고, 이 끝에 있는 존재에게 그 의사를 전달합니다. 마치 요정의 속삭임과도 같이, 밤 배게에 속삭이는 님프의 얄랑거림과 같이...
루차르:'ㅂ`) 잘은 모르겠지만 기분이 평화로와 플라토:"할아버지 잘봐요 흥흥~" 저거보세요. 저 애가 바로 우리 애에요 라는 톤으로 자랑스럽게 말합니다. 수수께끼의 노인:"흠...."@게슴츠레하게 메피스 쳐다보기 메피스:집중을 고하는 마법의 조정 덕에, 메피스의 몸 주변에서 흐리게 마력이 빛났다가 사라집니다. 거대한 야수가 놀랄 마법은 메피스가 떼어내고, 마치 별이 떨어지는것처럼 반짝이는 빛무리가 메피스에게서 떨어져나가 물을 맞고 사라집니다. 메피스는 거대한 존재에게 속삭입니다...
[안녕.. 내가 네 위장의 요정이야...]
위벽에 손을 대고 멋지게 마법을 사용하는 메피스!
수수께끼의 노인:(ㅋㅋㅋㅋㅋㅋㅋㅋㅋ위장의 요정이냐궄ㅋㅋ 클레어:"맞아. 거의 쟤 마법쓸때마다 니가 하지않았어?" "요 ㅋ 정 ㅋㅋ 이라서 ㅋ ㅋ ㅋㅋ"
(떨고있습니다 웃겨서)
루차르:왜 웃지? ^ㅂ^) 하면서 싱글벙글하게 둘러봅니다. (사실 별 기대안하는중)
ㅋ
메피스:rolling 1d10+1d10+3
=13
에라이퉤
눈물나는 실패
근데 난이도가 괴랄했어
@발로 벽을 깐다
급하게 플라토를 잡아당겨 안으면서 쓸려갑니다.
수수께끼의 노인:"그러게 내가 안된다고 하지 않았나!!" "?????!!!"
플라토:바텔 붙잡고 한손으로 빠르게 코를 막습니다 :한바탕 큰 물이 밀려들어와 세찬 물보라를 일으키고 배와, 몇몇 쓰레기와, 빨려들어온 크고작은 물고기들을 쓸어내 어딘가로 흘러갑니다. 위벽의 진동이 한참 계속되다가 수위가 점차 낮아집니다.
MIK (GM):(이제 우리의 탈것은 메피스뿐이야) 나..
동료지..?
수수께끼의 노인:"이 나이 먹고 이렇게 가는가 했구만..." @물빠진 거북이꼴의 메피스가.. 벽을 다시한번 발로까려다 말고 다시 돌아옵니다
바텔:"쿨...럭쿨럭..." 소금물을 퉤퉤 뱉어내면서 플라토와 메피스를 살핍니다. ... 앞으로는 메피스는 안 살펴봐도 되나보다... 좋은 거북 굿 거북
배가 사라졌어요
남아있는 탈것은 메피스뿐이야
머?
나
동료지..?
동료...(였던것)
수수께끼의 노인:"이 곳에서 나갈 수 없다는 걸 말이네" 메피스:"얘 인성이 얼마나 더러운지알아요???" 바텔:"이게... 그래서 뭔지는 어르신도 전혀 모르십니까?" 켁켁, 하고 남은 숨을 고르면서 물어봅니다. 메피스:"내가진짜 아 인성 더러운걸로 누구한테 안진다고 생각햇는데" 수수께끼의 노인:"알지...내가 여기에 얼마나 있었는데..." 플라토:"실패야..??" 머리카락의 물기를 짜냅니다 수수께끼의 노인:"이 바다를 떠도는..." (뭐할까 거북이... 참치...상어...
별가사리
린 (GM):해파리 투명해서 바깥이 보인다구요 개복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달팽이..
ㅋ
아아, 이것은.. 『물개』라는 것이다
<물개 뱃속>
수수께끼의 노인:"그래서 성격이 x같지" (ㅋㅋㅋㅋㅋㅋㅋㅋ 블랙탄으로 하고 싶어요 (?)
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피스:진 ㅋㅋㅋ진짜 개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피스:지느러미 달린게 아니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왈왈 개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해저를 헤엄치고 있을거야
수수께끼의 노인:(아니 그 물개가 아니고 진짜 물에 사는 개냐곸ㅋㅋ 메피스:아니 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아악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린 (GM):개가 잠수하냐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수수께끼의 노인:"이름에서도 그 인성의 더러움이 느껴지지않나?" "잘 지었지않나?"
@뿌듯해함
바텔:점점 더 미궁에 빠지는 기분으로다가 어버버 하고 있습니다. 바텔:"...어, 그러니까 어르신은 이미 이... 블랙... 어... 꽤 친해지셨군요?" 아 ㅠㅠㅠㅠ나울어 ㅠㅠㅠㅠ
수수께끼의 노인:"뭐...어떻게 보면 그런 셈이지" 플라토:"1번. 메피스가 마법을 쏜다. 토해서 탈출~! 2번. 칼로 공격한다. 뚫고 탈출~!"
수수께끼의 노인:"가끔 이 녀석 입이 심심해지면 뼈다귀가 잔뜩 들어오니" "그 뼈다귀로 필요한 도구를 만들면 돼"
수수께끼의 노인:"이 녀석은 평범한 개가 아냐" "물개지"
"난그럼 물거북이다"
바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플라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할아버지가 지은 이름은
인성의 더러움이 느껴진다는? 블랙탄
<물개(블랙탄) 뱃속>
수수께끼의 노인:"거북은 언제나 물에 있지않나?" 메피스:"거북이는 물가에 있으리란 편견을 버려!" @횡설수설
플라토:"이 개는.... 소화는 안시키는거야?" 수수께끼의 노인:"흠...내가 이곳에 갇혀있는 동안 세상이 많이 변했나보군" "소화 말인가?"
플라토:"보통.. 소화되서 음.......음............" 바텔:"거북이가 인간으로 둔갑 못 한다는 편견도... 아? 그럼 이 블랙...탄 친구도 인간으로 어..." 같이 횡설수설
플라토:"안돼 소화될 수 없어!!" 칼을 빼든다 바텔:"...그래요, 그게... 되고 싶지 않은 마음은 저도 그렇습니다." 왜냐면 맨 처음에 생각했으니깐.
수수께끼의 노인:(여기서 계속 물말아먹어서 소화를 안시킨단 소리하면 더 이상한 곳으로 가겠지 플라토:"이번엔 플라링이 해볼게. 작전 투~!" 바텔:(그거 아닐까요? 뱃속 노인을 이미 주인으로 여겨서(???) 바텔:(소화되지 않게 바닷속에 들어온거야)(?) 수수께끼의 노인:"아직 포기를 안했다면..."@슬금슬금 걸어가서 재난대비용 기둥 붙잡음 "난 준비됐네"
바텔:플라토 허리에 적당한... 게 없으니 나무팔로 부둥켜 잡아줍니다. 튼튼한지 확인 함 해보고...
"플라링이 한다니깐?"
@메피스도기둥에..찰싹..
플라토:"메피스, 메피스! 플라링을 저기 천장에 올려줘"" 바텔:(여전히 고민하고 있는데 이 나무팔... 늘어나도 되겠지) 바텔:덩굴처럼 플라토 허리에 감아서 ^^) 대충 적당히 끈 대용으로 씁니다. "뭐하게요..?"
"천장을 찌르는거야!"
"뭐 어떻게든 되겠죠!"
@플라토의 등에 손을 대고 "드래곤 플라이!" 를 걸어줍니다.
등에.. 잠자리 날개가 뿅
시속 30키로로 달릴수 있어요
아니 날 수 잇어요
바텔:"...그게... 그렇더라고요. 일단 자르지만 않으시면 안 떨어지니깐, 떨어지면 더듬어서 찾아오세요." 예쁘게 날진않고
잠자리처럼
지지지지지ㅣ지짖지ㅣ지지지
거리면서 나는거니까
바텔:(블랙탄 알고 있니? 뱃속에 여러 요정이 있어) "날개 생겼어"
(안믿는데요)
(물개인줄 알앗으면 개껌의 요정이라고 할걸 제길)
슈슉
슈슉
수수수숙
하면서 날듯
이번엔 플라토가 해보기로 한다!
바텔이 나무팔을 덩굴처럼 감아주고
메피스가 마법을 걸어준다!
검을 빼들어서 양손에 단단히 쥡니다
천장을 보고 몸을 구부렸다가 힘껏 박차고 날아봅니다
@기둥 붙잡고
플라토:"우와왓 빨라!!" 빠르게 날아 올라갑니다 플라토:(밑에 바텔과 메피스가 멀어지지만.. 정신을 차리고 밑을 보지않은채)
오! 플라토가 날았어요~
하지만
나는 뒤에서 드래곤플라이 마법 속도라는 30km의 속력을 찾아보고 있었다 (장롱면허)
시속 30km란?
플라토:(시속 30km가 얼마정도인지 찾아보고옴)
수수께끼의 노인:(스쿨존에서 지켜야하는 속도... 플라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수께끼의 노인:(생각보다 빠름. 하지만 그렇게 몰면 뒤에서 경적울림 메피스:(보통 도로에서 속도 천천히! 라고 하면 그속도죠) (30킬로 아래로 달리는 차는 없을정도)
수수께끼의 노인:(대충 육상선수 100M달리는 속도가 (시속36
하튼 빨라요
시속 30키로면
수수께끼의 노인:(대충 전력으로 달리는 정도의 속도? 수수께끼의 노인:(3시간이면 90KM아니예요? 플라토:(자전거로 어떻게 부산 3시간만에 가요) 수수께끼의 노인:(케텍스로 3시간이 걸리는데..?? 바텔:(플라토를 부산에 보내버리고 싶은 치쯔님)
30km는 사람으로 치면 빠른데 차로는 느리며
스쿨존에서는 시속 30km를 지켜야 한다고하네요
꼭 기억하세요!
(가랏 플라토!!)
플라토:천장이 가까워지자 검을 세게쥐고 준비합니다 루차르:(플라토 뭐 어쩌는지 봐서 쉬울까요 누를 준비) 플라토:천장이 다가온 순간 있는 힘껏 천장을 찌른다!! 오늘 이 장면 하고 끝내도 되는거 아닐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사이에 플라토는 천장에 다다르고 찌르려 하는데!
또 나왔습니다
그게 그렇게 쉬울까요!
<용인들 바쁘다바빠 토론타임>
그루미움:"저 여행자들은 자기 수명을 단축하려하는군" "지들인생인데.."
"지들인생이라니!"
"어쩜 말을 그렇게하니 클레어!"
루차르:굳게 쥔 주먹에 식은땀이 배어나는 것을 느끼며... 눈질끈 "아안돼... 안되겠어 더는 못보겠어"
"너 지금 니주식이라구..."
이것도 도전..인가
루차르:"빨리 아무나 완전쉽게 해조!" 눈 꼭 감은채 뜨지 않으며 투스:(광기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루미움:@클레어 찍으려다가 듣고보니 할 말이 사라짐 그루미움:(플라링이 일말의 희망을 가지고 찔렀으니까? 그루미움:"광기...틀린 말은 아닌 것 같으니..." 클레어:(희망과 광기 사이 그 어딘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루미움:"빠르게 찔러낼 민첩함과, 겁먹지 않을 정신력이 필요하겠군" (민첩+정신=16
ㅋㅋ
ㅋ
클레어:@손가락 쥐어뜯는 투스보다가 한숨쉬면서 근데 이거 줘도 의미있나 ㅋㅋㅋㅋ
루차르:그래서 희망과... 광기가 되는 건가요 신비롭지않은데?
루차르:별을 주는 클레어 판정치를 주는 그루미움 그루미움:(그건 이제 요소에서 선택해서 묘사해야 (봐바 별도 두개야!)
투스:(찌르는데 딱히 묘사할게잇나 머리굴리는중.. 주마등처럼 흘러부러
검에 대해 말하면 물건?
그루미움:(맞아요. 검이 어떻게 멋있고 어떻게 찔러들어가는지를 한다거나...생물은 다가오는 벽에 대해 묘사하거나...뭐 암튼 (데굴..데굴..
(제가 저지른 블랙탄을 봐)
루차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목표치는
민첩+정신=16
플라토는 랜턴을 가지고 올라온것으로
가까이 올라가면서 천장의 붉은 벽이 보입니다
아니 벽이 아니지 붉은 천장이 보입니다
루차르:oO(우리 불은불랙탄의 내장 ~믿진 않아도 요정 있음~) (요정 4마리 대기중!~~)
플라토:약간 올록볼록한 천장을 보다보면 그중에 약간 검으틱틱한 부분이 있습니다.. 블랙탄 아무거나 먹어서 위염이 있는듯 (위염있는 물갴ㅋ
루차르:oO(요정의 충고를 무시한 블랙탄을 혼내주러 왔어~) :위벽이 일랑일랑거리며 조금씩 시야가 흐트러지더니, 익숙하고 아주 얄미운 얼굴로 변합니다. 클레어:(내장의 요정의 말을.. 들었어야지...) (ㅋ 아미쳐 ㅋ )
플라토:저건 언니다 라고 생각하니까 갑자기 막 울분이 들면서 검을 쥔손에 더욱 힘이 들어갑니다
:위벽의 꿈틀거리는 모양이, 마치 ... 눈을 깜빡거리며 바-아-보-오 하는 입모양까지 재현해내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텔:멀찍히 빽! 소리지르는 소리가 들리면 덩굴을 좀 더 세게 감습니다. 별일 없겠지...?! (허리 꾸왁)
:얼룩의 표정은 왠지 더욱 비웃는 듯 하게 변합니다 플라토:날개에 힘을 줘서 속력을 최대로 합니다. 두손으로 검하나를 꼭 쥐고 힘껏 천장에 꽂아넣습니다 !!
차라를 이때 써먹을 줄이야
언니라고 생각하면서 ! 공격력을 강화하고 위천장을 찌르는 플라토
바텔:"... 위벽을 괴롭히러 간 건 맞지만..." "어... 어케 됐어? 어케 됨? 이김?"
그러네..
"음...음..음..>!"
2점 보너스!
"야"
"헐?"
16 성공
:플라링의 레이피어가 손잡이만 남기고 위벽 속으로 빨려들어가고 그리고...
플라토:아무 반응이없자 하나 더 꽂아야 하나 하고 하나 더 빼들려는 찰나
ㅋ
ㅋ
플라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텔:(블랙탄 ㅁ이낳ㅇ내 미안햌ㅋㅋㅋㅋㅋㅋㅋ) 쿠구구구구구구궁
방금 전과는 반대로
뒤쪽에서부터 내용물들이 역류하고!
바텔:급하게 나무팔을 끌어당기며 기둥을 세게 붙듭니다. :이 공간에 있는 것들을 전부 쓸어낼 기세로 휘감습니다! 바텔:바닷물이 밀려들어왔던 쪽을 주시하다가, 뒤쪽에서 소리가 들리면... "헉?"
플라토:"우와와와와왓!" (거꾸로 밑으로 끌려 내려갑니다
(세계수의 악몽이....)
바텔:거의 떨어지는 듯한 속도로 감겨든 플라토를 튼튼하게 껴안고 거북이 목에 매달립니다. <<<
:그리고 여기 있는 쓰레기 섬과 수수께끼의 노인까지 모든 것을 휘감고! 처음에 물이 밀려왔던 그곳으로 쓸려나가기 시작합니다!
플라토:바텔한테 내려오자마자 정신없이 물에 휩쓸립니다 으아ㅏ아아왓
플라토가 꽂은 이쑤시개가 통했는지(아팠는지)
역류!
물에 휩쓸려 나갑니다
이때
브금이 딱 끊기고
멋있는 브금 나와서 완전 쩔었다구요 (설명구질공
<바깥 바다>
:하는 소리와 함께 여러분은 햇살이 내리쬐는 것을 느낄 수 잇습니다 바텔:역류하는 물살과 포말 사이로 노인의 흰 수염이 나부끼는게 아련하게 보입니다... 붙들어 맨 플라토의 허리를 다시 단단하게 잡으면서! 푸하!
메피스:@메피스는 토해내진 우리의 보트를 찾아 그 옆으로 일행을 이끌어옵니다
수수께끼의 노인:"살려줘~ 난 수영 못해~"@허우적 메피스:"저 아저씬 이제껏 수영을 못했다고?" 메피스:@한숨쉬며 플라링을 바텔에게 맡기고 구하러갑니다 "어르신, 나오셔서 다행이네요!"
플라토:물을좀먹어서 켁켁거립니다. 정신없는데 일단 머든 올라가고봅니다 "죽은게 아니고...?"
우리 아가씨 덕이지. 하고 덤덤하게 기어올라간 플라토 봅니다.
수수께끼의 노인:"허...허허...허허허..."@허탈한 웃음 플라링도 올리고
플라토:"나..나온거야??" 멍해서 하늘을 올려다봅니다 바텔:메피스가 싣고 온 노인이 배로 올라가는 것도 도와줍니다. "하... 플라링, 고생했어요."
@거북이가 말하는것보다 탈출한게 더 신기한듯한 노인씨
(그러넼ㅋㅋㅋ 노인은 메피스의 정체 모르지)
(노인 쇼크내성 있나요)(?)
수수께끼의 노인:"내 살아생전에...햇빛을 다시 볼 줄이야..." 수수께끼의 노인:"그나저나, 언제 거북이도 잡아먹혔었나?" @메피스 봄
"... 바테링. 저 입에 피리좀 물려줘요."
수수께끼의 노인:"그러고보니 백발인 친구 한 명이 사라졌..." "으헉! 거북이 말했다!"
주섬주섬 목걸이 끝을 당겨서 거북이 입에 물려줍니다.
"하.. 이 변신효과좀 바꾸고싶다..."
바텔:(...설마 효과 바꾸러 산에 가나)(?)
바깥으로 탈출한 플(-아일라) 파티 일행!
플라토:(배에 털푸덕 앉아서 주변을 두리번 거립니다 : 주변에는 눈물이 그렁그렁 맺힌 블랙탄이 있습니다 (엄마 나 저거 주워가도 돼?)
수수께끼의 노인:"블랙탄이...저렇게 생겼었구만..." 플라토:"저게 물개야?" 거대한 블랙탄을 올려다봅니다 "...메피스, 치료 해 줘야 하지 않을까요?"
:머리 하나가 여러분이 탈출했던 토끼선보다 큽니다 (못 주워가나보다)
:이대로라면 블랙탄은 밥도 제대로 못먹고 위에 구멍이 나서 쓸쓸한 결말을 맞이하겠군요 바텔:다음주에 내가... 그게 그렇게 쉬울까요 해서 목구멍에다 나무팔 넣어줄게 (?)
그럼 메피스가 다가가 블랙탄에게 말해볼게요
(치료해주는대신 태워달라고
메피스:"우리를 몇번 도와주면 니놈을 죽지않게해주마" "내장의 요정을 무시한 죄다"
협박?...
@이걸 또 먹으면 배가 아프지않을까
"...하.."
플라토:메피스 옆에서 남은 검 들어서 허공에 대고 휙휙 휘두르면서 위협해봅니다 블랙탄:(약간...사마귀 상대하는 강아지가 된 기분이야 @큐어터치~~
라고 말하니까
프리큐어가 된 기분
음...
ㅋ
아니

주변에는 거대한 블랙탄이 있습니다
프리큐어 메피스
자세하게 해주세요
더 세게 해주세요
ㅋㅋㅋㅋ
메피스: 메피스는 자신의 말을 알아들을 기미가 안보이는 블랙탄에게 다가가서 털끄댕이를 당겨 그 머리 위에 올라갑니다.
메피스:그 눈이랑 눈을 좀 마주치고 험한 눈을 해보이는데 전혀...무서워하는 인상이 아니라
(간보기
@축축함
"가만잇어!"
플라토:"메피스 저러다가 또 먹히는거 아니겠지..?" 걱정스럽게 바라본다 그러면 빡쳐서
크게 휘두르며
"큐어 터치이이이!!!"
내지릅니다
물리:치료 (ㅋㅋㅋㅋ)
블랙탄:@그럼 기합에 놀라서 다시 화들짝 놀라서 메피스를 내팽개치는데 이제 덜아플듯
:보기에는 좀 그렇지만, 은은한 녹색의 빛이 따스하게 젖은 털을 감싸고 돕니다. 메피스:@메피스 붕~날아가서 바다에 퐁당 빠집니다 :보기에는 좀 그래요. 지팡이로 푹! 깡! 한 것 같고 그래요. 린 (GM):근데 검이 내장ㅇ ㅔ박힌상태로 치료가되면 어떻게되나요? 블랙탄:@블랙탄은 아프턴 배가 조금 나아지는 걸 느낍니다 메피스:@메피스는... 고된 얼굴로.. 바다에 대자로 누워있습니다 "하.... 인생..."
"거북이는 개랑 안맞아..."
머리를 쓰다듬어 줍니다..
블랙탄과... 친구가.. 되었..나?
:지금이라면 약간의 정서적 교감으로 테이밍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플라토:블랙탄의 머리위에 올라간 메피스를 오오 하면서 봅니다 꼬?
바텔:쵸크쵸크한 블랙탄 털가죽에 포옥 싸여 촤아촤아 돌아오는 메피스 봅니다. 나도나도나도 하는 눈으로 부럽게 본다
메피스:@저번에 테이밍이 안되었던것은 물리요소가 없어서였나...
메피스가 블랙탄과 교감을 시도한다
"아프지 않게 해준.. 착한 놈이다..."
(말이 험한 이유는 험한말이 나오는걸 그나마 참고잇기 때문입니다
(라는 의사가 메피스에게 전해집니다
메피스:"아니다. 내가. 널. 델고 다니는거다." 성대모사로 ㅋㅋ
일행에게 ㅋㅋㅋ 전해줬다는걸로 ㅋㅋㅋㅋㅋ
바텔:그르르 크엉크엉 하고 소리내는 블랙탄을 보고 살짝... 한발짝... 바텔:물러섰다가! 과연 그렇구나?! 메피스는 참 다재다능하구나? 하는 표정 플라토:"태워준대???!" 저 위에 있는 메피스에게 소리친다 "저기 쪼꼬미들도 니 동료 가능가능"
바텔:하지만 역시, 거대한 멈무가 소리를 낼 때마다 울려오는 진동에는 조금 움츠리게 됩니다. 아가씨 괜찮나... 플라토:"크긴하지만?? 멍멍이처럼생겼는데? " 바테링에게 어깨 으쓱해보인다 바텔:플라토 머리 쓰담... "그래요, 다행입니다." 이 아가씨는 쇼크내성이 필요가 없군... 좋은 일이야.
메피스:"아니 배고파도 딴거줄테니까 먹지말라고"
메피스:하여튼 그럼 동료들에게 오케이 싸인을 보냅니다 바텔:머리 위로 크게 양손 동그라미 그려서 답해줍니다. 메피스:@블랙탄에게 전달합니다 "남쪽! 거북이네 바다!" ....아니 거길 가야하나
어디가지우리
아일라 어카지 ㅠ
(도움요청가능하지않을까
바텔:"일단은... 어디든 땅이 있는 곳에 가서, 아일라... 아일라를!" 손나팔 하고 외칩니다.
(어케든 되겠지!)
플라토:"할아버지 거봐요~ 흥흥~~!" 완전 자신만만 완전신남 "올라와요 걍
"강아지 꼬리에 보트 달아서 갑사디아아"
수수께끼의 노인:(꼬리에 달면 블랙탄 신나는 순간 안전벨트없는 롤러코스터 뱃머리에 대충 휘감겨 있는 밧줄을 튼튼히 묶고, 물에 첨벙 뛰어들어 다른 끝을 연결하러 갑니다.
oO(메피스가 어케든 운전해주겠지)
플라토:"플라링은 초고수야~!" 배 위에서 아직도 신나 있습니다 메피스:"마자 플라링 천재다~~~" @메피스가 외침 바텔:녹녹하고 꼬순내가 나는 털을 조심스레 쓰다듬어 봅니다. "...나도 올라가도 되는지 물어봐줄래요?"
oO(개 넘 조앙. 채고로 조앙.) ㅇ_ㅇ) 이런 표정
수수께끼의 노인:"올라갈 때는 나도 좀 올려주게나" 되냐고 블랙탄에게 물어볼게요.
쪼꼬미들은 등에 일 각오. 되잇나.
"나. 크다"
메피스:@크게 팔로 동그라미를 만들어 ㅇㅋ 싸인을 전합니다. 나 진짜 궁금해진건데 나중에 얘한테 잠자리 날개 만들면
어떻게 될까
병기다 병기
바텔:순간 태어난 이래 젤 크고 환하게 웃었지만 아무도 못봤습니다. 수수께끼의 노인:(ㅋㅋㅋ약간 헬리콥터같은...? 아니면 그냥 티도 안나는? 모두가 기어올라오면
그렇게 모두를 태운 블랙탄은, 천천히 천천히
남쪽으로 개헤엄을 치기 시작한 것입니다
>>개헤엄<<
바텔:수면에 나와 있어서 보송해진 블랙탄 머리꼭지털에 폭 파묻혀서 부빗부빗... 일이 점점 커진다~
그렇게 애니멀테이머로 탈것을 하나 얻고
아일라를 찾으러~
용조각을 맡기러~
모험을 계속합니다
아니 웃긴게 ㅋㅋㅋ
메피스:사념대화라고 해도 다들 소리를 내는거죠 카톡으로 말해도 아,..으... 하면서 쓰는거처럼
블랙탄:(?? 치쯔님은 아,으,하면서 카톡을 하시는군요 메피스:(아뇨 가끔 카톡 따라읽을때가 잇는데_
치쯔님은 아,으,하면서 카톡을 하시는군요?
<막간>
<레블딘 공화국>
이곳은 레블딘 공화국
:그곳을 걸어가는 머리끝까지 검은 로브를 덮어쓴 누군가 :누군가는 주변을 둘러보더니 어느 골목으로 들어갑니다 그리곤 거기있는 초라한 문을 두드리는데
:잠시 누구인지를 확인하는 듯 안에서 인기척이 들리더니 문이 스르륵 열리고
아일라는 그곳으로 들어갑니다
무슨 약속
과연 아일라는 뭘하러 갔을까?